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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끓인 죽..상했을까요?

ㅇㅇ 조회수 : 686
작성일 : 2016-08-23 10:31:54
어제저녁 7시에 끓여놓고..식힌다고 그냥 냄비채로
두었다가 아침까지 잠듦..
지금보니 냄새는 괜찮은데..혹시 상했을까요?
의심이 가는건 물이 많아졌다는거요..
죽은 시간이 지나면 더 되직해지잖아요..
근데 이건 물이 많아서 또 끓였는데도 주주룩이네요
이게 상한걸까요?

IP : 59.16.xxx.18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8.23 10:32 AM (121.129.xxx.216)

    상한거예요

  • 2. ....
    '16.8.23 10:33 AM (112.220.xxx.102) - 삭제된댓글

    먹어보세요!!!!!!!!!!!!!!!

  • 3. ....
    '16.8.23 10:33 AM (112.220.xxx.102)

    냄새 괜찮으면 조금만 먹어보시던가요!!!!!!!!!!!!

  • 4.
    '16.8.23 10:36 AM (59.11.xxx.51)

    간이세지않아서 상했을수도 있겠네요

  • 5. 아뇨.
    '16.8.23 10:40 AM (59.19.xxx.81)

    전 연속으로 님처럼 저녁에 끓이고 식힌다고 두다가 잠들어 아침에 냉장고에 넣긴 하는데 먹어보니 지장 없었어요.

    그제..오늘 두번이나 그랬는데 문제 없었어요.

    냄새 맡아보시고 이상한 냄새 안나면 괜찮을거에여

  • 6.
    '16.8.23 10:50 AM (180.66.xxx.214)

    물이 많은건, 간 본다고 쪽쪽 빨아먹던 수저로
    죽을 눌지 말라고 다시 휘휘 저으면 그럴 수 있어요.
    소화 효소인 침 때문에 전분이 분해되어 삭은거요.
    그럼 멀겋게 국물이 생긴것처럼 보여요.
    맛이나 냄새가 이상 없는지가 관건 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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