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안온다고 울어요.. 답답해요
원래 예민하지만 오늘처럼 힘들게 하면
스트레스 극에 달해요 ㅠ
모유먹고 스킨쉽하면서 자던 아이ㅡ
분리불안이 아직도 지속이에요
같이 안자면 못자고
제ㅜ신체부위 어디든 닿아야ㅜ잠이 들어요
오늘은 너무 늦어서 어서 자라 재촉했더니
지금 시간까지 못자고 ㅡㅡ
안좋게 혼냈더니 엉엉 울면서 ㅠㅠ
도대체 혼자 못자고 아직까지 이러니
사람 미치게해요
1. ㅇㅇ
'16.8.19 10:59 PM (211.237.xxx.105)재촉한다고 잠이 드나요;; 안오는 잠을 자라고 하는것도 너무 힘들죠.
아침 일찍 깨우고 낮잠 재우지 말고 저녁엔 졸릴때까진 그냥 동화책이라도 보라 하세요.2. 에이...
'16.8.19 11:00 PM (175.209.xxx.57)옆에서 같이 누워있어주세요....그거 그러다 말아요....언젠간 그리울지도...
3. ...
'16.8.19 11:01 PM (121.132.xxx.12)왜 억지로 재우시려는지...그냥 놀게하세요.
티비 핸드폰말고...4. ...
'16.8.19 11:04 PM (1.245.xxx.33)인형 안되나요???
5. ㅡ
'16.8.19 11:04 PM (219.240.xxx.15)그렇죠..ㅡ 맘은 그런데 항상 같이 누워있어야 잠드니..
저도 아이가 자면 뒷정리하고 자거든요.
피곤한 날은 빨리 정리하고 제대로 자고 싶은맘에.
같이 누워서도 제가 잠들까봐 전전긍긍.
먼저 자지말라고 계속 말하고
안잔다고 해도 자꾸 확인하고 그러네요
아ㅡ 이런날은 계속 화장실 들락거려요.
다섯번 쯤 그러면 제가 폭발하네요 ㅜ6. 잠들때까지
'16.8.19 11:05 PM (110.70.xxx.248) - 삭제된댓글옆에 있어줘야죠.
잠투정 많았고 잠자기 싫어하는 애들은 그게 오래가요.
중학생인데도 잠자는거 싫어해요.
그렇다고 공부를 하는건 아니고 쓸데없는거 하는데 자라하면 싫어해요. ㅎㅎ7. 인형
'16.8.19 11:07 PM (219.240.xxx.15)인형 안되고 제 팔이나 다리나 어디든
살이 조금이라도 닿아야ㅜ잠이 온대요
더운데 조금만 떨어지자하면 그날은 이런식으로..
따로 자는 습관도 들여야해서
연습하자하는데 그러면 매일매일 울거같아요8. ..
'16.8.19 11:09 PM (112.152.xxx.96)동화책읽어주고 공들여도 ..있는없는 짜증다내는 제아이 밤마다 넘 힘들어서 한번 쥐잡듯잡아 고쳤네요..그게 승질같아요..매사에 엄마 힘들게 하는..
정말 만정떨어져서 나한테 오지 말고 그냥 자라했더니..처음엔 충격받는거 같았는데 ..골아 떨어져요..혼자 ..빈둥대다가..몇번을 잡아서 ..새벽에도 그 기분이 좋게 자지 않음 앙금이 남는지 아파트에서 새벽에 난리를 쳐서 정말 비위 맞추는게 한계가 와서..정말 쥐잡듯 잡았더니..요즘은 그냥 잡니다...그리 평화로울수가 없어요..아이가 정말 뭐가 불편한건지 아님 습관적으로 그리 엄마 볶아대는지 ..함 볼필요가 있어요..제아이는 솔직히 잘해줄수록 상황이 힘들어?져서 잡은거구요 엄마 골로 보내는..9. .....
'16.8.19 11:09 PM (14.47.xxx.142)제 아들도 그래요
고등학생인데
어릴 때 좀 데리고 다독이며 재울 걸 하고 후회되더라구요
물론 타고난 예민함도 있겠지만
그 시절 잘 다독여 재웠다면 지금은 좀 덜했을까 싶더라구요10. ㅡ
'16.8.19 11:12 PM (219.240.xxx.15)제가 좀 더 노력해야겠지요.
