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때는 모르다가 오늘 확 그런생각이요
옷이 세일해도 잘골랏을때 헐렁하지 않고 핏만 맞으면서 심플하기만 하면 그렇게 이상하지 않고
싼티도 안나던데ㅡ오늘 세일하는 옷을 우연히 보고 느낀점이에요
주의해야 할점은 세일하는건 장식이 들어가지 않은 완전 심플한걸ㄹㅎ 사야된다는 생각요
요새 미니멀리스트도 많은데
특히 여름같은 경우엔 티 반바지 치마같은거 세일하는걸로만 몇장사서 돌려입는것도
엄청나게 절약이 될거같아요
화장품은 별 차이가 없는게 보통 제품을 하나 다써야지 새걸 사지만
옷은 시즌별로 계속사게되고
또 화장품은 명품이랑 아닌것이 차이가 얼마 안나지만
옷은 명품이랑 아닌게 보통 몇백에서 몇천원 가격폭이 이렇게 크니
평소 백화점에서 옷사입는데 이런거 안하고 진적에 그런거 사입고 살았으면 지금 집이 한채라도 더 있을텐데..
갑자기 이런생각이 드네요
옷에 욕심 안부리고 세일하는 것만 사입어도 돈을 엄청 모을것
.... 조회수 : 3,050
작성일 : 2016-08-18 00:08:13
IP : 61.255.xxx.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6.8.18 12:21 AM (223.62.xxx.97)제가 그렇게 살고 있는데.. 딱히 체감상 돈 많이 모으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
2. ..
'16.8.18 12:22 AM (118.218.xxx.46)남편 수입이 늘면서 오히려 옷, 가방, 화장품 지출을 확 줄이니 , 매달 큰 단위로 정기예금이 가능하네요. 이것보다도 수입 적을때, 왜 그리 물건에 집착했는지...3-4년되니 제 소지품도 간단해지고 돈은 모이고 좋아요. 대신 해외로 가족 여행이 늘긴했어요. 좋은 것 먹고요. 백화점 가본지는 꽤 된거 같네요^^
3. ㅇㅇ
'16.8.18 12:33 AM (1.229.xxx.52)저는 쇼핑을 진짜 싫어해서... 쇼핑도 거의 안하고 한번 사면 진짜 오래입어요.. 직장 다니는데도.. 제 옷을 사본지... 6개월도 넘은듯??
근데 다른데 워낙 돈을 안아껴서... ㅎㅎ 해외여행도 자주가고.. 음식에도 돈을 안아끼고.. 교통도.. 오늘도 택시안잡혀서 모범택시타고왔네요.. 아마 옷 자주사는 분들은 제가 쓰는 부분들을 아끼겠죠?ㅎㅎ4. 저도
'16.8.18 1:35 AM (219.74.xxx.227)옷은 왠만하면 드라이/다림질 안 하는 폴리에스텔로 사입을려고 노력해요. 옷산지 두달 넘었는데 아쉬운거 없네요. 돈은 안 모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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