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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인데 가을향기가 나요

ㅐㅐㅐㅐ 조회수 : 1,357
작성일 : 2016-08-17 21:21:19

낮에 콩밭에 갔더마는 날씨는 더운데 바람이 영 시원해요

풀냄새 벼익어가는냄새 가을이 저멀리서 기웃거려요


여름이 너무 힘들어 가을겨울이 너무너무 기다려지네요

IP : 221.167.xxx.1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7 9:31 PM (118.220.xxx.95) - 삭제된댓글

    저도 얼른 가을이 오면 좋겠어요.

  • 2. 소중한 가을
    '16.8.17 9:39 PM (180.69.xxx.218)

    스치고 지나가겠죠 그리고 매서운 겨울 ㅠㅠㅠㅠㅠㅠ

  • 3. ...
    '16.8.17 9:51 PM (175.205.xxx.41) - 삭제된댓글

    전 벌써 맘이 쎄 해지네요.

    여름이 마치 매력넘치는 나쁜남자라도 되는양
    가고 나면 허전하거든요.
    너무나 당연히 모두 있어야할곳에 소중히 있어주는데

    이러다 가을 태풍에 정신 확차리고 잊혀질라나

    간만에 센치 댓글 ㅋ

  • 4. ㅡㅡ
    '16.8.17 10:21 PM (182.221.xxx.13)

    어릴적 여름방학이면 할머니집 시골에 내려가서 진탕 놀기만하다 개학이 다될 무렵 하나도 안 해논 방학숙제가 걱정되어 잠못이룰 때 저 멀리서 귀뚜라미 소리와 함께 불어오던 냄새가 그게 가을냄새였어요
    어린맘에 그 바람냄새가 왜 그리 서늘하고 심난했던지..ㅋㅋ

  • 5. 그리워요
    '16.8.17 11:37 PM (182.215.xxx.17)

    흔한 시골길 우리 할머니 논길. 우렁이. 마당의 백구
    순박한 멍멍이 . 생각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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