지금 자네요ㅡ 제 다리에 발 대놓고....
이렇게 혼내고ㅜ미안해하고
아 정말 ㅡ이런 날 속상하네요11. 옆에서
'16.8.19 11:16 PM (110.70.xxx.248) - 삭제된댓글누워 재워도 잠자다가 새벽에 엄마찾아 다시와요 ㅎㅎ
그럼 다시가서 옆에서 잡니다. 초등내내 그랬어요.
일단 맘을 비우셔야해요.
혼자 자라고 울리는것도 힘들어요.12. ㅇㅇ
'16.8.19 11:24 PM (211.36.xxx.157)완전 이해되요.12살 제딸도 그래요.
제가 먼저 잠들까봐 엄마 먼저 자면안돼
전전긍긍하는것 까지...13. 에공
'16.8.19 11:41 PM (113.131.xxx.89)9살 제 아들래미도 옆에 누워 있어줘야되요..
금세 잠들면 괜찮은데
지도 잠 못들고 20분 30분 뒤척이면 속에서
훅 올라와요
나도 지놈 자면 할 일이 있는지라..
그래도 열번중 아홉번은 참습니다..
나도 잠 안 오면 듸척이고 화장실 들라거리고 미치겠던데
지는 오죽할까 싶기도 하고..
평생 재워줄것도 아닌데
지나고 나면 저놈 어릴때 끼고 재웠던것도 추억일거 같아서..
근디 나머지 한번은 잠들때까지 기다리다 지쳐
버럭 합니다 ㅠ14. ㅇ
'16.8.19 11:43 PM (121.168.xxx.60)11살아들도 요즘 잠이안온다고 하네요 자려고 누워서 1시간 뒤척이다 잠드네요
15. ..
'16.8.19 11:45 PM (121.166.xxx.239)ㅎㅎ 저희집 10살짜리도 그래요. 그냥 같이 자요. 좀 전에 잠들었네요. 그냥 그려려니 해요
16. moony2
'16.8.20 12:04 AM (67.168.xxx.184)아기 머리 마사지해주세요
미용실에서 하듯이요
그럼 금방 잠들어요17. 급작
'16.8.20 12:06 AM (211.204.xxx.144)딸래미한테 잘 해줘야겠다는 생강이 드네요
직장다니느라 저렇게 잠들때 애 먹였으면 어쩔뻔했을까..... 항상 카세트테이프 노래들으며 혼자 뒹굴뒹굴 놀다가 잠들곤 했는데......
지금은 별로 착한딸은 아니지만.....18. 000
'16.8.20 12:16 AM (222.236.xxx.108) - 삭제된댓글8살이면 아직 애기인데
애잠투정 받아주세요
울애는 고딩때도 혼자 못자서
안방 침대옆에 이불 펴고 자고그랫는데
지금은머,.,19. 50kg
'16.8.20 12:32 AM (180.70.xxx.205) - 삭제된댓글아들 4학년 다른방쓰기 시작했는데
그때도 잘때까지 옆에 누워 있었어요20. ㅇㅇㅇ
'16.8.20 1:00 AM (222.101.xxx.103)그것도 한때네요
저희 딸 초등 졸업때까지 그랬어요 지금 고딩인데 그 시절이 그립기도 하네요21. 힘내세요
'16.8.20 1:37 AM (219.240.xxx.34)그심정 저도 압니다 ㅠㅠ
토닥토닥… 힘내세요
저희아이도 8살인데 올해 초까지 그랬어요
둘째가 태어나 강제(?) 분리가 되서 그렇지 안그럼 계속 살대고 잤을거예요 ㅠㅠ
설마 사춘기때도 그러랴 하며 참았네요 흑흑22. 홍이
'16.8.20 9:50 AM (175.123.xxx.114)울 애들도 저보다 먼저 잔거 손으로 꼽아요
정말애들 재우고 한가하게 30분도 있었던적이 없어요.ㅜㅜ23. 해 주세요
'16.8.20 2:40 PM (14.44.xxx.97) - 삭제된댓글방법없음
초4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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