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 수두 걸렸는데 제사 참석 해도 될까요?

수두 조회수 : 980
작성일 : 2016-08-22 23:44:49
두돌인 저희 아이가 수두에 걸린 것 같아요.
열 두군데 정도 모기 물린 것 처럼..
열은 안나요.
예방접종 덕에 가볍게 하는 것 같고
일단 내일 병원은 가볼건데요,
하필이면 낼 시할아버지 제사네요.
가벼운 수두니 그냥 데려가도 될까요?
시댁가면 아이들은 없고 어른만 있어서
전염 걱정은 안되는데..
이 정도로 안가는 건 오버같아서요.
IP : 49.170.xxx.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3 12:31 AM (175.114.xxx.217)

    어른이어도 수두 안앓은 사람은 옮을 텐데요.
    시댁에 상의해 보세요. 어른이 수두 옮으면
    굉장히 고생하고 심하게 아픈걸로 압니다.

  • 2. 돌돌엄마
    '16.8.23 12:40 AM (222.101.xxx.26)

    일단 내일 병원 데려가서 수두 맞는지 확인 후
    애 상태 봐서 결정하셔요~
    (제사 오는 어른들은 거의 수두 앓았을 거 같네요.)

  • 3. //
    '16.8.23 2:46 AM (14.45.xxx.134)

    수두가 대상포진하고 바이러스가 같은거라고 들었어요.
    대상포진 아픈건 출산의 고통하고 비슷하다고 들었는데....
    휴 그리고 저도 며느리고 동서도 있고 조카도 있고 두루두루 있지만
    애 아프고 누구 아프면 제발 좀 집에 있었음 좋겠어요 나나 다른집이나...
    안가고싶고 안왔으면 좋겠어요.
    그냥 남편과 상의해서 애가 수두라서 못가겠다고 죄송하지만 담에 뵙겠다고 하심 어떨까요...

  • 4. dlfjs
    '16.8.23 9:04 AM (114.204.xxx.212)

    그래도 꼭 오라고 하면 가시고 왠마하면 가지 마세요

  • 5. .....
    '16.8.23 10:28 AM (222.108.xxx.28)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꺼라면, 가지 마세요..
    대중교통 안 이용하셔도 왠만하면 가지 마세요..
    애 아픈데, 왔다갔다하면서 애 고생하면 애가 잘 낫겠나요 ㅠ
    물론 시어머님께 전화드려서 시어머님 허락이 있어야 하는 거긴 하지만 ㅠ
    왠만하면 애 아프면 오지 말라 해주시면 좋겠는데 ㅠ

    아, 그리고 어른도, 좀 면역력 떨어지고, 수두 앓은 적 없는 분들은 옮더라구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0343 일식집에 바닥 파인 좌석 정식 명칭이 뭔가요? ^^ 4 크렘블레 2016/08/25 3,783
590342 새벽이 오른쪽 옆구리가 너무 아퍼서 4 샤베트 2016/08/25 1,997
590341 침대와 소파 딱딱한거와 푹신한거 어떤게 좋은가요? 3 질문 2016/08/25 1,531
590340 남자한테 먼저 관심보이고 호감표시하면 4 ..... 2016/08/25 3,480
590339 배우자 성격이 긍정적인 사람 만나야해요. 26 야야야 2016/08/25 10,045
590338 종편 없애야 하는 이유 6 기막힘 2016/08/25 1,658
590337 일산~~비 옵니다 그것도 아주 많이요 18 좋다 2016/08/25 2,986
590336 지금 연수받고 2주후에 바로 렌트 하려는데 4 ㅇㅇ 2016/08/25 924
590335 베이비복스 - 미혼모 1 .. 2016/08/25 4,859
590334 울나라가 좋은 10가지 이유 56 꼬레아우노 2016/08/25 6,166
590333 인천상륙작전 띄우기’ 거부한 KBS 기자 2명에 감봉 2개월 2 말세 2016/08/25 907
590332 차안에 카스타드 묶음 을 모르고 두었어요 .. 약간 녹은 3 ... 2016/08/25 1,294
590331 맛있는 복숭아 홍차 뭐가 있을까요? 5 홍차 2016/08/25 1,175
590330 트위터 DM은 남이 볼수 없지요? 1 메세지 2016/08/25 482
590329 이대 총장에게 서명자 명단과 '우리의 요구' 전달 13 이화인 2016/08/25 821
590328 이제 날이 참 선선해졌네요. 12 들리리리리 2016/08/25 2,577
590327 올레, 범죄의 여왕 4 후기 2016/08/25 1,585
590326 전에 대화중에 기분나쁜 말을 들었을 때 받아치는 방법 글 16 ㅣㅣ 2016/08/25 4,903
590325 미혼인 아가씨나 남자는 원래 제사일 안돕는게 맞는건가요? 27 rainy .. 2016/08/25 3,408
590324 33평 인테리어 요건 꼭 해라~~ 34 고민 2016/08/25 7,697
590323 안 나야겠지만 지진은 2016/08/25 433
590322 저밑에 한국이 싫다는글 ㅋㅋㅋ 17 ㅇㅇ 2016/08/25 2,328
590321 전 왜이렇게 모든게 힘들까요. 애둘 키우는데 정말 뭐든 다 힘들.. 8 2016/08/25 1,818
590320 고딩 학교 필기 맨날 보여달랄 때 어떻게 하세요?(펑) 15 ff 2016/08/25 1,922
590319 세상에 이런 날이 오네요.. 1 .. 2016/08/25 2,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