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덤앤더머 부부

... 조회수 : 3,224
작성일 : 2016-08-19 23:27:40
남편이 저녁약속있다고 밖에서 저녁 먹고 온다고하더니 술에
비빔국수먹었다고 하면서 집에와서는뭔가 짭짤한 짜파게티가(??)먹고싶다고해서 제가 일부러 수퍼에 갔어요.
짜파게티사러...
사러가면서도 비빔국수먹고 또 면??하면서요.
짭짤한게 짜파게티인가 그런가 그런가보네이럼서(^^)
여러회사 제품들이 있는데 신중하게 1있는 오뚜기거 사와서
물끓으니까 면 넣고 4분쯤후에 물 따라내고 스프를넣는데
뭔가 빨개요.
오잉 요즘 짜파게티는 소스가빨간가??이럼서 다음 스프찢어서 넣었는데 ...미역도있고 대파도있고 당근도 있고...??!!&&@@##
어!!!이거뭐지 짧은순간에 머리가 어떻게됐나하는순간 봉지보는데 오뚜기진짬뽕!!!!
52살에 한글도 제대로 인식못하는 사람됐어요 ㅋㅋ
아마 날씨탓일거예요 그렇다고해 주세요^^
IP : 121.142.xxx.2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9 11:28 PM (182.222.xxx.37)

    그렇다.

  • 2. ㅋㅋㅋㅋ
    '16.8.19 11:30 PM (223.33.xxx.35)

    이밤에 큰웃음을 주시네요~~~^^

  • 3. ㅋㅋ
    '16.8.19 11:31 PM (124.111.xxx.165)

    첫댓글님...
    그렇다...ㅋㅋ

  • 4. 이제
    '16.8.19 11:33 PM (112.140.xxx.104)

    짭~짤해 졌네요

  • 5. 아니다
    '16.8.19 11:42 PM (118.44.xxx.239)

    바보다...

  • 6. ...
    '16.8.19 11:56 PM (211.49.xxx.14)

    ㅋㅋㅋㅋㅋ 그렇다고 해주세요 -> 그렇다...
    아 빵 터집니다 ㅋㅋㅋ

  • 7.
    '16.8.20 12:01 AM (107.133.xxx.239) - 삭제된댓글

    우리는 무의식의 지배를 받습니다.
    피곤하거나 어떤 이유로든 우리의 의식이 긴장이 늦추면 더더욱.
    원글님은 남편분이
    짭짤한 뭔가를 먹고 싶다는 말을 들으며
    술 먹었으니까 뭔가 얼큰한 무언가를 먹어야 하는 거 아닐까? 계속 생각하셨을거에요.
    그래서, 짜파게티보다는 짬뽕 국물이 나을텐데. 하는 무의식이 의식을 지배하신거죠.ㅋ

  • 8.
    '16.8.20 12:02 AM (107.133.xxx.239)

    우리는 무의식의 지배를 받습니다.
    피곤하거나 어떤 이유로든 우리의 의식이 긴장이 늦추면 더더욱.
    원글님은 남편분이
    짭짤한 뭔가를 먹고 싶다는 말을 들으며
    술 먹었으니까 뭔가 얼큰한 무언가를 먹어야 하는 거 아닐까? 계속 생각하셨을거에요.
    그래서, 짜파게티보다는 짬뽕 국물이 나을텐데. 하는 무의식이 의식을 지배하신거죠.ㅋ
    고로..

    날씨탓이다. 빙고!

  • 9. ...
    '16.8.20 12:07 AM (121.142.xxx.215)

    ㅇ님...
    ㅋㅋㅋㅋ 감사해요

  • 10. ㅎㅎ
    '16.8.20 8:34 AM (218.52.xxx.125)

    저는요.
    간장에 찍어먹는김.

    장어에 찍어먹는김.
    이라고읽은적 있어요.
    제가 장어싫어서 안먹거든요.
    장어먹으로 간다하면 싫어해요.
    고로.
    블라블라 욕하믄서
    장어가뭔인디 함시롱 툭던졌드랬죵
    한달쯤지나서보니...
    ㅋㅋ
    장에찍어먹는김
    으로 보이던데요.
    혼자서 머리쥐어 박았드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8530 건물 안에서나는 쿵 소리 뭔가요? 1 ㅁㄴ 2016/08/20 1,435
588529 목아파서 침도 삼키기 어려운 데 2 ㅣㅣ 2016/08/20 696
588528 나도 82쿡에 글 좀 써줘 6 써줄게 2016/08/20 1,234
588527 손연재가 언론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뭔가요? 49 ... 2016/08/20 6,571
588526 나이들수록 앞머리 숱의 중요성이 느껴지네요 3 2016/08/20 3,881
588525 쿡탑 위치 고민 중이에요 7 싱크대 2016/08/20 797
588524 씽크대..ㅠ 5 조영아 2016/08/20 1,486
588523 양재역,도곡역, 대치역 등 치료 전문 피부과 8 피부과 2016/08/20 3,454
588522 이틀만에 1.1키로가 빠졌어요 24 또 다이어터.. 2016/08/20 5,271
588521 양파식초를 만들려고 하는데요~ 1 양파식초 2016/08/20 896
588520 비염으로인한 눈가려움이 넘심하네요ㅜ 24 아웅~괴로워.. 2016/08/20 6,174
588519 가려운데 피부과약말고 뭐가 좋아요? 10 ^^* 2016/08/20 1,218
588518 영어방송 노출해주면 어떨까요? 7 .. 2016/08/20 1,271
588517 가전을 꼭 하나 바꿀수 있다면 :) 6 고민하는 엄.. 2016/08/20 990
588516 심마담? KH? 뭐 그런류의 찌라시 8 ㄷㄷ 2016/08/20 12,931
588515 급증한 영아유기, 아동학대 뒤에는 MB정부 낙태방지정책 단초 4 g라시 2016/08/20 1,209
588514 찰보리밥 칼로리 궁금해요 1 보리 2016/08/20 4,167
588513 콜센터 근무 어떤가요? 3 취업 2016/08/20 1,978
588512 한정식집 갈때 아이들 주문이요 16 ... 2016/08/20 4,520
588511 발바닥이 살살 아프다 오금이 아플때 3 족저근막염?.. 2016/08/20 1,971
588510 유경근아버님께서 단식중 . . 국민이라는 효소가 절실하다시네요... 8 bluebe.. 2016/08/20 1,150
588509 반조리 제품만 먹고살면..건강이 너무 나빠질까요.. 9 더움 2016/08/20 3,500
588508 한양대 에리카요 30 에리에리 2016/08/20 9,478
588507 7세 영구치 다들 실란트해주시나요? 17 2016/08/20 2,663
588506 요람을 흔드는 손... 11 옛날영화 2016/08/20 2,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