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8월23일, 세월호 뉴스-타이밍 놓쳐 새글로. . ^^

bluebell 조회수 : 521
작성일 : 2016-08-24 00:35:21
2016년 08월 23일(세월호 참사 861일째) News On 세월호 #97

폭염이 끝날 듯하면서도 사상 최고 기온을 갈아치우는 무더위 가운데 어제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는 새누리당의 거부로 무산되었고 시민들은 국회에 모여 야당의 분발을 촉구하는 피켓팅과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지내는 인디언의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

1. [오마이포토] "세월호 특검 못해.. 의원님, 밥값 하셨나요"
http://v.media.daum.net/v/20160822152713854?f=m
세월호 참사 이후 결성된 자발적 시민조직인 '리멤버0416','풀뿌리 시민 네트워크' 등과 시민들이 국회에 모여서 기자회견을 하였습니다. 이유는 20대 총선에서 보여준 민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야당의 행동을 촉구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들의 주요 요구사항은
1) 기존에 여야가 합의한 세월호 특검 직권상정(정세균 국회의장)
2) 세월호 특별법 개정에 대한 국민과의 약속 이행(세월호 관련 4대 정책, 12개 실천과제를 약속한 국회의원 144명)
3) 특별 조사위원회 조사기간 보장 및 선체 조사 전권 부여(국회)
기자회견 전문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하십시요.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498535043679239&id=100005682420678

2. 해도 너무 한 '세월호 침묵보도'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469&aid=0000159409
언론의 세월호 사건에 대한 침묵을 조명한 기사입니다. 현직 기자의 손으로 쓴 것이라 부족한 부분이 보이기는 하나 그것만으로도 언론이 얼마나 세월호 참사에 대해 잔인한 태도를 취했는지 알아채기에 충분합니다.

3. [왜냐면] 세월호 특조위, 법률 전문가들이 나서주세요 / 임소원
http://v.media.daum.net/v/20160822180609388?f=m
한겨레 독자 투고란의 글 하나를 공유합니다. 세월호 사건에 관심 가지고 활동하는 평범한 주부가 특조위 활동기간에 대한 정부의 주장에 대해 법률적 전문가들이 나서서 반박해줄 것을 요청하는 글입니다.

4. “예은·준형 아빠, 힘내세요” 동조단식 나선 광주시민들
http://www.vop.co.kr/A00001060952.html
예은, 준형 아빠의 계속되는 단식 투쟁에 대해 '세월호 3년상을 치르는 광주 시민상주 모임'이라는 단체가 주가 되어 시민들의 응원이 다양한 방법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응원의 메시지를 손글씨로 쓴 인증샷을 sns에 올리거나, 함께 동조단식에 합류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고, 조만간 신문광고를 하기 위해 모금도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 모든 사람들의 한결같은 뜻은 세월호 특조위의 활동기간 보장 등 세월호 특별법 개정에 야당이 적극적으로 나서달라는 것입니다.
IP : 210.178.xxx.10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4 1:12 AM (108.29.xxx.104)

    이렇게 조직적 체계적으로 막는 이유가....

  • 2. ..
    '16.8.24 1:17 AM (182.227.xxx.12)

    조사 못하게 막는 자가 범인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471 남편이 말을 참 이쁘게해요. 저랑은 너무 달라요 5 ........ 13:33:05 288
1772470 아니 남편 어이가 없어서요 .. 13:28:03 305
1772469 상속관련 장애수당 환급 통지서가 왔는데 1 상속 합의안.. 13:26:31 256
1772468 병가내고 누워있는데 재밌는 유투브있을까요? 2 아아 13:22:40 163
1772467 초저 아이 스포츠신문 읽는거 도움될까요 1 ㅇㅇ 13:21:32 48
1772466 수능 전날 떠드는 고1 사리나옴 13:20:46 181
1772465 인천대학교 무역학부 교수진 임용과정 다 봐야하는거 아닌가요? 유뻔뻔 13:20:09 228
1772464 74 노안이 없어요. 6 ..... 13:17:21 660
1772463 탐욕에 가득찬 자들을 막는게 보통의 위선자들이예요 2 ㅇㅇ 13:14:20 141
1772462 집매매일경우 보통은 잔금까지 2 00 13:14:08 224
1772461 남편이 닭이냐고 놀려요 ㅠㅠ 14 알약 먹기 13:03:45 1,430
1772460 주식 고수님, 고견 부탁합니다. 11 …. 13:02:03 720
1772459 네이버에 물리신분 7 ... 13:01:29 618
1772458 김건희 "보석허가시 전자장치 부착, 휴대폰 사용금지 모.. 29 ㄷㄷ 12:58:16 1,623
1772457 민들레뿌리가 혈액암에 좋다는데 5 ㄱㄴ 12:55:19 470
1772456 신세계V, 갤러리아몰에서 같은 물건 가격이 다른 이유 아실까요?.. 3 차이가 뭘까.. 12:53:49 299
1772455 카이스트 총학생회장과의 대화 ../.. 12:53:13 328
1772454 배당금 분리과세 1900억 세수 감소. 39 .. 12:52:59 711
1772453 50대인데 우리땐 수능 혼자 갔었죠? 20 ㅎㅎ 12:51:45 925
1772452 전업주부가 진짜 대단한게 25 ... 12:47:58 2,327
1772451 부녀의 탱고. 저를 울렸어요 ㅜㅜ 2 ... 12:45:11 517
1772450 오늘 아름다운 가게에 옷 14점 낼 건데요. 1 &ㅂ.. 12:43:37 397
1772449 한섬 온라인몰 구매 .. 12:37:53 423
1772448 자궁내막증 명의 아시는 분 계세요? 4 apple 12:37:52 520
1772447 고3아들..친구들 메모 dlb 12:37:22 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