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금 다들 에어컨 키셨어요?

덥나요? 조회수 : 1,767
작성일 : 2016-08-24 11:29:22

외국에서 두 달만에 어제 돌아왔어요.

저녁에 왔는데 진짜 덥더군요. 집안 공기가 후끈.

큰 애가 집에 있었는데 거실창과 커텐을 다 닫아놓고 있더라구요. 열면 더 더웠나봐요.

그때부터 거실에 에어컨 키고 방방 방문 열어놓고 선풍기 키고 잤어요.

새벽에 거실 창 열어보니 시원한 바람이 불길래 한 시간 반 가량 앞뒤 창문 열어놨는데

남동향 집이라 8시 반 경에 햇빛이 들어오더라구요.

그때부터 거실창, 방방 창문 다 닫고 커텐 치고 에어컨 약하게 틀어놓고 방방 선풍기 틀고 있어요.

너무 시원한 걸 추구하는지 모르겠네요.

여름에 더운게 정상이니 에어컨 끄고 거실창 열고 선풍기만 틀어야 할까요?



IP : 58.121.xxx.18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은
    '16.8.24 11:33 AM (1.239.xxx.146)

    시원한 바람이 부네요.어제 잘때는 선풍기도 안켜고 잤어요

  • 2. 아직이요
    '16.8.24 11:41 AM (61.82.xxx.218)

    윗분 말대로 간간히 바람이 시원해서 아직 안틀고 있어요~

  • 3. ㅊㅊㅊ
    '16.8.24 11:42 AM (61.255.xxx.67)

    맨날키는데

  • 4. ..
    '16.8.24 11:43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오늘은 안틀었어요.

  • 5. 켰어요
    '16.8.24 12:09 PM (14.42.xxx.88)

    못 끄겠네요

  • 6. ...
    '16.8.24 12:48 PM (125.186.xxx.152)

    두달 동안 외국에 계셨다니 정말 운이 좋았네요.
    어젯밤이 최근 한달내에 가장 시원한 날이었어요. 저는 처음으로 에어컨 끄고 잤네요.
    워낙 30도를 훌쩍 넘는 더위에 익숙해져서..29도만 되도 시원하다고 느낄 지경이에요.
    근데 외국에서 막 오셨으면 적응이 쉽지 않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0148 (썸)이런경우 그냥 놀고싶어서 그런걸까요? 28 주루룩 2016/08/25 5,090
590147 동물을 사랑 하시는 여러분 ..우린 이런 일에 절대 방관 하면.. 5 ........ 2016/08/25 892
590146 초5아이가 친구물건을 훔쳤어요 10 00 2016/08/25 2,359
590145 중고등학교 앞에 빵집 오픈하려하는데 주로 어떤걸 26 ..... 2016/08/25 3,736
590144 기댈곳없는 30대 경단 전업들 어떻게 지내고 계세요? 9 2016/08/25 2,828
590143 8월 24일자 jtbc 손석희뉴스 브리핑 & 비하인드뉴.. 3 개돼지도 알.. 2016/08/25 592
590142 귀국하는 아이(고등) 몇학년으로 들어가나요? 15 ㄱㄱ 2016/08/25 2,002
590141 이런거 시어머니께 직접 말씀드려도 될까요 30 이젠가을 2016/08/25 6,025
590140 전기 주전자 6 바람기억 2016/08/25 1,279
590139 냉장고에 3년 보관한 들깨 먹을 수 있을까요? 3 토란11 2016/08/25 1,609
590138 피부관리교육 질문 2016/08/25 580
590137 밑에 결혼과 출산 하지말란 글보고 드는 생각... 8 909 2016/08/25 2,141
590136 드론 추천 1 ^○^ 2016/08/25 544
590135 2016년 8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8/25 522
590134 다섯 살 귀가 퉁퉁 어느 과 갈까요? 7 happyw.. 2016/08/25 1,100
590133 日 위안부 소녀상 철거 거듭 주장 7 후쿠시마의 .. 2016/08/25 690
590132 결혼 전보다 결혼 후인 지금이 더 행복하신 분 20 결혼 2016/08/25 5,016
590131 이런 남편 있나요? 12 ㅎㅎㅎ 2016/08/25 5,274
590130 여기 보면 다들 직장맘 회사 그만두지 말라고 하시는데요.. 21 ㅇㅇ 2016/08/25 5,339
590129 가정폭력으로 인한 트라우마, 공황장애는 어디서 치료할 수 있나요.. 5 여름 2016/08/25 3,083
590128 팥빙수 먹고 응급실 왔어요 33 눈얼음 2016/08/25 22,008
590127 서울 장안동에서 남양주진접까지 가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3 남양주 2016/08/25 886
590126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위터 7 적폐1번지 2016/08/25 1,462
590125 더워요 잠못드는 이.. 2016/08/25 620
590124 혼자 다 쓰세요. 휘둘르려고 하지 마시고 2 망고스틴 2016/08/25 2,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