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회사까지 와서 청첩장 돌리는 사람

이해불가 조회수 : 4,377
작성일 : 2016-08-22 12:52:22

몇년 전에 1년 정도 다닌 여직원이 있어요..

그만둔 지 2년은 된 거 같은데

갑자기 결혼한다고 청첩장 돌리러 온다네요?

지금 있는 직원 중에 경조사에 그분 부른 사람도 없고

친한 사람도 없는데...

이런 사람 흔한가요?

전 진짜 친한 사람만 부르고..

과거에 친했어도 1년 넘게 연락 안 한 사람은 안 불러서 오히려 서운하다 소리 들었거든요..

그래서 이런 사람 참 이해가 안 되네요.

 

IP : 121.162.xxx.20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2 12:54 PM (210.107.xxx.160)

    그냥 사람 차이예요. 님은 그런거 싫은 반면 그 사람은 그런거 좋아하나부죠. 받고 안가시면 됩니다.

  • 2. 호수풍경
    '16.8.22 12:54 PM (118.131.xxx.115)

    오는건 그사람 마음이고 봉투 주는건 청첩장 받은 사람 맘이죠...
    오겠다는데 뭐 어쩌겠어요...
    안가고 봉투 안주면 되지요... ㅡ.ㅡ
    근데 참 부를 사람이 없나봐요... ㅡ.,ㅡ

  • 3. ...
    '16.8.22 12:54 PM (61.173.xxx.196)

    남편이 회사옮긴지 일년 지났나?
    전 직장동료가 셋째 돌잔치 한다고 연락왔더라구요. 깜놀... @'@
    이 세상엔 참 다양한 사람들이 사네요^^::

  • 4. ㅇㅇ
    '16.8.22 12:57 PM (203.226.xxx.88)

    그 직원이 회사다닐때 경조사같은거 부른 사람 한명도 없었어요??
    1년간 다녔는데 단한건도 결혼식이나 장례식 그런게 없을수가 있나요?

  • 5. 이해불가
    '16.8.22 12:58 PM (121.162.xxx.200) - 삭제된댓글

    당연히 안 가죠ㅎ 그 담주에 애를 낳기도 하지만.. 애 안 낳아도 개인적으로 친한 사람이나 현재 직장 동료 외에는 안 가요.. 그냥 이해가 안 가서 써봤어요~

  • 6. 이해불가
    '16.8.22 12:58 PM (121.162.xxx.200)

    당연히 안 가죠ㅎ 그 담주에 애를 낳기도 하지만.. 애 안 낳아도 개인적으로 친한 사람이나 현재 직장 동료, 제 결혼식에 온 사람 외에는 안 가요.. 그냥 이해가 안 가서 써봤어요~

  • 7. ...
    '16.8.22 12:59 PM (210.2.xxx.247)

    1년 다니고
    회사 그만둔지는 2년 지났는데
    와서 돌리다니 뻔뻔......
    친분있는 사람에게만 돌리던가

  • 8. 이해불가
    '16.8.22 12:59 PM (121.162.xxx.200)

    직원 수가 별로 안 돼서 한 건도 없었어요~

  • 9. ㅡ,.ㅡ
    '16.8.22 1:02 PM (112.220.xxx.102)

    십년 다녀도 퇴사하면 그걸로 끝
    경조사에 연락 안하는데
    1년 다니고 퇴사한 직원이 청첩장들고 왔다구요?
    누구세요?? 해버리지 그랬어요 ㅎ

  • 10.
    '16.8.22 1:08 PM (211.114.xxx.137)

    결혼 장사 하는거네요...

  • 11. ㅎㅎ
    '16.8.22 1:21 PM (119.192.xxx.107)

    특이하고 뻔뻔해요.

  • 12. jipol
    '16.8.22 1:25 PM (216.40.xxx.250)

    걍 모르쇠 하세요. 신부측 하객이 어지간히 없나보네

  • 13. ...
    '16.8.22 1:54 PM (118.38.xxx.143)

    결혼해? 축하해! 끝

  • 14. 왔다갔어요?
    '16.8.22 2:02 PM (14.36.xxx.8)

    뭐래요?후기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386 사주 남편복 없다고 한결같이 말하면 ㅇㅇ 09:23:22 55
1771385 다이소 정말 대박이에요 1 09:21:02 356
1771384 오세훈, 특검 피의자 출석…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조사 2 빠르기도해라.. 09:20:36 76
1771383 휴머노이드 로봇 놀랍네요. ... 09:16:11 156
1771382 직장암으로 아내를보낸 남편의 기록 1 ... 09:14:03 470
1771381 남자 고딩 겨울패딩 어떤 거 입어요? 고등학생 09:13:17 44
1771380 나는 솔로 지금펜션요 그리스신전 기둥 깜놀.. 1 귀여워 09:10:09 322
1771379 추억 노래 좋아하시면.. 어플 하나 추천해요 그냥 09:07:19 71
1771378 저는 주식하면 안되는 사람이에요 3 ... 09:02:55 615
1771377 쳇지피티 사주 5 ..... 08:58:28 373
1771376 검찰, 대장동 항소 포기…수천억 배임액 환수도 사실상 막혔다 14 ㅇㅇ 08:55:50 708
1771375 스팀 세척 에어프라이어 추천 부탁해요~ 3 노을 08:54:41 132
1771374 식기세척기 음성기능,프라이팬선반 기능 중 어떤게 더 유용한가요?.. 3 ... 08:53:53 84
1771373 저를 무시하는건가요? 13 무시 08:37:18 1,227
1771372 치킨 랩 야무지게 싸는법 ㅎㅎ 있을까요? 3 부자되다 08:31:32 345
1771371 건강 검진에서 심비대 진단 받았습니다. 4 좋은생각37.. 08:18:20 652
1771370 [단독] 시진핑이 극찬한 ‘대학생 편지’ 주인공들 “답장에 놀라.. 3 한겨레 08:15:49 1,383
1771369 60대 건강비법 나눠봐요 6 보습 08:14:53 1,296
1771368 트리트먼트 한 날은 머리가 두상에 딱 붙어서 잘 안하게 돼요 9 트리트먼트 08:07:57 965
1771367 김장 양념 사는 이유는 뭘까요 11 김장 08:06:15 1,737
1771366 대장내시경 2 ... 08:04:03 347
1771365 여행지에서 남편이 싫어질때 28 아내 07:54:22 2,714
1771364 인사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 --- 07:54:13 427
1771363 장동혁이 어제 실제로 쓴 방명록.jpg 22 미친거니? 07:38:59 3,397
1771362 새벽에 쥐잡아준 남편 5 ..... 07:22:55 2,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