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간질 전문병원 알고싶어요(댓글절실)

궁금이 조회수 : 2,228
작성일 : 2016-08-19 00:02:36
여기는 경남 창원이구요 저희 딸아이 친구예요. 딸아이 고등학교때 알게된 친군데 엄마는 없고 아빠도 아이를 방치하고 툭하면 사라질때가많아 거의 혼자 지내면서 고등학교때도 알바하고 지냈어요.형편도그렇고 해서 대학도 못가고 사회생활하고있는데 아이가 간질을 가지고있다네요.저도 사실을 안지는 얼마되지않았는데 너무자주쓰러져서 회사에서 나가라고하니 못버티고 나오네요.약은꾸준히먹는데 너무 자주쓰러져서 병원을 바꿀까하고 제가 대신 알아봐줄려고해요.항상 다니는 병원도 종합병원이긴해요.아님 얼마전 새로생긴 대학병원을 보낼까도 생각중이예요. 이런 아이에게 추천해주실 직업이있을까요? 아무리생각해도 적당한 직업도 떠오르질않네요.저도 형편이 그래서 경제적으로 도움을못줘 항상 맘만 아프고 눈물나요. 이런거라도 도와주고싶은맘에 이렇게 도움청합니다.
IP : 124.57.xxx.5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gg
    '16.8.19 12:27 AM (119.71.xxx.213)

    서울에 대학병원으로 가보세요
    아니면 신촌세브란스 신경과ㅊ이병인교수님이 엄청 유명하신데 작년인가퇴직하셨어요 찾아보니 부산인지?어디대학병원에 퇴직후가셨어요 수많은환자를 오랫동안보신교수님이니 우선ㅊ거리상 그교수님께 가보심이
    가족중 환자가있어 일부러 신촌세브란스 이병인교수님진료받았었어요 퇴직하셔서 주치의가 자동으로 바뀌더군요

  • 2. 윗글에이어
    '16.8.19 12:32 AM (119.71.xxx.213)

    http://www.paik.ac.kr/m/haeundae/doctors_sub.asp?cid=786
    검색해보니 해운대 인제대병원에 계시네요
    저흰 경상도쪽이아니라 못가요
    좀만 가까우면 그교수님 따라가고싶었는데 어쩔수없었거든요 경기는 생각보다 잘잡히니 진료잘받고 완치되었음좋겠어요

  • 3. 보통사람
    '16.8.19 12:39 AM (1.254.xxx.133)

    원글님 마음이 너무 고우시네요. 저도 마음이 아파오네요.
    다음에 까페가 있는 것 같던데, 아마 아름다운 삶이던가. 까페이름이 그랬던 것 같아요.
    환우들이나 가족들이 많이 계시니까 더 좋은 조언을 주시지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아이가 건강해졌으면 좋겠네요. 무엇보다 컨디션이나 영양관리같은 것도 잘 되어야
    그나마 덜 쓰러질 것 같은데... 안타깝네요...

  • 4. 궁금이
    '16.8.19 7:36 AM (124.57.xxx.59)

    댓글들 너무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8740 맘이떠난남편 그런데 이혼이 두려워요 13 행복하고싶다.. 2016/08/21 9,068
588739 추미애를 지지하는 세력은 누굴까? 15 더민주당대표.. 2016/08/21 1,542
588738 가족끼리는 외모가 뛰어나도 평범하다고 생각하나요? 22 ... 2016/08/21 5,252
588737 같이잇으면 재밋는 여자 5 ㅁㅁ 2016/08/21 2,721
588736 다 큰 자식이 애아버지의 나쁜 성격을 쏙 빼닮아 엄마를 질리게 .. 17 Oo 2016/08/21 3,882
588735 리모아 캐리어 면세점에서 사려니.. 10 ㅎㄷ 2016/08/21 17,754
588734 적당한 신체 사이즈를 가진 분들.. 복 받으신 분들이예요~ 22 2016/08/21 5,765
588733 이사가려는데요 어떤게 좋은건지 조언부탁드립니다 3 ... 2016/08/21 891
588732 제가 이렇게 말하면 버릇없는 며느리인가요? 60 라라 2016/08/21 18,578
588731 무한도전에 파란티 입으신분 7 애국지사 2016/08/21 3,141
588730 리듬체조 경기 보시는 분들 없으세요? 113 2016/08/21 14,455
588729 에어컨 켜고 한방에 다자니 4 날씨탓 2016/08/21 4,199
588728 삼십대중후반까지 모쏠이면 10 .. 2016/08/21 5,058
588727 뿌리염색 속머리까지 해주는건가요? 1 ... 2016/08/21 10,714
588726 새벽에 안마기 소리 들리는데 제가 예민한가요 6 층간소음 2016/08/21 2,930
588725 무더위에 4대강 공사도 한몫 했을 것 같아요. 11 흐르지않는강.. 2016/08/21 2,339
588724 영양제 구입하려고하는데 믿을만한 사이트좀~ 1 ㅇㅇ 2016/08/21 10,066
588723 제3후보지를 던져서 분열을 노리고 단결을 때면 그다음에 3 moony2.. 2016/08/21 639
588722 매년마다 미세먼지에 열대야 시달리면서 살아야할까요? 7 헬 서울 2016/08/21 1,616
588721 예전 영화.."세븐데이즈"...정말 재미있네요.. 4 영화 2016/08/21 1,924
588720 M사 골프 해설 김성주씨네요 22 해설 2016/08/21 7,362
588719 너무 감정을 건드리는 5세 아들 고민 조언부탁드려요 30 ㄷㄷ 2016/08/21 5,926
588718 박인비 선수 5 골프 2016/08/21 1,933
588717 남자한테 끼가 없다는 말을 들었는데.. 12 손님 2016/08/21 4,367
588716 대학병원 직원 실수로 입원 수속에 차질이 생겨서 컴플레인 하려면.. 1 한심 2016/08/21 1,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