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입덧으로 죽고 싶은 심정인데 회사.그만 두면 안되겠죠?

괴로워 조회수 : 3,041
작성일 : 2016-08-21 15:52:45
이런글 죄송하지만 정말 입덧으로 미칠 것 같아서요 지금 9주째인데 6주부터 시작된 입덧 땜에 죽을 지경입니다..ㅠㅠ

첫아이는 만화로 방치하고 직장다니는데 엎친데 덮친격으로 회사 일도 바쁘고 주말에는 과제까지 해야해서 지금 그거 하고 있네요.

정말 너무 괴롭고 죽지 못해 사는 기분입니다. 회사에서는 티도 못내고..아...
IP : 223.62.xxx.8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야
    '16.8.21 3:54 PM (183.103.xxx.243)

    집이 여유있으면
    상관없는거고
    생계가 달린거면 힘든거고 그렇죠.
    힘내요

  • 2. 지나가다
    '16.8.21 4:01 PM (218.50.xxx.151)

    생강을 구어 드시면 입덧이 가라 앉는다고 해요.

  • 3. ㅇㅇ
    '16.8.21 4:05 PM (211.237.xxx.105)

    솔직히 직장에 힘든 분들은 둘째까지 갖는거 못할짓이에요.
    임신기간은 그나마 낫죠 나중에 애 낳으면 그때부터 더 헬임..

  • 4. 원글이
    '16.8.21 4:07 PM (223.62.xxx.83)

    네.. 태어나면 헬일 거 같은데 무서워요. 직장은 가정경제상 절대 그만두면 안되는 상황인데..세달 쉬고 나가려고 하거든요. 근데 넘 힘드네요..

  • 5. 순이엄마
    '16.8.21 4:21 PM (124.62.xxx.7)

    원글님. 너무 안쓰럽네요. 입덧은 집에서 쉬면 더 쳐지고 힘들어요. 죽을 힘을 내 보세요. 제발 입덧이 가라 앉았으면... 매콤한것 세콤한것 드셔 보세요. 아유. 어떻하나

  • 6.
    '16.8.21 4:53 PM (202.136.xxx.15)

    그만 두셔도 되요. 전 3달동안 못 먹었어요.

  • 7. ㅇㅇ
    '16.8.21 5:10 PM (180.229.xxx.174)

    별나게 입덧심했던 제경험상 가만히 누워있으면
    더 죽겠더라구요.
    둘째때는 죽을힘을 다해 움직이고 바깥출입도하니
    누워만 있는것보단 낫더라구요.
    입덧하면 먹는대로 토하고 체중도 많이줄고했는데
    그래도 몸을 움직이는게 좀 더 나았어요.

  • 8. 파워업
    '16.8.21 5:33 PM (180.230.xxx.56)

    에고 입덧 힘드시겠어요. 청포도 사탕 한번 물고 계셔보세요. 효과있어요~~ 수액도 맞아보시고요. 20주는 넘어야 사그러들텐데 힘내셔요

  • 9. 힘드시겠지만
    '16.8.22 4:26 AM (180.92.xxx.88)

    날도 더운데 건강한 이들도 죽는다하는데 입덧으로 고생이 많으십니다.

    댓글보시고 입에 맞는 것 계속 드시면서 나 죽었다....생각하시고 계속 회사 다니세요.
    경력 단절되면 다시는 갈 수 없는 곳...회사

    둘째가 유치원 갈 때까지만 고생하시면 좋은 일만 가득할 것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8964 이쁜 우리 강아지 경기, 발작.. 아시는 분이요 21 프라하 2016/08/21 5,481
588963 어른들은 위한 인터넷 반조리 식품이나 반찬가게 추천좀 해주세요... 5 뻔뻔한닥스 2016/08/21 1,997
588962 잔정이 없어요 1 345 2016/08/21 1,345
588961 82님들 책 어디서 구매하세요? 12 오~ 2016/08/21 1,550
588960 공기업 육아휴직 1년인가요? 1 미미 2016/08/21 1,959
588959 시어머님이 돈을 맡겼는데 증여세 대상인가요? 1 ㅡㅡ 2016/08/21 2,079
588958 OTG젠더와 OTG 케이블이 어떻게 다른건가요 초보초보 2016/08/21 358
588957 얼마전에 만난 ktx 진상가족 7 ........ 2016/08/21 4,611
588956 털 많은 분 계시나요.... 12 ㅠ_ㅠ 2016/08/21 3,374
588955 생리늦추는 약(피임약) 잘 아시는분 조언부탁드려요. 6 ㅡㅡ 2016/08/21 1,670
588954 그래 그런거야 끝났네요~ 3 ㅡㅡ 2016/08/21 1,839
588953 5명 제주신라 예약시.. 1 2016/08/21 1,441
588952 무식한 단식 이틀차에요. 3주동안 다이어트해야해요.. 19 ... 2016/08/21 7,839
588951 이쁜 동생하고 시장에 갔더니 대우가 다르네요 9 ,,, 2016/08/21 6,354
588950 청 원피스를 찾고 있어요. 오데로 갔나.. 2016/08/21 679
588949 드라마 추천 좀 해주세요 17 ㅇㅇ 2016/08/21 2,693
588948 너무 더워서 기운이 없어요.. 2 ㅠㅠ 2016/08/21 1,635
588947 엄마가 보고싶어요 4 ㅇㅇ 2016/08/21 2,051
588946 저 지금 행복해요 ... 7 .... 2016/08/21 2,191
588945 아이가 잘 안보인다 싶으면 안경은 바로 해주는게 맞나요? 2 안경 2016/08/21 1,397
588944 공부못하는 자녀 진로는 어떻게 이끌어 줘야할까요? 11 조언구해요... 2016/08/21 3,296
588943 신문광고 LED 조명 1 LED 2016/08/21 530
588942 40대 중반 미혼 여성 선물 취향을 못맞추겠어요 19 고민 2016/08/21 3,528
588941 오늘 외출했다가 득템해서 너무 기분 좋아요~(그릇) 6 행복 2016/08/21 4,893
588940 초경 시작했어요.... 11 초4 2016/08/21 3,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