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형제한테 얼마까지 지원해줄 수 있으세요?

.............. 조회수 : 4,175
작성일 : 2016-08-22 21:45:31
내 형편은 돈 걱정은 안해도 되는 중상 정도라고 칠 때요. 
가난한 형제에게 얼마까지는 무상으로 지원해줄 수 있으세요?
IP : 175.112.xxx.18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2 9:46 PM (221.157.xxx.127)

    천만원~?

  • 2.
    '16.8.22 9:49 PM (211.187.xxx.28)

    연봉이 세전으로 9천인데
    동생이 집산다 하면 천만원,
    실직했고 애 교육비랑 생활비가 당장 없다 하면 3천,
    수술비가 당장 필요하다 목숨이 달렸다 하면 5천까지요.
    그 이상은 솔직히 못낼거 같아요

  • 3. ............
    '16.8.22 9:50 PM (216.40.xxx.250)

    저는 돈없던 처녀시절과 신혼때까지 거의 천만원은 도와준거 같아요. 오빠 하나요.
    암튼 제앞가림 못하는 형제는 정말 골칫거립니다. 이젠 못도와줘요.

  • 4. 형편되는 선에서 무한대
    '16.8.22 9:51 PM (195.160.xxx.4) - 삭제된댓글

    제곧내 10자 이상 ㅉㅈ

  • 5. 내가
    '16.8.22 10:06 PM (223.62.xxx.71)

    돈 걱정이 아예 없는 집이라면?
    월수 최소 3천이상이면 1억까진 줄수있고

    월1000정도 되면 5000 지원해주고
    그이하는 2000정도는 그냥 딱 한번 도와주고
    그다음부턴 안도와줄래요

  • 6.
    '16.8.22 10:11 PM (175.112.xxx.180)

    천만원 이상은 사정이 딱할 때 도와주시는군요.

  • 7. ----
    '16.8.22 10:18 PM (84.144.xxx.6) - 삭제된댓글

    천만원이 아니라 1억이라도 형편 궁하면 주죠. 나 먹고 살만하다는 전제하에요;;

  • 8. ...
    '16.8.22 10:30 P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

    아무리 힘들어도,
    남한테 손벌리는 거 어려워하고,
    혼자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경우에야,
    내 능력껏 최대치로 돕고 싶겠지만...

    돈많으니 좀 빌려줄수 있는거 아냐?
    이런 식이면 천만원도 아깝죠.
    거지근성은 못 고치거든요.

  • 9.
    '16.8.22 10:34 PM (223.62.xxx.134) - 삭제된댓글

    가난이 얼마나 절박한지에 다르지만, 이혼한다는 시누에게 원룸 얻을 비용 천만원 지원 한다고 얘기 했고,
    2천 빌려 달라는 친정 큰오빠에겐 없다고 200만원 줬어요.
    돈을 지원한다는게 내 재산에 비례 하는게 아니고 마음의 여유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 10. 이 경우
    '16.8.22 10:46 PM (175.112.xxx.180)

    동생이 많이 어려운 상황. 평생 한번 도와준다 치고요. 수시로 손 내미는 몰염치하거나 낭비하는 동생 아님.
    빌려달라고 부탁할 때 형제간 돈거래는 안된다, 의상한다. 한다면 야박한거죠?

  • 11. .....
    '16.8.22 10:56 PM (211.255.xxx.214) - 삭제된댓글

    돈 걱정 없이 여유있고 동생분이 몰염치 아니면 가능한 많이 도와줄 거 같아요

  • 12. hhh
    '16.8.22 11:03 PM (119.237.xxx.237)

    배우자에게 말하지는 않고,
    내선에서 할수 있는 만큼만요.

  • 13. ...
    '16.8.22 11:06 P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

    원글님 돈 꾸려는 동생 입장이신지?

  • 14. ....
    '16.8.22 11:08 PM (223.38.xxx.250) - 삭제된댓글

    형제가 필요로 하는 돈이 나는 큰 부담되지않고
    또 그돈으로 형제가 상황이 바뀔만하다면 해줄것같아요.
    목돈이 아니라면 평소 만남시 식사비 부담이나 여행시 경비대거나 조카들 용돈. 경조사에 여유있게 내는 정도요

  • 15. ..
    '16.8.22 11:10 PM (49.165.xxx.115) - 삭제된댓글

    형제이니까 어려울때 당연히 도움 받는거다... 이런 거지근성 아니고, 또 형제간 우애가 좋다면 내 형편 닿는데로 도와 주는게 혈육 아닐까요?

