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박준영 변호사 대단한 인물이네요,,,,

파파이스 조회수 : 3,096
작성일 : 2016-08-20 01:55:49

이번 파파이스 보세요,,,


그 재심 전문  변호사 박준영


자기는 공부를 못해서 판사는 어려웠답니다. 그건 사실이겠죠,, 사시 점수와 등수가 있으니까..


근데, 법 배워보지도 않은 사람이 5년 만에 사시 합격입니다. 독학으로... 물론 노무현 대통령님의 경우 더 적은 인원을 뽑을 때 사시 합격 하셨으니 다를 수 있지만, 두 분다, 독학으로 사시 합격입니다.


사법연수원에서 아 내가 이길수 없는 사람들이구나 라고 느꼈답니다. 이거는 비슷한 머리가 되지 않은 사람은 판단할 수 없는 겁니다. 제대로 법대에서 공부하셨으면 훨씬 일찍 휠씬 좋은 점수로 사시 합격했을 분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유명해지려는 욕심으로 재심 전문했답니다... 99.99%사람은 자기 본심을 숨기죠,....


전 이분 파파이스 보면서, 정말 훌륭한 분이라 생각했습니다. 배울 점이 많아요,,,


파파이스,,, 정말 홧팅입니다.

IP : 176.205.xxx.18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vvv
    '16.8.20 2:06 AM (121.100.xxx.25) - 삭제된댓글

    https://twitter.com/peoplepower21/status/766457207915282432

  • 2. 파산 변호사
    '16.8.20 2:07 AM (121.100.xxx.25) - 삭제된댓글

    ※돈 안 되는 재심사건만 맡아 계속 무죄를 받아내어 무고한 시민을 구해낸 후 파산 신청을 하게 된 박준영 변호사. 대한민국은 이런 변호사가 꼭 필요합니다. 공유 부탁드립니다!
    https://twitter.com/patriamea/status/764793896140361728
    http://twitter.com/peoplepower21/status/766457207915282432
    https://twitter.com/drpyo/status/765709381426040832

  • 3. 보석
    '16.8.20 2:16 AM (121.100.xxx.25) - 삭제된댓글

    2015년 대한변협이 선정한 제 3회 변호사공익대상을 수상한 박준영 변호사는 10년넘게 억울하게 살인누명을 쓴 사람들을 무료변론하며 공익사건에 몰두하다보니 본인은판산신청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무척 안타깝습니다
    https://twitter.com/schalom1004/status/765658558687870976

    하나도 거룩하지 않은 '파산' 변호사 / 박준영 변호사를 제가 처음 만난때는 지난 2013년. 늘 배낭 가방을 메고 열정적으로 뛰어다니는 `변호사 같지 않은 변호사`. 이제 우리가 그를 도울 차례입니다.
    https://twitter.com/rights11/status/763755053983277057

    변호사공익대상 빛나는 박준영…월세 못내 사무실 빼는 사연
    하창우 변협회장 “박준영 공익정신 투철, 변호사들이 적극 지원해야”
    http://www.lawissue.co.kr/view.php?ud=20160806104951955548501_12

  • 4. 파파이스
    '16.8.20 2:22 AM (176.205.xxx.184)

    전 이 분 좀 더 큰일하시면 좋겠어요,.......

    우린 정말 이런 정치인이 필요합니다....

  • 5. ...저도
    '16.8.20 2:57 AM (89.73.xxx.122)

    동감이예요.
    정말 훌륭한 사람이구나 싶어요.
    이런 분들의 생활이 좀 편해졌으면 좋겠네요.

  • 6. 이분 존경해요.
    '16.8.20 3:03 AM (121.166.xxx.37)

    저 오늘 20만원 후원했어요.
    덜 먹고 덜 쓰더라도 억울한 사람들 위해 일해주시는 분에게 보답하고 싶었어요.

  • 7. ㅇㅇ
    '16.8.20 5:53 AM (218.54.xxx.51) - 삭제된댓글

    저랑 남편도 조금 후원했어요.

    유명세를 탐하던 평범하고 빽없던 이가
    점점 낮은곳으로 향하게 된 과정이
    신뢰가 가더군요.

    사람의 감정중 가장 강력한 감정이
    타인에 대한 측은지심이라는데......
    이시대의 권력자는 타고날때부터
    결여된 감정인지라 이런분들의 존재로
    세상이 그나마 굴러가는건가 합니다.

  • 8. 바다정원
    '16.8.20 8:45 AM (211.51.xxx.136)

    저도 후원했습니다.
    변호사님 말씀에 감동했습니다.

  • 9. ***
    '16.8.20 1:09 PM (125.183.xxx.4)

    저도 너무 감사해서 약간의 정성 드렸습니다.
    천사가 내려와서 고생하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8696 팔뚝살이요 2 ㅈㄹㅇ 2016/08/20 1,626
588695 온도가 26도라는데 습기가 넘 많아요. 2 에어컨 2016/08/20 1,310
588694 박인비신랑은 16 2016/08/20 23,583
588693 자식의 거짓말 4 자식 2016/08/20 1,795
588692 지금 구름이 너무 가까이 있어요 4 지금 2016/08/20 1,735
588691 일렉트로룩스 청소기 as 맡겨보신 분~ 11 .. 2016/08/20 2,112
588690 우리가 빈민국을 도와야하는 이유는 뭔가요. 7 토론 2016/08/20 1,845
588689 시터 페이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1 시세 2016/08/20 1,135
588688 여드름피부에 다이알 비누 쓰면 괜찮을까요.. 9 중딩 2016/08/20 3,774
588687 40살 노처녀 우울증 ㅠ 14 우울 2016/08/20 13,642
588686 골프 잘 모르는 사람인데 궁금해서요.. 그 동안 올림픽 종목이 .. 5 ... 2016/08/20 2,280
588685 아들게임..충격 3 ... 2016/08/20 4,311
588684 주문한 바지가 입던게 왔는데요. 5 진상 2016/08/20 1,931
588683 굿와이프 담달에 끝나나요 4 .. 2016/08/20 2,029
588682 채식주의자..중1이 읽을만 한가요..? 38 한강 2016/08/20 5,862
588681 오늘 세월호 욕하는사람 실제로 봤어요 19 ... 2016/08/20 3,078
588680 잘 우는 자녀 두신분. 필독 6 성수임종청수.. 2016/08/20 2,602
588679 박인비 부럽네요 .. 39 ㅁㅁ 2016/08/20 18,557
588678 얼마전 죽은 동창이 카스 친구추천에 떠있어요 3 기이 2016/08/20 6,392
588677 무한도전 자녀들에게 꼭 보여주세요 4 mama 2016/08/20 2,145
588676 건물만 매매하는 부동산 거래어때요? 3 2016/08/20 1,051
588675 영 BBC “목소리 없앴지만 페미니스트 목소리 이어질 것” 6 light7.. 2016/08/20 1,195
588674 쨈이나 레몬청 같은 제품을 온라인상으로 팔려면.. 5 판매 2016/08/20 1,536
588673 청춘시대 너무 슬펐어요. 3 오늘 2016/08/20 3,165
588672 굿와이프에서 어색한 연기..... 49 wife 2016/08/20 8,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