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침준비하려 7시에 깼다가 잠시 쇼파에서 잠들었는데

11 조회수 : 2,677
작성일 : 2016-08-24 10:39:54
깨보니 10시 반 ㅠㅠ
애들 학교도 못보내고
내가 미쳤다 정신차려보니...
이미 밥 다 해먹여 나간 담이네요.

아. 넘 놀라서 ㅜ 좀 더 자야겠어요 ㅠㅠㅠㅠ
IP : 223.62.xxx.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6.8.24 10:45 AM (183.98.xxx.95)

    그런적 있어요
    얼마나 놀랐던지....

  • 2. ㅋㅋㅋㅋㅋㅋㅋ
    '16.8.24 10:46 AM (222.238.xxx.2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 음..
    '16.8.24 10:48 AM (14.34.xxx.1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글님 오늘은 좀 푹~쉬세요.

  • 4. ..
    '16.8.24 10:54 AM (220.123.xxx.160)

    원글님땜에 내가 깜짝놀라 심장이 쿵쿵했네요. 책임지세요 ㅎㅎ

  • 5. ㅋㅋㅋ
    '16.8.24 10:56 AM (175.223.xxx.211)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적 있어요.

    정신없이 자다 눈 떠보니 8시
    아...미쳤어
    고3도 자고 있고
    7시에 집에서 나가야 지각 안하는데...
    땡땡아...엄마가 미쳤나봐 지금 8시야
    어떡해 어쩌니? 담임쌤한테 무단결석 아니라고
    전화해야하니? 혼자 난리 부르스 떨었더니


    엄마~오늘 토요일이야....

  • 6. 전예전에
    '16.8.24 11:25 AM (74.100.xxx.189) - 삭제된댓글

    놀래서 초등 애들 깨워서 학교 보냈는데 아이들이 쉬는 토요일이라고 지나가던 아줌마가 말했다고 씩힉거리고 돌아온적 있어요 ㅎ 애들도 엄마도 덜렁이들이었어요

  • 7. 좌절
    '16.8.24 11:26 AM (61.82.xxx.218)

    전 초등 1학년 아이를 학교를 1시간 일찍 보낸적이 있어요. 시계를 잘못봐서~
    아이는 학교에 가니 친구들도 없고 선생님도 안계시고, 집으로 다시 가던길에 콜렉트콜로 집에 전화해보니 엄마가 전화도 안받고
    제가 그때는 일을 했었는데, 큰아이 학교에 보낸후 좀 천천히 둘째 어린이집 데려다주고 일하러 나가는 직장이었어요.
    아이는 엄마는 회사에 간거 같아 다시 학교로 갔습니다.
    뒤늦게 전화벨 소리에 잠이 깬 전 뭔가 이상해서 시계를 보니 오전 7시 30분!!!
    허거덕 놀래서 잠든 둘째 들춰업고 미친년처럼 학교로 뛰어갔네요, 심장이 쿵쾅쿵쾅!!!
    축처진 어깨를 하고 학교로 터벅터벅 걸어가는 아이의 뒷모습이 어찌나 불쌍하던지.
    집에 데려오니 아이는 다시 잠들더군요.
    애 키우다보면 아이 지각 시키는 정도는 뭐 양호해요.
    더 큰 실수도 많이들 경험하니 오늘은 릴렉스 하시길~~

  • 8. 111
    '16.8.24 2:13 PM (223.33.xxx.174)

    ㅎㅎㅎ 놀래켜 드려죄송요.
    암튼 저도 놀라서는 없던 피로까지 몰려왔지뭐에요.
    저같은분 많으시네요.. 윗님 우째요 ㅜ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760 75세 엄마 너무 마르셨어요. .. 09:52:19 46
1772759 상황에 따라 제 시간에 못 일어나는 것도 습관인가요 시간 09:51:10 38
1772758 황교안의 일관성 "구치소가 추워야 반성도 하지".. 123 09:50:53 117
1772757 요새 유행하는 식탁들이 이해가 안 가요. 1 이상하다 09:50:01 218
1772756 수능 듣기평가 시간에 비행기 안뜨는거 언제부터 시작됐어요? 3 ㅋㅋㅋ 09:49:12 84
1772755 고구마생채했어요 겨울고구마 09:46:46 103
1772754 신세계 정용진,韓中 합작법인 등판..온 오프라인 '승부수'던졌다.. 6 그냥 09:45:07 291
1772753 돌싱들은 혼전임신을 잘하네요 4 Dgi 09:41:31 568
1772752 오늘 주식장이요 1 ..... 09:40:52 542
1772751 내란 재판에 꾸준한 관심을.. 3 .. 09:40:03 91
1772750 오늘 제2외국어 선택안하면 5시전에 끝나는거죠??? 3 수능 09:37:43 206
1772749 사직서 00 09:33:44 204
1772748 부모님이 대학 못가게 하신분 있으신가요? 8 ... 09:32:50 530
1772747 압구정역 근처 , 룸 있는 조용한 식당 추천 부탁드립니다 3 라나 09:31:15 170
1772746 수능보다 학력고사가 더 잔인했던거 같아요, 4 그래도 09:30:49 610
1772745 아이가 초 고학년되더니 의대가고싶다네요 5 ㅇㅇ 09:29:05 532
1772744 딸의 브래지어 안쪽에 분비물이 있어요. 7 걱정맘 09:25:27 1,181
1772743 접촉성 피부염인데 쌍꺼풀 수술 괜찮을까요? ㄹㄹ 09:25:02 68
1772742 살면서 멀리해야 할 부류 보다가 2 09:22:06 506
1772741 논현동 예쁜 인테리어가게 인테리어 09:21:41 143
1772740 대안학교 다니는 아이 수능 보는데요 1 ㅇㅇ 09:17:50 484
1772739 우리아이 수능 망한 썰 5 ... 09:16:48 1,090
1772738 오늘 은행 몇시에 여나요? 1 ..... 09:16:05 432
1772737 크리스마스 트리 대여 ... 09:15:23 140
1772736 맥심 아라비카 100끼리도 맛이 다를 수 있나요? ……… 09:14:47 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