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보험담당자가 찾아온다는데요..

ww 조회수 : 1,851
작성일 : 2016-08-23 14:18:31
생명보험 15년쯤 전에 든 게 있어요.
뭐 청구할 일도 없고, 청구할 일 생기면 고객센터 통해서나 하지 담당자에게 할 생각도 없는데

얼마전에 담당자가 바뀌었다고 전화와서는 한번 찾아온다네요.

담당자가 바뀌면 이관동의서 라는 걸 받는대요.

찾아오시면 아무래도 새로 보험설계 해오지 않겠냐고 그 동의서가 꼭 팔요한게 아니면 안오시면 좋겠다고 해도 굳이 온다는데
지금이라도 오지 마시라 해야되는 일인가 싶네요.
원래 담당자 바뀌면 찾아오고 그러나요?
제 보험은 담당자 그간 바뀌어도 전화만 한번 받아봤는데 말이에요..
좀 부담스럽네요...

IP : 182.224.xxx.2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3 2:22 PM (220.72.xxx.238)

    저도 담당자가 바뀌는 바람에 그런적이 있었는데 동의서 사인 받아가면서 보험약관 다시 짚어주고
    혹시라도 필요한 보험 있으면 연락달라고 명함만 주고 갔어요
    지금은 꼭 저 동의서가 필요하다고 그러더라구요

  • 2. ..
    '16.8.23 2:25 PM (118.219.xxx.199)

    영업하러 오는거 같은데요. 저희부부 같은보험 똑같이 들었었는데 남편한테만 전화와서 금융감독원 지시라는둥 하면서 찾아오겠다고..제가 바꿔서 그럼 모든 고객들 다 찾아가시는거냐 했더니 그제서야 회사내부방침이라고 두루뭉실 말바꾸더라구요..싫으시면 지금이라도 거절하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 3.
    '16.8.23 2:29 PM (175.223.xxx.89)

    찾아온다는거 거절했더니 그 다음부터 연락 없던데요.
    꼭 필요한 절차라면 그 뒤에도 계속 연락이 왔겠죠

  • 4. ..
    '16.8.23 2:39 PM (211.197.xxx.96)

    필요하다곤 하는데 거기 붙여서 영업요
    조심하세요

  • 5. 원글
    '16.8.23 2:49 PM (182.224.xxx.239)

    그러게요 저도 영업때문에 방문하는거지 싶으면서도
    위에서 다그치면 영업하는 사람도 힘들지 싶어서..
    오시라고 했네요
    절대 설계해가지 않는다고 하고 해서요..
    전 뭐 귀 얇은 사람은 아니라 다른 보험 권해도 그런건 걱정 안되는데.. 100% 영업목적이면 아예 방문 안받는게 서로 나을 것 같아서요
    감사해요^^

  • 6. @@
    '16.8.23 2:59 PM (119.18.xxx.100)

    영업 아닌가요??
    전 전화상으로 동의할테니 알이서 하라 그랬네요..

  • 7. 쉬운남자
    '16.8.23 4:01 PM (121.130.xxx.53) - 삭제된댓글

    영업방식중에 하나입니다.
    안만나도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327 전업주부 하는일 없다고 해도 없으니 큰일 나네요. 전업주부 19:33:40 18
1772326 아이없는 전업 지인 부럽네요 1 새삼 19:32:16 91
1772325 남편 출장가는날은 진정한 자유인이 되는 날 호호 19:31:35 38
1772324 70대 아빠랑 여행하다 기분만 상했어요 19:28:25 254
1772323 무기력한 부잣집 도련님들이 유독 꼬여요 2 19:25:48 281
1772322 이재명 정부 상속세 개편은 없던일 된건가요? 2 궁금 19:25:36 69
1772321 옛날에 직장동료가 금빛 악세사리를 좋아해서 2 .. 19:24:36 271
1772320 남매 싸움 크면 나아지나요? 1 .. 19:21:54 144
1772319 호주에서 약대가 호젆 19:20:32 172
1772318 천주교신자분들~십자가의 길 ........ 19:17:48 111
1772317 PPT프로그램 다들 구독하시나요? 2 ㅇㅇ 19:11:17 209
1772316 편의점알바 50대 중반 8 알바 19:10:38 807
1772315 트럭에서 볶아주는 땅콩을 샀는데 5 .... 19:10:04 769
1772314 제발제발 기를 모아주세요 10 ㄷㄱㄷㄱ 19:09:37 589
1772313 전 그냥 기업의 작은 부품 소시민으로 사는게 너무 만족스러워요 3 19:08:33 322
1772312 도와주세요 10 제발 19:04:09 575
1772311 오늘 마소 팔아서 엔비디아랑 구글 사는거 어떨까요? 2 미국주식 19:00:51 600
1772310 바지랑 스카프 사고싶습니다. 1 휘뚜루마뚜루.. 18:59:33 360
1772309 하루만에 27도에서 영하1도로 미국 ㅇㅇ 18:54:26 993
1772308 3000억 유산 독식한 오빠… "의식불명 아빠 인감으로.. 6 ... 18:52:45 1,964
1772307 7시 정준희의 역사다방 ㅡ 역사,문화,의식을 망치는 일본에게서 .. 1 같이봅시다 .. 18:50:28 132
1772306 추워지니까 우울한 느낌이네요 4 .. 18:49:46 538
1772305 유투브 쇼츠보고 가서 금 팔고 왔어요 2 라떼좋아 18:48:03 815
1772304 저는 사기꾼을 척 가려내는 재주가 있답니다 8 ㅡㆍㅡ 18:47:03 940
1772303 주변에 실제로 비혼이나 딩크 많이 있나요? 23 .. 18:46:41 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