  • 16. ....
    '16.8.22 11:17 PM (114.204.xxx.212) - 삭제된댓글

    얼마나 가난한지? 살려고 얼마나 노력하는지에 따라 달라요

  • 17. 닉네임안됨
    '16.8.22 11:17 PM (119.69.xxx.60)

    한참 어려웠던 imf 때 형님 암 소식 듣고 적금 넣던 것 그대로 드렸어요.
    550 쯤 됐을 꺼에요.
    7년 뒤 암재발해서 또 500 해드렸구요

  • 18. 저는
    '16.8.22 11:17 PM (175.112.xxx.180)

    빌려주는 입장이고요, 댓글들 보니 정리가 확 되네요. 감사합니다^^

  • 19. ㅠㅠ
    '16.8.22 11:24 PM (175.223.xxx.85) - 삭제된댓글

    전 언니랑 여동생 있는데 생활고 겪을 정도면 현금 자산 가진 만큼은 다 줄 수 있을 거 같아요.
    지금은 집 빼고 1억 좀 넘는데 앞으로 더 많아진다면 그거 합쳐서요.
    남편이랑 저랑 벌어서 먹고 살고 저축할 정도는 되고 연금 나오는 직업이라 노후도 크게 걱정 없어요.
    결국 자식들 줄 몫을 주게 되는 걸 텐데 많이 힘든 상황이면 기꺼이 줄 거 같아요.
    남편이 동의해 줄지 모르겠지만 그 동안 제가 열심히 벌었으니 반대는 안 하지 싶어요.

  • 20. ...
    '16.8.22 11:43 PM (116.37.xxx.157) - 삭제된댓글

    천만원은 현재도 그냥 줄수있구요
    만일 현재 상태에서 10억 현금 있다면
    1억정도는 그냥 줄수 있어요.
    가정은 아무의미 없다고들 비아냥거리는 댓글 달릴수도 있지만..ㅎㅎㅎ 전 기꺼이 그럴수 있어요.

  • 21. ..
    '16.8.23 12:34 AM (112.170.xxx.201)

    증여세 나옵니다.
    형제 증여 한도는 아주 적어요..기억이 안 나지만
    천만원이나 그 아래였던듯

  • 22. 존심
    '16.8.23 8:14 AM (14.37.xxx.183)

    못받는다고 생각하고
    지원해 줄 수 있는 금액은
    경제적인 여유마다 다르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717 춥지않고,떨지않고,편안하게,, 수험생화이팅.. 07:26:46 64
1772716 미국주식 메타는 참 재미없네요 --- 07:23:20 109
1772715 영숙.경수 현커는 아니네요. 2 ll 07:18:23 268
1772714 수영강습에서 인간관계 어떤게 문제가 되나요 2 ... 07:09:30 343
1772713 수능시험장으로 보냈습니다.. 6 .. 06:47:04 785
1772712 집단사표라도 쓰게?? 8 설마 06:22:34 935
1772711 이재명은 비번 안풀더니 공무원들 폰 압수 23 .... 06:03:28 1,380
1772710 여리고 못난 나에게 1 ㅇㅇ 06:02:07 412
1772709 김병기 원내대표 발언이에요. .. 05:47:23 954
1772708 애들 엄마 못잊는 남자.. 7 05:30:43 3,115
1772707 안양고등학교 근처 주차장 새벽 05:21:51 307
1772706 명언 - 낙관주의 삶의 자세 ♧♧♧ 05:00:10 590
1772705 대장동 항소 포기했다고????? 8 야근한 아줌.. 04:52:27 1,355
1772704 오늘 수능인데 언어문제 하나 풀어보세요 19 ㅇㅇ 03:46:38 1,863
1772703 싱글맘이 받은 병간호 6 11 03:33:39 2,787
1772702 인터넷 쇼핑에서 바가지 당한것 같다면...? 3 03:19:10 677
1772701 수능 선물도 변했다… 떡·엿 대신 상품권·현금 2 음흠 03:07:43 1,252
1772700 제주서 사망한 쿠팡 새벽배송 기사 ‘주6일 야간에 하루 11시간.. ㅇㅇ 02:34:29 1,355
1772699 9년만에 밥솥 바꿨는데 밥맛 기맥힙니다^^ 10 바꿈 02:32:07 3,116
1772698 거절을 못해서 마음이 힘든 거였나 싶기도 해요 10 ... 02:28:37 1,172
1772697 대학 학위 가치에 의문을 제기한 팔란티어 CEO 2 ㅇㅇ 02:24:02 955
1772696 알리) 해표 콩기름 대박싸네요 4 ㅇㅇ 02:05:09 678
1772695 나솔 라방에 광수 정희 안나왔네요 4 .. 01:59:54 2,659
1772694 계속 고민이 크고 괴로워요 2 01:49:17 1,144
1772693 삼겹살 생선은 에프가 진리같아요 5 ㅇㅇ 01:46:40 1,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