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봐야하는 지인이라서요.
안보고 살 사이면 포기하는데 매일 만나야하는 사람이네요.
예를 들자면, 한번 어떤 사람을 보고 그 사람은 어떻다,혼자서 딱
정의를 내리고 소문내고 다녀요.
그러니까 그 사람에게 어떤 부분으로 찍히면 낙인같은 게
찍힌다고 봐야하죠.
그 사람이 입심이 좀 있네요 또.
이런 류는 어떻게 관계를 맺는 게 좋을까요?
혹시 노하우같은 거 있을까요?
전 왠만하면 안부딪치려 하는데 참을 수 없는 흑백논리엔
웃으면서 완만하게 넘기려고 하는데 쫌 지쳐서요.
상대는 참고로 여자에요.저또한 여자고요.
모 아니면 도, 흑백논리 강한 사람은 어떻게 다뤄야 하나요?
abc 조회수 : 1,425
작성일 : 2016-08-20 02:18:02
IP : 222.120.xxx.20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8.20 2:21 AM (183.97.xxx.79) - 삭제된댓글안만나야죠
다른거 다 떠나서 소문내고 다니는 입 가벼운 사람과는 상종 안해야해요. 사실을 떠벌리는것도 아니고 혼자 오해하고 왜곡한걸 막 떠드는건 최악이네요.
9번 잘맞다가도 1번 어그러지면 대박 욕하고 다닐듯.
걍 보지마요. 신경쓰이는 사람은 안만나는게 상책임2. 제 경우
'16.8.20 2:22 AM (49.175.xxx.13)상대가 강하고 못이기겠다싶으면 먼저 좋아해버려요
대신에
하녀모드로 나가지 않구요
적어도 적대감이 없다는 시그널을 보내주고
저는 제 갈길 가요3. abc
'16.8.20 2:26 AM (222.120.xxx.206)제가 49.13님 모드로 나가고 있어요.
추측컨데 주변인들도 그런 이유로
그 모드로 나가고 있는 것 같고요.4. abc
'16.8.20 2:28 AM (222.120.xxx.206)183.97 님
안볼 수 있는 사이가 아니라서요5. ᆞ
'16.8.20 2:33 AM (49.175.xxx.13)살면서 내가 정한 기준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상대가
좀 특이하고 유별나도 건들지 않는게 편하더라구요
다만 내 기준을 넘어오면 상대가 강하더라도
죽기살기로 달려들어들어요
박살 내버리겠다는 각오로6. abc
'16.8.20 2:35 AM (222.120.xxx.206)49.175 님.
언젠가 누구한테든 박살나봐라..싶긴 합니다...7. ᆞ
'16.8.20 2:36 AM (49.175.xxx.13)기준을 몇개만 만들어 놓고 살면 고민도 줄고 편합니다~
8. ㅇ
'16.8.20 2:41 AM (110.70.xxx.134) - 삭제된댓글사람을 다룬다는 관점이 아니라
교집합만 공유한다는 관점으로
접근하면 좀 달라지지 않을까요?9. abc
'16.8.20 2:48 AM (222.120.xxx.206)110.70 님 말씀 명쾌하게 하시네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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