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활기차게 시작하면서 하루를 어떻게 보낼지 구상도 하고 의욕이 있어야 하는데
저는 일단 아침에 일어나기가 싫고,
일어나면 몸이 여기저기 쑤시고 저려요.
바로 화장힐을 가야 하는데. 화장실에 앉아있으면 한숨부터 푹 쉬게 되요.에휴 지겨워. 오늘 하루도 시작이구나. 하기 싫다....
저는 그냥 전업주부예요. 집안일 장보기 아이들 픽업 등을 해요. 그런데 그 일들이 너무 싫어요.
활기를 찾아보고자 뭘 배우는 것도 있는데
배우는 것도 그것만 해야 재미있지, 일상이 힘들고 지겨운 사람이 뭘 배우면
그냥 일 하나 더 늘어난 것 뿐이예요.
혈압은 정상이고, 체력이 좀 약해요. 매일 한숨 푹푹 쉬며 살아요
아침에 너무 힘들어요
ㅇㅇ 조회수 : 981
작성일 : 2016-08-23 11:26:30
IP : 110.70.xxx.8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요
'16.8.23 11:57 AM (118.219.xxx.38)아침에 개운하게 일어나본적이 평생 단 한번도 없고요
정말 너무너무 힘들어요.
몸이 땅속으로 빨려들어갈것 같고요.........
진짜 아침에 너무너무 괴로워요.
일어날때도 인상쓰고 일어나고요........
진짜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2. 일단
'16.8.23 12:25 PM (175.223.xxx.151) - 삭제된댓글체력이.약해서 그래요. 스트레칭이라도 내 몸 위해서 매일 하면 훨씬 좋아져요. 저는 기본 동작은 동네 요가센터에서 배웠고 요즘은 유튜브로 매일 매일 요가와 스트레칭 스쿼트 섞어서 혼자 해요 처음에 습관 들기가 어렵지 하고나면 몸이 가쁜해져요.
3. 어우
'16.8.23 2:41 PM (121.135.xxx.216)재활용쓰레기 버리러 4번 왕복하고 뻗었어요......
날이 더워 그런지 버리는 사람도 없네요
간신히 밥먹고 쉬고 있는데 애 올 시간이 됨..
아 나 정말 이틀만 혼지 나가 살고 싶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590619 | 반찬 사이트 이용하고 혈압 오른 사연 8 | ..... | 2016/08/26 | 3,313 |
| 590618 | 스윙도어 아시는 분 계신가요? | ㅇ | 2016/08/26 | 569 |
| 590617 | 불교 신자분 계신가요? 7 | ... | 2016/08/26 | 1,810 |
| 590616 | 32평(문5개)하고, 씽크대 ㄱ자 모양으로 새로 하고 파요. 3 | ... | 2016/08/26 | 1,026 |
| 590615 | 강원랜드 중고차 대포차 인가요 2 | ㅇㅇ | 2016/08/26 | 3,289 |
| 590614 | 립밤 추천해주세요. 2 | ... | 2016/08/26 | 1,072 |
| 590613 | 다른사람 있는데서 바지 고쳐입는 아저씨들!!! 6 | 00 | 2016/08/26 | 1,390 |
| 590612 | 남편의 정신상태가 미친거같아요 50 | 가을하늘 | 2016/08/26 | 16,205 |
| 590611 | 반영구 언제 자연스러워지죠? 9 | 알려주세요 | 2016/08/26 | 2,304 |
| 590610 | 이런 상황이라면 만기전 이사가시겠나요? 3 | ㅇㅇ | 2016/08/26 | 742 |
| 590609 | 김연경 선수 좋아하시는 분!! 두.데 들으세요 2 | 배구호날두 | 2016/08/26 | 862 |
| 590608 | 아름다운가게 빈화분이랑 박스기증 해보신분요? 2 | ‥ | 2016/08/26 | 856 |
| 590607 | 이철우 ㅎㅎㅎ 3 | ㅎㅎ | 2016/08/26 | 1,100 |
| 590606 | 오늘 하늘이 너무 예뻐요 5 | 가을하늘 | 2016/08/26 | 1,327 |
| 590605 | 추석 전 주말에 광주 가는길 많이 막힐까요? 1 | 광주 | 2016/08/26 | 443 |
| 590604 | 이유식 준비물, 뭐 살까요? 이유식 편하게 하는 노하우 좀 부탁.. 11 | 아기엄마 | 2016/08/26 | 1,640 |
| 590603 | 함틋에 3 | 노래 제목 | 2016/08/26 | 777 |
| 590602 | '화해치유재단'이 도대체 어디서 갑자기 튀어 나온 거며 거기 7 | 뭐지 | 2016/08/26 | 720 |
| 590601 | 복숭아 아직 맛이 괜찮은가요? 3 | 28 | 2016/08/26 | 1,769 |
| 590600 | 남편 카드 사용 내역서에 이게 과연 뭘까요? 42 | 구글 | 2016/08/26 | 16,711 |
| 590599 | 베스트글 자궁경부암 진실 읽고 충격받았어요.... 38 | 이런.. | 2016/08/26 | 10,740 |
| 590598 | 남편과 깊은 한숨.. 7 | 이번휴가 | 2016/08/26 | 2,530 |
| 590597 | 강황 가루로 카레 했는데 맛없어요 8 | 써요 | 2016/08/26 | 2,402 |
| 590596 | 올케가 아이를 낳았는데 찾아가야 할까요? 16 | 고모됐어요 | 2016/08/26 | 3,635 |
| 590595 | 자궁경부이형성증 18 | ㅇㄹ | 2016/08/26 | 7,7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