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더워서 이런것까지 해봤다! 싶은거 있으세요?
올해는 찬 물만 먹었네요.
목욕도 어릴때 더운물 안나오던 시절 엎드려 찬물 등에 끼얹는 등목을 한 이후로 처음 찬물로 목욕도 했구요.
목욕하고나서 목욕탕 문열고 옷입는 사람들을 경멸(?)하던 제가 그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덥다고 전자렌지에 라면을 끓이는 남편을 쓰담쓰담해줬네요.
얼마전 거리에보니 청소차가 안다녀갔는지 날 지난 쓰레기가 많이 보였으나 불쾌한 것도 잠시...일하시는 분들이 쉬기도 해야지
이 더위에 얼마나 고생하셨을까 싶었습니다.
1. ...
'16.8.22 5:46 PM (61.81.xxx.22)저 삼복더위에도 뜨거운 커피 차 마셨는데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셨어요
주변 사람들이 얼마나 더우면 니가 다 ....
이런 반응이었어요2. 이런 행동
'16.8.22 5:48 PM (112.186.xxx.96)저는요... 하늘에다 가운데 손가락질 했습니다
평년 기온같은 여름이었다면 생각지도 못할 돌발 행동이었네요3. 좋은날오길
'16.8.22 5:50 PM (183.96.xxx.241)선풍기바람 좀만 쐬어도 피부가 따갑고 아픈데 올해는 한달째 24시간 틀어놓고 살아요 ㅠ
4. ㅠㅠ
'16.8.22 5:52 PM (211.202.xxx.194)방하나문꼭닫아놓고 모든요리는그방에서합니다 전기밥솥,전기랜지1구짜리로,,잘땐500미리생수얼린거수건에싸서꼭껴안고잡니다
5. ㅇㅇ
'16.8.22 5:53 PM (218.50.xxx.41) - 삭제된댓글처음으로
집에 혼자 있을 때 민소매랑 팬티만 입음...사각도 더워서
ㅎㅎㅎ6. ..
'16.8.22 7:10 PM (175.116.xxx.236)전요 나가서 산책하는걸 진~짜 좋아하는데요 .. 돈없어도 아이쇼핑하고 시간나면 나가서 사람구경하는걸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정말 너무 피부가 따갑다못해 더워서 3일내내 집에만 있었던 여름입니다.... 사람 반 송장으로 만들더군요 진짜 죽어라죽어라하는데 미치겠더군요
7. 저도
'16.8.22 7:18 PM (61.82.xxx.218)저도 집에 못 있고 나가는 스타일인데, 올여름엔 동네 슈퍼만 잠깐 다녀오고 외출 잘 못했네요.
코엑스나 제2롯데몰 몇번 갔지만 거기도 하루 이틀이고요.
덕분에 외출복도 잘 못입어보고 매일 거의 잠옷차림이네요.
이헌 여름 진짜 처음이예요8. 올여름
'16.8.22 7:31 PM (58.140.xxx.231) - 삭제된댓글그 더웠다는 94년에도 더운물 샤워에 뜨거운 커피 마셨는데
올해엔 찬물 샤워에 아이스커피 하루 3잔 이상 마시고.
며칠전엔 요맘때 연속으로 4개 먹고 설사까지...T.T9. ㅇㅇ
'16.8.22 8:00 PM (121.168.xxx.60)새벽에도 넘 더워 찬물샤워해요 45년살면서 찬물샤워 처음이네요
10. 집에서 노브라로 지냈어요
'16.8.22 8:13 PM (122.37.xxx.51)그리고
찬물 샤워와 얼음 깨먹었네요11. ...
'16.8.22 8:14 PM (1.245.xxx.33)팬티 안입어요.
샤워하고 방에 불끄고 옷안입고 침대에 누워서 선풍기 바람맞기..12. 00
'16.8.22 9:33 PM (180.224.xxx.139)찬물 안먹고, 에어컨, 선풍기 오래 쐬면 아픈 사람이예요
올해는 찬물도 벌컥벌컥, 냉장고 물도 안시원해서 김치냉장고에 넣어뒀다 마시고요
사무실 혼자 쓰는데 아침부터 에어컨 파워냉방으로 켜고
그래도 안시원해져서 선풍기도 하루 종일 돌리고 있어요
사무실이 5층 건물 5층이라 그런 것도 있지만 이러고 있어도 몸이 안아픈걸 보니 덥긴 더운가봐요
며칠씩 밥 안하고 차가운 면 요리나 사온 음식으로 떼운 것도 처음입니다
가스렌지 쓰고 나면 그 부근에서 마구 열이 계속 뿜어져 나오네요13. ㄷㄷㄷ
'16.8.23 11:14 A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찬 물 틀어도 차지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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