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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칭찬에 센스있는 대답은 뭐가 있을까요?

객관적콩깍지 조회수 : 2,948
작성일 : 2016-08-22 23:28:40
두돌 넘은 딸과 엘리베이터를 타면
감사하게도 40대 이상이신 분들께는 대부분
애가 참 예쁘다는 말 들어요
이제는 낯을 많이 안 가려서 상대방이랑 눈이 마주치면
부끄럽게 웃는데 그 표정이 참 사람 마음을 녹이거든요
객관적으로 예쁘장한 편이기도 하구요ㅎ;;
암튼 칭찬해 주시는 분께 감사하다고 하고 싶은데
저는 살짝 웃기만 하는 꿀먹은 벙어리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말고 센스있는 답변 없을까요?
IP : 39.7.xxx.13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8.22 11:31 PM (175.223.xxx.1)

    아가씨나 아줌마면 애기가 미인보면 웃어요~ 하고
    아니면 핏덩이였는데 크니까 이뻐졌어요! 그래요 ㅎㅎ

  • 2. ㅇㅇ
    '16.8.22 11:31 PM (49.142.xxx.181)

    애기는 애기이기때문에 예쁜거죠.. 어느 아기든 다 예쁘죠..
    40대 이상 (저포함) 그냥 애기기만 해도 무조건 다 예뻐서 하는 인사치레니
    가볍게 웃는게 가장 적절한 처신이예요.
    고맙습니다도 괜찮긴 하고요..

  • 3. ㅇㅇ
    '16.8.22 11:32 PM (203.226.xxx.114)

    그땐 아이입을 빌리세요ㅋ
    누구야 감사합니다~(해야지!^^)

  • 4. ㅡㅡㅡ
    '16.8.22 11:37 PM (218.152.xxx.198)

    담백한 감사합니다~가 제일 좋아요.
    오며가며 인사치레도 많은데 구구절절 답변도 좀 그래요

  • 5. 센스쟁이
    '16.8.22 11:38 PM (139.192.xxx.198)

    애기가 미인보면 웃어요
    222222222222222222222

    님 정말 센스 있으시네요.
    평소에도 정말 재치있으실 것 같아요

  • 6.
    '16.8.22 11:42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그럼 될거 같은데요
    그런말도 안하는 엄마들도 많아요

  • 7. ㅋㅋ
    '16.8.22 11:45 PM (223.62.xxx.21)

    저도 아이가 예쁜 분 보명 계속 처다봐요~ 그랬어요.
    그럼 다들 무지 웃으시더라고요.
    서로 호호 행복한 순간이죠^^

  • 8. 즐기세요.
    '16.8.23 12:05 AM (175.209.xxx.23)

    아기 티 벗겨지면...

  • 9. 그냥
    '16.8.23 12:22 AM (211.199.xxx.141)

    웃으면 되는거지 뭐가 더 필요해요.
    어차피 엄마가 뭐라고 하는지는 별로 안중요해요.
    하던대로 하세요^^

  • 10. ..
    '16.8.23 12:28 A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네 살짝 웃으면서 감사합니다 정도가 무난하죠.

  • 11. 저는
    '16.8.23 1:06 AM (218.147.xxx.246)

    아이에게 너 좋겠다~~ 하고는
    좋은하루 되세요 합니다

  • 12. 그냥
    '16.8.23 1:21 AM (112.154.xxx.98)

    감사합니다가 가장 무난하지 않나요
    저는 선생님들이나 주변분들이 아이 칭찬해주면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그래요
    더 말하기도 그렇고 과한 자식자랑 부모가 하는거 별로 안좋아하고 또 남앞에서 빈말도 잘못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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