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좋아한다면서 깎아내리는 남자들이요.

...... 조회수 : 4,300
작성일 : 2016-08-21 10:18:10
진짜 좋아하는데 깎아내릴수가 있나요?
일명 가격 후려치기라고 하는데
물론 깎아내리면서 여자한테 관심 없는 척 하거나
아래로 두려는 남자 인성이 별로니 만나봤자겠죠.
근데 그런 남자는 어떤 여자를 만나도 그런가요?
자기가 진짜 좋아하고 꽂힌 여자한테는 좋은 말만하고 순애보일까요?
그냥 단순히 궁금해서요..ㅎㅎ
IP : 223.62.xxx.2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1 10:22 AM (116.41.xxx.111)

    아뇨. 좋앗나는거랑 별개로 자존심 낮은 남자라 그냥 깔아뭉게고싶어해요. 그런남자랑 안 엮이는게 신상 편합니다.

  • 2. ㅇㅇ
    '16.8.21 10:22 AM (110.70.xxx.25)

    좋아하는데 관심없는척 깎아내린다?
    물론 그런 사람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미성숙한 어린애적 행동이죠
    관심 끌려 울거나 떼쓰는 애들이나 하는 행동.
    성숙한 성인 남자가 일반적으로 하는 행동은 아니니
    그런 남자가 주위에 있다면 속뜻 헤아리려 애쓰지 말고 관심 주지 마세요.

  • 3.
    '16.8.21 10:23 AM (125.180.xxx.190)

    그거는 여자들 특기 아닌가요

  • 4. ......
    '16.8.21 10:29 AM (220.79.xxx.187)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 만나봤는데 좋아한다는 개념이 다른 거 같아요
    좋아한다 = 있는 그자체로 인정해 준다 이런게 아니라
    좋아한다 = (내가) 예뻐해 준다 , 도와준다 이런 개념...
    그러면서 틈틈이 가격 후려치기 해서 여자 자존감 떨어뜨리고요
    여자가 괴로워 하면 내가 이렇게 잘해줬는데 너가?! 이래서 이혼한 사람 아는데
    그 다음에도 그런 식 연애 하더라구요 본인은 본인 잘못 모르고요
    맨위분 댓글처럼 자존감 낮은 남자 맞는데 자기는 자기 문제 몰라요

  • 5. .....
    '16.8.21 10:30 AM (220.79.xxx.187)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 만나봤는데 좋아한다는 개념이 다른 거 같아요
    좋아한다 = 있는 그자체로 인정해 준다 이런게 아니라
    좋아한다 = (내가) 예뻐해 준다 , 도와준다 이런 개념...
    그러면서 틈틈이 가격 후려치기 해서 여자 자존감 떨어뜨리고요
    여자가 괴로워 하면 내가 이렇게 잘해줬는데 너가?! 이래서 이혼한 사람 아는데
    그 다음에도 그런 식 연애 하더라구요 본인은 본인 잘못 모르고요
    맨위분 댓글처럼 자존감 낮은 남자 맞는데 자기는 자기 문제 몰라요
    머 자긴 사랑해 준다고 하는데 여잘 비참하게 만드니 안 만나는게 상책

  • 6. ..
    '16.8.21 10:31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누군가를 진심으로 좋아해본 적이 한 번도 없는 인간들 의외로 많아요.
    후려치기 하는 인간들은 어차피 타인을 좋아할 수 없으므로,
    진심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잘한다는 것 자체가 있을 수 없지요.

  • 7. 그 여자
    '16.8.21 10:31 AM (221.149.xxx.235)

    좋아해서라기 보다는 사귀려고 그래요 결혼하려고
    자존감 낮은 남자들 본능이예요 여자 깎아내려서 자기수준으로 만들려고 하는거. 그래야 순종적인 여자를 가질 수 있으니까요

  • 8. ㅇㅇ
    '16.8.21 10:35 AM (223.62.xxx.46)

    웟분 딩동댕 제 옛날 남친이 그랬어요.
    얼마나 황당한 소리를 들었냐면은 자기는 내 수준으로 못 올라가니깐 저보고 자기 수준으로 내려오래요. 학벌이고 직업이고 전부 자기 수준으로요. (당시에 전 명문대 그 친구는 지방대 다니고 있었고, 사귀는 내내 어느 학교 다니는 지는 말 안해주더라구요;;)

