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준비하려 7시에 깼다가 잠시 쇼파에서 잠들었는데
작성일 : 2016-08-24 10:39:54
2176291
깨보니 10시 반 ㅠㅠ
애들 학교도 못보내고
내가 미쳤다 정신차려보니...
이미 밥 다 해먹여 나간 담이네요.
아. 넘 놀라서 ㅜ 좀 더 자야겠어요 ㅠㅠㅠㅠ
IP : 223.62.xxx.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6.8.24 10:45 AM
(183.98.xxx.95)
그런적 있어요
얼마나 놀랐던지....
2. ㅋㅋㅋㅋㅋㅋㅋ
'16.8.24 10:46 AM
(222.238.xxx.2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음..
'16.8.24 10:48 AM
(14.34.xxx.1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글님 오늘은 좀 푹~쉬세요.
4. ..
'16.8.24 10:54 AM
(220.123.xxx.160)
원글님땜에 내가 깜짝놀라 심장이 쿵쿵했네요. 책임지세요 ㅎㅎ
5. ㅋㅋㅋ
'16.8.24 10:56 AM
(175.223.xxx.211)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적 있어요.
정신없이 자다 눈 떠보니 8시
아...미쳤어
고3도 자고 있고
7시에 집에서 나가야 지각 안하는데...
땡땡아...엄마가 미쳤나봐 지금 8시야
어떡해 어쩌니? 담임쌤한테 무단결석 아니라고
전화해야하니? 혼자 난리 부르스 떨었더니
엄마~오늘 토요일이야....
6. 전예전에
'16.8.24 11:25 AM
(74.100.xxx.189)
-
삭제된댓글
놀래서 초등 애들 깨워서 학교 보냈는데 아이들이 쉬는 토요일이라고 지나가던 아줌마가 말했다고 씩힉거리고 돌아온적 있어요 ㅎ 애들도 엄마도 덜렁이들이었어요
7. 좌절
'16.8.24 11:26 AM
(61.82.xxx.218)
전 초등 1학년 아이를 학교를 1시간 일찍 보낸적이 있어요. 시계를 잘못봐서~
아이는 학교에 가니 친구들도 없고 선생님도 안계시고, 집으로 다시 가던길에 콜렉트콜로 집에 전화해보니 엄마가 전화도 안받고
제가 그때는 일을 했었는데, 큰아이 학교에 보낸후 좀 천천히 둘째 어린이집 데려다주고 일하러 나가는 직장이었어요.
아이는 엄마는 회사에 간거 같아 다시 학교로 갔습니다.
뒤늦게 전화벨 소리에 잠이 깬 전 뭔가 이상해서 시계를 보니 오전 7시 30분!!!
허거덕 놀래서 잠든 둘째 들춰업고 미친년처럼 학교로 뛰어갔네요, 심장이 쿵쾅쿵쾅!!!
축처진 어깨를 하고 학교로 터벅터벅 걸어가는 아이의 뒷모습이 어찌나 불쌍하던지.
집에 데려오니 아이는 다시 잠들더군요.
애 키우다보면 아이 지각 시키는 정도는 뭐 양호해요.
더 큰 실수도 많이들 경험하니 오늘은 릴렉스 하시길~~
8. 111
'16.8.24 2:13 PM
(223.33.xxx.174)
ㅎㅎㅎ 놀래켜 드려죄송요.
암튼 저도 놀라서는 없던 피로까지 몰려왔지뭐에요.
저같은분 많으시네요.. 윗님 우째요 ㅜ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90896 |
5-6시간만 자면 눈이 떠져요 14 |
ㅇㅇ |
2016/08/27 |
5,370 |
| 590895 |
프리미엄 패키지여행 5 |
떠나요 |
2016/08/27 |
2,751 |
| 590894 |
헤어지면 이렇게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는데 참 허무하네요 8 |
..... |
2016/08/27 |
5,753 |
| 590893 |
부모명의 제명의 바꾸는 수수료? 6 |
명의이전 |
2016/08/27 |
1,663 |
| 590892 |
하늘이 에어컨 틀어줬다네요 11 |
아들왈 |
2016/08/27 |
4,700 |
| 590891 |
요즘 아파트에서 개짖나요 5 |
아파트 |
2016/08/27 |
1,225 |
| 590890 |
유럽에서 원두커피 직구 하시는 분,,,,어디서 하세요? 2 |
직구 |
2016/08/27 |
1,176 |
| 590889 |
검정색으로 염색했는데 2 |
ㄴㅇ |
2016/08/27 |
1,376 |
| 590888 |
30,40대가 들수 있는 가벼운 숄더백이나 백팩이 뭐가 있을까요.. 7 |
무거워요 |
2016/08/27 |
3,730 |
| 590887 |
김구, 안중근은 외국인? 임시정부는 외국인 나라? 8 |
새누리전희경.. |
2016/08/27 |
1,031 |
| 590886 |
제가 아는 사랑많이 받고 풍족하게 자란 사람은 많이 이기적이에요.. 45 |
철없음 |
2016/08/27 |
18,623 |
| 590885 |
추석행사에 입을 한복 사야하는데.. 재질이... 1 |
ㅇㅇ |
2016/08/27 |
865 |
| 590884 |
대치동 사시는 분 조언 좀 해주세요. 9 |
대치동 아파.. |
2016/08/27 |
2,586 |
| 590883 |
알리익스프레스--너무 싼 가격이라 의심스러워요~~이용해보신분??.. 8 |
ㅇㅇㅇ |
2016/08/27 |
8,343 |
| 590882 |
바이타믹스 샀어요 6 |
하하 |
2016/08/27 |
2,625 |
| 590881 |
시험운이나 시험예지몽 이런거 맞으신분 계세요? 5 |
음 |
2016/08/27 |
1,979 |
| 590880 |
이거 보상 청구하는거 무리인가요 10 |
빙수 |
2016/08/27 |
1,635 |
| 590879 |
라오스,다낭, 말레이시아여행 어디가 젤 좋은가요? 4 |
여행준비 |
2016/08/27 |
3,422 |
| 590878 |
소녀상 지키는 학생들 "우리나라 정부가 아닌 것 같아요.. 9 |
좋은날은 |
2016/08/27 |
852 |
| 590877 |
고인이 되신 구봉서 선생을 추억 하며... 2 |
.. |
2016/08/27 |
810 |
| 590876 |
RFID 방식 음식물쓰레기 충전식 카드는 이사시... 1 |
질문 |
2016/08/27 |
1,003 |
| 590875 |
잘듣는 생리통 진통제 추천해주세요. 17 |
면이좋아 |
2016/08/27 |
4,956 |
| 590874 |
친일파가 아니라 일본인이라네요 46 |
,,, |
2016/08/27 |
12,279 |
| 590873 |
40대초반 조기폐경 갱년기에 태반주사가 좋은가요? ㅠㅠ 6 |
태반주사 |
2016/08/27 |
4,632 |
| 590872 |
"간접흡연, 우리의 뇌가 위험하다" 1 |
샬랄라 |
2016/08/27 |
6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