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편의점 갔다온 7살 아들

사랑 조회수 : 7,389
작성일 : 2016-08-20 16:06:19
과자 먹고 싶데서
1분 거리인 슈퍼 다녀오라고 돈을 줬어요
그런데 금방 오지 않아
과자 고르느라 고심하나 했더니
하얀 봉지를 들고 집으로 왔네요
3분 거리인 편의점에 다녀 왔더라고요
아들에게 편의점은 머니까
슈퍼 가라고 했더니
편의점 과자가 더 맛있어 하네요
평소 불만 많고 까다로운 상전님
절 않닮아 웃겨요^^
IP : 221.160.xxx.14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6.8.20 4:07 PM (118.33.xxx.6)

    어떤과자인지 궁금하네요.날 더운데 과자봉지들고 쫄래쫄래 ~~

  • 2. ...
    '16.8.20 4:08 PM (221.160.xxx.140)

    과자도 자기 닮은 까다로운 과자예요
    웨하스랑 쵸코하임
    까달래서 다 까줬어요 ㅎㅎ

  • 3. 미안합니다만
    '16.8.20 4:13 PM (122.34.xxx.30) - 삭제된댓글

    어린 아드님 두신 분이라 굳이 맞춤법 수정해봅니다.

    싶데서x /싶대서o
    않닮아 x / 안 닮아 o

  • 4. 음료수
    '16.8.20 4:20 PM (121.174.xxx.105)

    이것도 편의점이 종류도 많고 맛있어요

  • 5. .....
    '16.8.20 4:23 PM (122.34.xxx.106)

    제가 아이라도 편의점이 더 좋을 거 같아요 ㅎㅎ 취향 확고

  • 6. ..
    '16.8.20 4:28 PM (1.253.xxx.18) - 삭제된댓글

    우리아들도 일곱살인데..
    그래서 슈퍼가자니 편의점가자고 우겼던거군요.

  • 7. ...
    '16.8.20 4:30 PM (116.33.xxx.29)

    편의점용 과자 종류 되게 많아요.. 아이가 그걸 봤나봐요 ㅋ

  • 8. 박사
    '16.8.20 4:55 PM (110.11.xxx.48)

    아이가 똘똘 하네요
    똑똑하고 현명하니 반드시 크게 될껍니다^^

    저 편의점 7년차 이짐 입니다^^

  • 9. 흠-
    '16.8.20 5:08 PM (222.106.xxx.71) - 삭제된댓글

    특별한 에피소드가 아닌데도
    글에 원글님의 아들에 대한 애정이 뚝뚝 묻어나는게
    아드님 묘사가 사랑스럽네요 ^^

  • 10. 요즘
    '16.8.20 5:19 PM (122.36.xxx.159)

    편의점과자 맛있는거많아요^^

  • 11. ㅋㅋ
    '16.8.20 5:59 PM (180.230.xxx.34)

    넘 귀여워요
    봉지도 뜯지못하는 아기가 슈퍼 편의점을 구분하다니
    ㅋㅋㅋㅋ

  • 12. 우와
    '16.8.20 6:26 PM (1.254.xxx.85)

    7살에 혼자 슈퍼심부름을 시킬수있군요
    남자아이라 가능한건가요?
    아님 다들 7살쯤되면 그정도심부름시키는건가요?
    전아직 세상이무서워서..

  • 13. 허어
    '16.8.20 7:13 PM (60.50.xxx.206)

    우리 딸래미 일곱 살 시절 추운겨울날 그것도 날이 어둑거리는데
    일분이아니라 아이 걸음으로 십오분은 걸리는 수퍼에 그누무 자갈치사러 갔다온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전 문 밖에 나가보고 그냥 들어올 줄 알았거든요.
    궁디 팡팡 해줬어요. 지금같으면 못나가게 할거 같아요. 벌써 십오년전이네요.

  • 14. ...
    '16.8.20 9:39 PM (223.62.xxx.244)

    저희아들도 7살인데 편의점갔다와요
    아파트상가에 있는 편의점. 계산도 혼자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8801 독서실에 외부인 들어와서 분위기 흐리는거 어찌해야할까요? 5 ㄷㄷㄷ 2016/08/21 1,443
588800 콧물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4 점순이 2016/08/21 1,710
588799 버리는 기준 12 .. 2016/08/21 2,477
588798 바캉스룩(옷스타일)을 평상시에 입는거 이상해 보이나요? 11 ..... 2016/08/21 2,039
588797 빌보 커피세트 유럽에서 사올만 한가요? 4 .. 2016/08/21 1,990
588796 숨막히는 더위에 버뜩 든 생각(과학지식나눠주세용) 10 Sjango.. 2016/08/21 2,261
588795 크로스백 - 폭이 없이 납작한 가방 써보신 분들,,,, 7 가방 2016/08/21 2,363
588794 댓글 감사드려요 (내용 지울게요) 19 .. 2016/08/21 4,447
588793 국정원이라는 마약.jpg 5 유시민 2016/08/21 1,258
588792 비서님 욕하지 마세요. 비서님 팬 2016/08/21 970
588791 집안 버릴거 버리고 정리하다가, 16 ㅇㅇ 2016/08/21 7,798
588790 오금동 우창아파트 사시는분 10 로코코 2016/08/21 2,562
588789 압구정.신사동 제주물항같은 음식점 추천바래요 4 hippos.. 2016/08/21 2,067
588788 대화가 중간중간 끊기는 사람 2 제목없음 2016/08/21 2,064
588787 고등 남자 아이가 젓가락질을 할 때 수전증처럼 손이 떨려요. 3 수전증 2016/08/21 2,120
588786 밥먹을때 심하게 소리내는 남편 고칠 방법 없나요? 20 ... 2016/08/21 5,571
588785 아래 10년만 살고 죽겠다는...글 보고.. 28 일제빌 2016/08/21 5,164
588784 친구가 남자친구 소개하고 싶은 이유는 뭘까요? 9 .... 2016/08/21 2,556
588783 아이들이 좋아하는 얼굴? 5 ........ 2016/08/21 4,219
588782 신입사원 사수가 되었었는데 커피한잔이 아쉽네요.. 17 .. 2016/08/21 6,729
588781 손연재가 욕먹는 이유 .FACT (펌) 46 ... 2016/08/21 9,065
588780 중국 골프 펑샨샨 선수 귀여워요 7 Bb 2016/08/21 2,761
588779 더운나라 사람들이 성격이 좋다는데... 6 .... 2016/08/21 2,216
588778 사극 몰아 보기 2 ..... 2016/08/21 641
588777 타르트지가 생각보다 다네요;; ㅇㅇ 2016/08/21 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