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김포신도시 다녀왔는데 공기가 다릅디다

서울촌년 조회수 : 4,756
작성일 : 2016-08-24 15:56:53
서울 중심지 살다
당산역에서 버스타고 김포신도시 가는데
고촌인가 거기들어서니
비염코가 뚫이더군요
서울에선 산소부족인지 공기마셔도
날숨하는듯한데
고촌들어가고 김포사우동 지나니
산소가 가슴속까지 들어오는느낌

근데 김포엔 서울만큼 좋은 병원이 없는게 흠

올땐 좌석버스 2600원 내니
올림픽대로 타고 30분 걸리데요


16년전 재수학원에서 김포쪽 애들보면
조금 촌동네같았는데
죄송;;;;;;

새로생긴 아파트단지 진짜좋드라


IP : 110.70.xxx.4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포 넓어요...
    '16.8.24 4:03 PM (14.37.xxx.183)

    김포 거물대리 환경오염 검색해 보세요...
    그닥 깨끗한 곳이 아니라서

  • 2. ,,
    '16.8.24 4:08 PM (59.7.xxx.202)

    김포도 김포나름...
    그 근방에 암환자가 속출하는 마을 있던데...
    요샌 어떤지 통 방송이 없네요.

  • 3. 왠열
    '16.8.24 4:10 PM (39.7.xxx.190) - 삭제된댓글

    그동네 문 못열고산다든데
    주물공장 대박에 흙비가 내린다는곳이잖아요

  • 4. 광고?
    '16.8.24 4:31 PM (59.17.xxx.145) - 삭제된댓글

    산소가 가슴속까지.. 풉

  • 5. ㅇㅇ
    '16.8.24 4:41 PM (123.111.xxx.212)

    거긴 김포 한강 신도시에요
    언니가 살아서 가봤어요
    살기 좋게 지어놨더군요
    당산까지 30분 직행이고요
    편의시설 공원 산책로 다있고 공기좋고
    무엇보다 집값 싸서 노후에 거기 살까 생각해봤어요
    18년에 전철도 들어온다니까요

  • 6. ........
    '16.8.24 4:46 PM (61.80.xxx.7)

    김포 오염된 곳이라 이젠 그곳 쌀도 안먹어요. 김포쌀 맛있는데...ㅠㅠ

  • 7. 한강신도시가..
    '16.8.24 5:31 PM (59.7.xxx.209)

    한강신도시가 암 환자 많이 발생시킨 그 주물단지와 별로 멀지 않아요. 몇킬로미터 이내에요.
    쾌적하게는 지어놓았는데..

  • 8. 쩜쩜
    '16.8.24 5:32 PM (125.132.xxx.228)

    서해안이라 미세먼지도 대박 많아요..

  • 9. 집 값이
    '16.8.24 5:33 PM (220.118.xxx.44)

    싸지도 않아요. 그리고 출퇴근 시간에 교통 엄청 막힙니다.
    직장이 그곳에 있다면 살기 좋겠죠

  • 10. ㅎㅎ
    '16.8.24 5:41 PM (211.222.xxx.224)

    김포 공기 안좋아요.
    오염지역 말도 못하구요,
    신도시는 유배지 다름없지요. 출퇴근 시간 지옥입니다.
    무슨 당산까지 30분?
    그나마 싼 맛에 들어오는데
    정말 후회해요

  • 11. ...
    '16.8.24 8:01 PM (211.36.xxx.3)

    지역카페엔 하루가 멀다하고 밤마다 썩는냄새 약품냄새 타는 냄새난다고 글 올라와요. 신도시 주변에 소규모 공장이랑 축사, 음식물쓰레기처리장 (?)이 있는데 불법으로 뭘 하는건지 전 그래서 한강신도시 포기했어요.
    그리고 거물대리 검색해보시고요. 최근엔 김포 논에 중금속 폐기물인지를 불법으로 묻었다고 기사가 났었어요.

    지금은 화장장 건립 때문에 주민들 신경곤두세우고요.

    한강신도시는 싸고 잘해놨지만 공기 생각하면 살기 좋은 동네는 아니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889 mbti에서 T인 분들 연애할 때 어떠했나요? 3 음.. 10:57:17 64
1773888 쇼메 반지디자인 이거 유행 지난걸까요? 6 /// 10:54:41 175
1773887 코트안에 경량패딩 입기 오늘 입었습니다 코트요정 10:53:56 153
1773886 "김건희 오빠, 양평 유력 인사에 허위 급여 법인카드 .. 2 필벌 10:48:52 296
1773885 [단독] “발달장애인 체육기관이 나경원 놀이터?” 3 눈물난다 10:46:56 510
1773884 부산소품샵 부산 10:46:09 84
1773883 대장동 항소포기 관련 1 안타까워요 10:45:49 83
1773882 대기업 신입 면접 궁금해요 9 ... 10:41:53 279
1773881 오늘자 한겨레 1면.jpg 3 돈없는조중동.. 10:41:25 627
1773880 직장에서 일 못하는 사람있죠? 5 .. 10:40:27 265
1773879 치약 무불소 고불소 뭐가 좋은 걸까요? ㅇㅇ 10:37:13 60
1773878 51.4% 대장동 항소 포기에 대통령실 개입 29 ... 10:33:29 726
1773877 우리나라 국대 야구팀이 일본보다 점점 실력이 밀리는거 같아서 속.. 14 ... 10:32:22 585
1773876 남욱 강남 500억 땅 6 ........ 10:30:59 428
1773875 겨울 따뜻한 하체 옷 입기 추천 룩 2 겨울 10:30:40 583
1773874 헐..우리나라 유일의 민영교도소 근황.jpg 12 .. 10:29:58 954
1773873 이재명이 김만배 3년만 감옥에 있다가 빼준다고 15 ... 10:28:23 510
1773872 김장을 처음 해보려고 하는데 궁금한 것들이 있어요 2 ㅇㅇ 10:28:12 192
1773871 치매초기 인가요? 자꾸 현관문을 열어놓고 다녀요. 1 치매초기 10:27:03 424
1773870 이혼해서 힘든 점 9 조언 10:21:13 1,263
1773869 갈수록 남편이 좋아지는건 내가 외로워서인걸까요? 9 ..... 10:17:47 811
1773868 잡곡은 무엇을 섞어야 하나요? 3 질문있어요 10:17:34 157
1773867 비타민 d만 복용하면 소변 냄새가 안좋아요 2 ........ 10:15:33 511
1773866 중문 있고없고 차이크겠죠? 6 ,, 10:14:50 525
1773865 옆집 인테리어로 오늘하루 날렸어요 32 ㅡㅡㅡ 10:11:56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