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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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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시터 , 가사도우미에 대해 궁금합니다.

54세 조회수 : 1,738
작성일 : 2016-08-22 10:55:10

20여년 직장생활 청산하고

집에 들어앉은 54세 여성입니다.

 

눈뜨면 출근하고 해지면 퇴근하는 일상에서 벗어나니

좋긴한데.....

돈이 아쉽네요 ㅠㅠ

 

다시 회사로 돌아가는건 싫고

베이비시터, 가사도우미 해보고 싶은데

많이 힘들겠죠 ㅠㅠ

 

교육기관이 있더라구요

4일에 6만원 교육비 내면

일자리연결도 해준다는데

 

사람욕심이라는게

그래도 시간내고 몸빵해서 일하는데

월 120은 벌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능할까요??

 

지역은 부산입니다.

IP : 124.54.xxx.1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6.8.22 11:01 AM (1.239.xxx.146)

    시작부터 해보시면 ....

  • 2.
    '16.8.22 11:02 AM (211.108.xxx.139)

    마포역 부근에 국가기관에서
    무료로 수업해요

  • 3. ..
    '16.8.22 11:03 AM (210.107.xxx.160)

    정 원하시면 해보세요. 단, 이런저런 민원을 많이 겪으실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만약 몸 움직여서 하는 일을 일단 해보고 싶으신거면 마트, 빵집 알바부터라도 해보세요. 몸쓰는 일 안하던 분들이 갑자기 하시면 초반에는 근육통이 있으실테니.

  • 4. 참...
    '16.8.22 11:18 AM (222.96.xxx.215)

    진상도 많아요.

    일주일에 두 번 간다는데 안오는날은 설거지 전혀 안하고..
    싱크대 바닥까지 설거지거리 쌓아놓는 사람....

    주차하고 있는데 10분전에 한시간뒤에 오라고 문자,
    혹은 문자만 띡 와서 비싸서 다른 사람구했다는둥...

    저희 언니가 하고 있는데..
    애 있는 집은 안가는게 낫겠다더군요.

    애 크는동안 힘들어서 잠깐 구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만두라는것도 가는 전날 문자한통에 짜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서비스가 부족해서? 는 절대 아니에요.
    우리집 맞냐고, 이렇게 깨끗한적 처음이라고 연락하던 사람들이 그래요.

  • 5. 지난 번
    '16.8.22 11:30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도우미를 하고 있는 분이 올린 글에 의하면,
    걍 돈 생각 안하고 해야 당당할 수 있지,
    생활비는 벌어야겠다고 맘 먹으면 마음 상하는 일이 많을 거라 했어요.
    진상 떨면 바로 그만두라는 얘기죠.
    근데 사용인들과 자꾸 마찰 있으면 소개가 덜 들어오겠죠.

  • 6. 원글
    '16.8.22 11:31 AM (124.54.xxx.112)

    일단 한번 해 보겠습니다.

    용기주셔서 감사합니다.

  • 7. 베이비시터
    '16.8.22 1:16 PM (220.122.xxx.150)

    ㅂㅔ이비시터 하세요. 가사도우미는 힘들어요.
    베이비시터에 기본가사 추가해서 월급제로 하면 꽤 받아요. Ymca ywca외에 유명베이비시터업체에서 교육받으면 일 연결해 줘요. 월급제로 해야 안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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