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얼마나추운계절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봄에 미세먼지 폭격에 놀라고
여름 숨막히는 찜똥더위에 질리다보니
차라리 겨울이 더 나은가?싶네요...
어차피 봄도 여름도 문못열고살긴 마찬가지고
겨울은 차라리 문닫고있으면 따뜻하기라도하죠..
물론 난방비는 무섭지만ㅠㅠ
살림하는 입장에선 에어컨을 틀어도 덥다는...
이놈의 더위는 언제쯤 사라질지
5월말부터 시작된 더위 정말 지긋지긋하네요
1. ....
'16.8.20 4:55 PM (221.148.xxx.36)저도 겨울이 정말 싫었는데 지금 겨울 오기만 바라고 있어요. 더위에 너무 지쳐서 가끔 겨울에 추운 느낌이 어떨까 상상도 해봐요.
올 겨울엔 춥다고 안 투덜대고 지낼 것 같아요.2. 절대 싫어
'16.8.20 4:57 PM (58.233.xxx.224)남편이 그래도 추워지면 여름이 생각날거라고 해서 나는 절대 올해같은 여름 기억도
안할거라고 했습니다. 진짜 싫고 절대 싫은 여름입니다.3. 흠
'16.8.20 4:57 PM (125.179.xxx.41)네..저도 춥다고 어서 봄이 오라고 불평못할거같아요
봄의 미세먼지는 추위보다 더 무서우니...4. 흠
'16.8.20 4:59 PM (125.179.xxx.41)저도 절대 싫네요 겨울밤엔 그래도 이불덮고있으면
사람온기로 푸근하게 자는데
올여름밤은 정말 ..ㅠ에어컨꺼지면
어느새 땀범벅...끔찍합니다...ㅠㅠ5. 00
'16.8.20 5:01 PM (122.36.xxx.124)제기억이 잘못 되었나..?
겨울이 춥기도 하지만 미세먼지 때문에 환기한번 제대로 못하던게
겨울 아니었던가요~~
아이들 호흡기 질환에 감기에..몇달에 걸친 난방비에
그래도 한두달 여름이 낫습니다6. 흠
'16.8.20 5:03 PM (125.179.xxx.41)아 미세먼지가 겨울부터였나요?저도 기억이..^^;;;
근데 진짜 여름은 한두달반짝 끓다가
8월중순되면 급 꼬리내리고 식는
미덕이 있었는데 올여름은 영.. 모르겠네요7. 겨울
'16.8.20 5:06 PM (59.15.xxx.80)저는 겨울이 백배 좋아요.
음식 보관도 좋고 벌레도 없고 추우면 그냥옷 더입으면 되고요 .
겨울에 패딩이랑 밍크레깅스. 어그부츠 만 있으면 추운줄도 모르고 지나 갔어요.
그리고 음식도 따뜻한걸 먹는게 더 맛있어요.8. ....
'16.8.20 5:07 PM (221.148.xxx.36)겨울부터 미세먼지였렀나요?
털썩.
아.....우리에게 살만한 계절이 남아 있기는 한 건가요?9. 봄철
'16.8.20 5:24 PM (223.62.xxx.73)봄 황사보다 겨울에 중국발 초미세먼지로 난리였잖아요...ㅠㅠ 중국에서 난방해서 날라온다고 했는데
봄 황사는 우스울 정도였죠. 겨울 최악이에요.10. 근데 여름이라고
'16.8.20 5:26 PM (211.238.xxx.42)미세먼지 없나요?
다들 더위에 숨이 막혀 못느끼시거나
에어컨 켜고 문닫고 있어서 모를 뿐
저희 에어컨 고장나서(ㅠㅠ)
요며칠 창문 활짝 열고 사는데
먼지 장난 아니예요 ㅠㅠ
하루에 한번씩 닦아도 까맣게 나오는걸요
이건 문 닫고 있을 수도 없고
에어컨 없는 사람은 죽으란 소리 밖에 안돼요11. 지나가다
'16.8.20 5:56 PM (211.61.xxx.211)저도 겨울에 한 표...
- 미세먼지 똑같이 있어도 여름엔 베란다 문을 닫을 수가 없음 (에어컨이 베란다 안에 있어서 실외기 때문에 문을 늘 열어놔야 함...겨울엔 추우니 환기할 때 빼놓곤 문 꽁꽁 닫아놔도 되니까)
- 벌레가 없어서 좋다...!!! (이거 저에겐 매우 중요...ㅜㅜ)12. 아
'16.8.20 7:18 PM (121.168.xxx.123)저도 급 겨울을 사랑하는 여인이 되었습니다
13. 저도
'16.8.20 9:19 PM (223.62.xxx.77) - 삭제된댓글겨울이 훨씬 좋아요
사계절이 있는거 너무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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