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살림시작한 저에게 있어서 82쿡은 온라인 친정이예요
- 1. 만년초보1'16.8.24 6:23 AM (211.237.xxx.140)- 저두요... 제 맘이네요 
 정말 간만에 글 남겨요 ^^
- 2. 군자란'16.8.24 6:26 AM (76.183.xxx.179)- 원글님 염려처럼 눈쌀 찌푸려지는 경우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마는 
 요즘 들어 부쩍 82 쿡의 분위기가 흐려져 가는 것 같습니다.
 
 다름을 틀림으로 몰아가는 편협주의.
 혐오를 조장하는 편가르기.
 인성이 의심되는 토론 자세.
 감정이입이 지나친 반말과 빈정거림.
 궁예질 등등
 
 
 
 겸양과 염치를 바탕으로 정보와 지혜를 공유하던 예전의 82 쿡이 그립기만 합니다.
- 3. ..'16.8.24 6:42 AM (39.7.xxx.238)- 저도요.. 같은 마음이에요... 
 얼마나 소중한지 말로는 다 못해요
- 4. . .'16.8.24 6:51 AM (39.113.xxx.52)- 저도 그래요. 
 친정이고 친구고 언니같죠.
 그래도 어지럽히는 숫자보다 묵묵히 지키고 말없이 기다리는 사람들 숫자가 훨씬 많으리라 믿어요.
 
 저 위에 만년초보님~
 키톡에 그 만년초보님이 맞나요?
 언제나 그리운 몇분분중에 한분이에요.
 친정어머니에 대한 글들 참 마음아프지만 따뜻했어요.
 정갈한 살림솜씨하며. . .
 키톡에서 또 만날수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 .
- 5. ..'16.8.24 6:55 AM (39.7.xxx.238)- 위에 만년초보님 반가워요 ^^ 
 정성스레 알려주셔서 정말 맛있는 전복죽 먹고 있어요
 끓일 때마다 먹을 때마다 고마운 마음 한가득입니다
- 6. ^^'16.8.24 7:45 AM (1.233.xxx.192)- 저는 마케팅일을 할 때 트렌드 조사하다 82cook에 가입했어요. 철없던 시절이라 그 뒤 관심도 없다가 30대가 되니 슬슬 저를 끌어당기는 지혜들을 찾아왔고 결혼도 하고 어느덧 40대.. 82cook이 친정같은 거구나 원글님글 읽으며 눈물짓게 되네요. 
- 7. 82 11년차'16.8.24 7:58 AM (180.92.xxx.88)- 처음 왔을 때는 이렇게 따뜻하고 배려하며 정감있는 곳이 있을까? 할만큼 정말 좋았는데 어느 시기부터 분위기가 정말 많이 흐려졌어요. 그러다가 유용했던 장터도 사라지고... 
 추억은 아름답다 했는데.....저에게 82쿡 추억도 많이 아름답네요...그리워요. 옛날 82북
- 8. 공감.'16.8.24 8:18 AM (122.40.xxx.85)- 저두요. 화풀이 하는 댓글들 많아서 글쓰기가 두렵긴합니다만. 
- 9. 송'16.8.24 8:41 AM (121.151.xxx.229)- 원글님~ 희망수첩 클릭 하는곳 어디에 있나요? 
 
 저는 못 찾겠네요
 
 한번씩 보고싶은데~~
- 10. 요리로 찾았어요'16.8.24 8:48 AM (74.101.xxx.62)- 아까 제가 들어왔을때 왼쪽편에 올라온 사진이 마침 가지볶음이었는데요. 
 작성자 이름이 반갑게도 김혜경님이시더라고요. 그러곤 오른쪽 말미에 다른 글들 메뉴가 떠서 봤어요.
 똑같은 방법으로 다시 찾아 왔어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724522
- 11. 친정엄마'16.8.24 9:59 AM (115.140.xxx.16)- 제 맘도 그렇습니다 
 두 딸을 가진 친정엄마이기도 하지만 82는 제게도 친정 같은 곳입니다
 여기서 배워서 딸들에게 가르쳐주고 따뜻한 글을 보며 제 마음도 덩달아
 따뜻해지는 곳 이랍니다
 저도 몇몇 분탕질하는 글을 볼때면 이곳이 흐려질까봐 노심초사하게 된답니다
 그래서 초창기 82가 그리워지기도 하구요
 예전의 맑고 따뜻한 82가 되도록 더 노력하자구요 ^^
- 12. 만년초보1'16.8.24 10:28 AM (211.237.xxx.140)- ㅎㅎ 저 맞아요 자유게시판엔 글을 안 올려서 
 아이디 바꿀 수 있다는 걸 깜빡 ^^;
 원글님 글이 82쿡을 못 떠나는 제 맘과 몹시 닮아서...
 저라도 키톡 복귀 할까봐요 진짜
- 13. ..'16.8.24 1:57 PM (221.142.xxx.242)- 그 만년초보님이시군요. 
 아이고~ 반가워요^^
 흰 자갈같이 씻어놓은 총각무우 사진보며 그리웠어요 에혀~~
- 14. ..'16.8.24 1:59 PM (221.142.xxx.242)- 광우병이후 하도 억센 사람들이 많이 들어와서 상처를 자주 주니 옛날에 쎄쎄쎄하던 분위기의 
 회원들은 대부분 어디론가 꽁꽁들 숨으신 것같아 많이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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