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운동시키세요
운동은 태권도를 저학년때까지 다니고 고학년때도 보내려고 했지만 아이가 극구 싫다고 하네요
몇달전에는 2개월 배드민턴 레슨도 받았고 지금은 집에서 밤에 유튜브로 빌리부트캠프 보며 30분동안 혼자 땀뻘뻘 흘리며 운동하고 있어요
6학년인데..수학머리있고 이해빠른편인데 수학이 늦네요.
영어도 살짝..아쉬운부분이 있구요.
수학도 일찍부터 학원 다닌거에 비하면 진도가 별로..
집에서도 초등 한학기는 한달이면 넉넉히 나가는데..
영어도 초등엔 문법 보단 영어책읽기 영어 영상물보기 이런걸로 해야 영어 실력이 되고 나중에 수능에 유리한데..
이런 것들이 좀 아쉽고. 싫어해도 독서가 초등에 다져 놓기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독서에 힘쓰시고...
한자도 시간 많을때 좀 해 놓으셔야 중학교 국어 어휘력에서 도움 받습니다.
뭔가 저학년부터 학원을 열심히 다닌것 같은데 그걸로만 안심하시고 세심하게 못 챙긴게 있나 살펴보세요.
과학. 책읽기..이런걸 꼭 학원 도움을 받아야 하는게 아닌데 너무 그쪽에 의지하지 마시고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을 좀 길러주세요
님 자녀 다니는 영수학원이 좀 느슨한 것 같아요.
그게 나쁘다는 건 아니구요, 원글님 욕심에 비하면 느슨하다는 거죠.
보편적인 기준으로 보자면 님 자녀 나이에는 영수학원만 다녀도 충분합니다.
대신 책을 다양하게 많이 읽어 기초 지식을 든든히 쌓게 하세요.
초등 때는 그게 더 중요한 시기라고 봅니다.
꼭 시험 때문만은 아니지만
우리애 학교 서술형문제들을 보면 교과서 공부하는 것만으론 채워질 수없는 부분이 있더군요.
그것도 학교에 따라 다르긴하구요.
사회가 80점이면 중등 가서 잘못 하면 제대로 고생해요.
역사 사회 도덕 세트로 못 할 가능성 있고 국어도 비문학 지문이 많이 어려워져서 휘청거릴 거 같아요.
독서를 다방면으로 하고 어휘력 키우면서 내용 요약하는 연습 등 많이 시켜 보세요.
흠 독서, 사회가 문제네요 아이가 고학년 되어 책읽는걸 싫어하니..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예요
영어,수학은 저도 진도가 아주 빠르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아이에게 또 너무 무리에게 시키면 힘들어할까봐
그냥 동네 학원에서 빠지지만 않고 시키자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이제 중학교 올라갈때가 되니 조금 조바심이 나네요
한문이 얼마나 중요한지 중학 특히 고등 가보면 압니다.
영어도 저거로는 부족하구요 제일 문제가 과학입니다.
중학교 가 보면 영재원이나 과학고 대비 하는 아이들은 이미 초6이면 중학교 과학은 모두 끝낸 아이들이 많아서 이과쪽 학과를 지망할 것 같으면 지금 수학, 과학, 영어 와 국어는 중학 대비 어법이 너무 중요해요
제 딸은 영어 수학 한자 과학실험 중국어 일본어해요. 문과적 성향이 강한 아이라서 책읽기는 어른들 베스트셀러도 읽고 중고등 단편 고전문학 읽기도 하구요.
한국사는 진작에 다 떼었구요. 갑자기 고등 학국사 책 사서 보더니 요새는 세계사 시작하더라구요. 한문 일본어는 구몬으로 중국어는 학원 다녀요. 이 세가지는 본인이 원해서 하고 있어요.
영어는 숙제 많은 영어학원 재밌게 다니고 수학은 체념하며 다니고 있어요.
제 딸은 수학을 조금 더 보충해야할 것 같고 원글님 따님은 문과쪽 보충해야할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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