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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많고 잘 이르는 아들

아들 조회수 : 1,083
작성일 : 2016-08-20 02:56:07
형과는 다르게 눈물이 좀 많아요.
유치원생이고요.

또래나 형집단에서 놀 때
많이 이르러 와요.
엄마들 모임중인데 울면서 이르러 올 때도 많고요.

다른 누가 자기를 때렸다,
그런데 상대애는 때린 게 아니라 진짜 살짝 친거다.
일부러 친 것도 아니다.
사실 난감하기도 하구요.

보통 이런 성향의 아이들은 어떻게 하면
좀 더 씩씩해질 수 있을까요?
IP : 222.120.xxx.20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8.20 3:56 AM (181.233.xxx.6)

    엄마가 별거아닌듯이 대범하게 반응하심이.
    시큰둥은 아니고 대범

  • 2. ,,
    '16.8.20 6:33 AM (220.116.xxx.157)

    어린 아이 두고 그런 말 하긴 뭐하지만 아이가 좀 피해의식이 있나봐요

    주위에서 아이가 그렇게 자기 의사 표현하면 안쓰러워하면서 받아주는 반응이 계속 되었던가....

    집단에서 계속 저러면 아이도 힘든 거예요

    윗님 말씀처럼 아이가 큰 일이라고 느껴 저러고 오는 거니 그랬구나 하먀 별 거 아닌 것처럼 생각하게 대해주세요

    그리고 놀이 치료도 함 일아보세요 잘 맞는 샘과 만나면 반년에서 구개월 정도면 많이 좋아질 거예요

    보통 오십분 정도 하는데 아이는 삼십분 정도만 해도 좋을 수 있고 십분에서 이십분 정도는 꼭 부모상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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