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주말부부가 안좋은점 이제 알겠네요

휴우 조회수 : 2,112
작성일 : 2016-08-21 10:34:20
결혼하고 근 이년동안 직장문제로 떨어져살다가 출산일 다가오면서 그만두고 남편쪽으로 왔는데 같이 사니까 남편이랑 함께하는 그시간에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예전에는 주말에만 만나니 정말 주말에는 개인시간없이 싫으나 좋으나 같이 붙어있었는데, 이제는 그런 주말이 아니고 주말에 밀린이야기도 하고 그랬는데 딱히 대화거리도 없는 기분이고, 남편도 이제 제가 평일에도 집에 있으니 주말에 밖에 나가 개인활동 즐기기도 하구요. 이게 정상적인 가정 패턴인거죠? 너무 붙어있음 어디 안나가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귀찮기도 하고 없으면 허전하고 마음이 이상하네요. 차차 적응되겠죠? 그전에는 데이트 하는 기분이었는데 요즘은 정말 가족같기도 하고, 내살림에 대한 애착도 생기기도 하고 묘하네요.
IP : 121.134.xxx.10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8803 올해가 94년보다 더 덥게 느껴지는 이유 21 계측 2016/08/21 5,709
    588802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인 분 계시나요? 투표방법 안내요. 3 새벽2 2016/08/21 1,073
    588801 소심한 아이 유치원 고민이에여~ 9 토토로짱 2016/08/21 1,671
    588800 독서실에 외부인 들어와서 분위기 흐리는거 어찌해야할까요? 5 ㄷㄷㄷ 2016/08/21 1,443
    588799 콧물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4 점순이 2016/08/21 1,710
    588798 버리는 기준 12 .. 2016/08/21 2,477
    588797 바캉스룩(옷스타일)을 평상시에 입는거 이상해 보이나요? 11 ..... 2016/08/21 2,039
    588796 빌보 커피세트 유럽에서 사올만 한가요? 4 .. 2016/08/21 1,990
    588795 숨막히는 더위에 버뜩 든 생각(과학지식나눠주세용) 10 Sjango.. 2016/08/21 2,262
    588794 크로스백 - 폭이 없이 납작한 가방 써보신 분들,,,, 7 가방 2016/08/21 2,364
    588793 댓글 감사드려요 (내용 지울게요) 19 .. 2016/08/21 4,447
    588792 국정원이라는 마약.jpg 5 유시민 2016/08/21 1,258
    588791 비서님 욕하지 마세요. 비서님 팬 2016/08/21 970
    588790 집안 버릴거 버리고 정리하다가, 16 ㅇㅇ 2016/08/21 7,798
    588789 오금동 우창아파트 사시는분 10 로코코 2016/08/21 2,562
    588788 압구정.신사동 제주물항같은 음식점 추천바래요 4 hippos.. 2016/08/21 2,067
    588787 대화가 중간중간 끊기는 사람 2 제목없음 2016/08/21 2,064
    588786 고등 남자 아이가 젓가락질을 할 때 수전증처럼 손이 떨려요. 3 수전증 2016/08/21 2,120
    588785 밥먹을때 심하게 소리내는 남편 고칠 방법 없나요? 20 ... 2016/08/21 5,573
    588784 아래 10년만 살고 죽겠다는...글 보고.. 28 일제빌 2016/08/21 5,164
    588783 친구가 남자친구 소개하고 싶은 이유는 뭘까요? 9 .... 2016/08/21 2,556
    588782 아이들이 좋아하는 얼굴? 5 ........ 2016/08/21 4,221
    588781 신입사원 사수가 되었었는데 커피한잔이 아쉽네요.. 17 .. 2016/08/21 6,729
    588780 손연재가 욕먹는 이유 .FACT (펌) 46 ... 2016/08/21 9,065
    588779 중국 골프 펑샨샨 선수 귀여워요 7 Bb 2016/08/21 2,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