  • 9. 저질들의
    '16.8.21 12:14 PM (116.41.xxx.115)

    후려치기죠

  • 10. 아직도
    '16.8.21 1:50 PM (125.130.xxx.249)

    생각납니다.. 20년 가까이 됐는데도..
    엄청 저돌적으로 다가오면서..
    제 외모에서 별로인거 하나 잡아서..
    넌 그건 별로야.. -_-

    별로면 안 만나면 되지.. 만나달라 졸랐나..
    별 미친새끼 간땡이 부었나..

    싶었는데.. 몇일있다 2번째 그말 또 하길래..
    진짜 과감하고 냉정하게 차버렸어요.
    과동기라 남자들한테 졸업할때까지
    내내 씹혔죠 ㅠ

    생각함.. 자꾸 그런말 해서
    다른 남자한테 못 가게 할려그랬나..
    니가 그건 별로지만.. 나는 받아준다..
    이런 의도인거 같아요.

    한마디로 미친넘들이죠. 간땡이부은..

  • 11. 남자 자신이 별볼일 없는거죠
    '16.8.21 3:33 PM (121.162.xxx.212)

    못난거예요 남자가.
    남자들 사이에서의 경쟁에서도 도태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8966 폴리폴리 큐빅 둘려진 시계ㅎㅎ 3 ..... 2016/08/21 1,435
588965 트레이너가 자꾸 키가 작으면 더 말라야 한대요. 28 ... 2016/08/21 10,140
588964 이쁜 우리 강아지 경기, 발작.. 아시는 분이요 21 프라하 2016/08/21 5,480
588963 어른들은 위한 인터넷 반조리 식품이나 반찬가게 추천좀 해주세요... 5 뻔뻔한닥스 2016/08/21 1,997
588962 잔정이 없어요 1 345 2016/08/21 1,345
588961 82님들 책 어디서 구매하세요? 12 오~ 2016/08/21 1,550
588960 공기업 육아휴직 1년인가요? 1 미미 2016/08/21 1,958
588959 시어머님이 돈을 맡겼는데 증여세 대상인가요? 1 ㅡㅡ 2016/08/21 2,078
588958 OTG젠더와 OTG 케이블이 어떻게 다른건가요 초보초보 2016/08/21 358
588957 얼마전에 만난 ktx 진상가족 7 ........ 2016/08/21 4,611
588956 털 많은 분 계시나요.... 12 ㅠ_ㅠ 2016/08/21 3,374
588955 생리늦추는 약(피임약) 잘 아시는분 조언부탁드려요. 6 ㅡㅡ 2016/08/21 1,670
588954 그래 그런거야 끝났네요~ 3 ㅡㅡ 2016/08/21 1,839
588953 5명 제주신라 예약시.. 1 2016/08/21 1,441
588952 무식한 단식 이틀차에요. 3주동안 다이어트해야해요.. 19 ... 2016/08/21 7,839
588951 이쁜 동생하고 시장에 갔더니 대우가 다르네요 9 ,,, 2016/08/21 6,354
588950 청 원피스를 찾고 있어요. 오데로 갔나.. 2016/08/21 679
588949 드라마 추천 좀 해주세요 17 ㅇㅇ 2016/08/21 2,693
588948 너무 더워서 기운이 없어요.. 2 ㅠㅠ 2016/08/21 1,635
588947 엄마가 보고싶어요 4 ㅇㅇ 2016/08/21 2,051
588946 저 지금 행복해요 ... 7 .... 2016/08/21 2,191
588945 아이가 잘 안보인다 싶으면 안경은 바로 해주는게 맞나요? 2 안경 2016/08/21 1,397
588944 공부못하는 자녀 진로는 어떻게 이끌어 줘야할까요? 11 조언구해요... 2016/08/21 3,296
588943 신문광고 LED 조명 1 LED 2016/08/21 530
588942 40대 중반 미혼 여성 선물 취향을 못맞추겠어요 19 고민 2016/08/21 3,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