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별 며느리와 비슷한 사연

비슷한 조회수 : 2,250
작성일 : 2016-08-17 15:00:53
어떤 남자 a가 30대에 애 둘 남기고 사망..

남자는 본인 본가 부모님도 부양했던 사람이었는데

교통사고 사망후 보험금이랑 보상금 기타 재산을 좀 받은 상태이나 워낙 젊어서 사망으로 사망후 남긴 재산이 많지는 않은 상태.

남자네 부모님은 젊은 미망인 (며느리) 대신 자신이 돈을 받을 수 있는지를 계속 연구하며 아는 변호사를 닥달...

변호사 왈 미망인이 미성년 자녀의 재산을 다 관리하게 되므로
돌아가신 남자분의 부모님은 아무런 권리가 없다를 강조하나
그들 부모님은 억울하고 원통하다며 계속 난리난리....

주변에서 제 3자가 보기에는 그 부모님이 너무 진상같아보여
왜 저러시나 이랬는데 그 말을 들은 주변 지인들 중엔
그 부모님의 입장도 이해가 간다며
아까 올라온 또다른 글 처럼 본인이 죽으면 친정부모님에게
일정 부분을 주고 싶다는 여자분들도 좀 있더라구요..

현실에서 가장이 죽고.
혹은 애들 엄마가 죽고..
시부모/친정부모 와
아이들의 아빠나 엄마가 재산다툼 벌이는 일이
엄청 많은 듯 해요
IP : 223.62.xxx.9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니까
    '16.8.17 3:06 PM (71.205.xxx.224) - 삭제된댓글

    돈이 요물이고 악마죠.
    돈앞에선 부모고 자식이고 아무것도 안보이나봐요.
    그래서 존속살해에 살인청부에...죄는 돈이 짓는겁니다.
    천억대 부잣집에서 돌된 아들데리고 혼자된 며느리 살던집까지 다 시부모가 해준거라고 뺏어가고 보상금까지 뱄으려는거 친정부모가 나서서 바람막이가 되주더니 그후엔 그 보상금은 친정부모가 하나있는 아들 유학보내고 장가보내고 사업차려주면서 다 날리는것도 봤어요.
    그게 20년전인데 그간 단 한번도 연락없던 천억대 부자 시집이 이제 시부모 죽을날 가까워오니까 혹시나 그집 손주 장손이었던 그 갓난이가 대습상속 신청할까 염려되서 실종신고를 하더라는...실종신고해서 오년간 연락없으면 사망확인서 받는다면서요?
    이게 현실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880 늦여름 반찬 뭐가 좋을까요 3 지겨운여름 2016/08/18 1,113
587879 지하철) 갈아타고 200M 걷기 VS 한번만에 가고 600 걷기.. 3 교통 2016/08/18 744
587878 집 인테리어 해보신 분 팁좀 주세요. 5 인테리어 2016/08/18 1,847
587877 튀김 물회와 어울리는 음식이 뭘까요 3 한치 2016/08/18 1,046
587876 초딩6학년 여자아이 미국에서 사다줄만한 것이 뭐 있을까요?? 선물 2016/08/18 274
587875 차줌마 닭곰탕 남은 국물 이랑 닭고기 - 다른활용법은 없을까요... 10 육수는진해요.. 2016/08/18 2,778
587874 티파니 사과문을 통해 본 유병재식 연예인사과문 해독법 13 ㅋㅋㅋ 2016/08/18 4,174
587873 부동산 좀 여쭈어요. 6 마이너스의 .. 2016/08/18 1,715
587872 원피스위에 레이어드 입는 티요 8 가디건 말고.. 2016/08/18 1,492
587871 하루12시간 근무 5 ... 2016/08/18 1,310
587870 엄마가 김영철은 안된대요 76 궁서체로씀 2016/08/18 21,634
587869 이런 경우 비난받아야 할까요 아닐까요? 9 절전 2016/08/18 1,155
587868 인생살면서 저절로 이뤄진다거나 다른길로 가게되는 경우가 있던가.. 11 ㅂㅡㅂ 2016/08/18 2,475
587867 지금 남편을 선택하신 가장 큰 이유는 뭔가요? 33 결혼 2016/08/18 4,790
587866 원룸 두달 비울때 문을 열어놓아야 하나요 5 원룸 2016/08/18 8,372
587865 요새도...동성 동본 결혼 9 ... 2016/08/18 1,463
587864 헬스장 런닝머신이냐 탄천로 걷기이냐 뭐가 운동이 될까요? 4 둘 다 걷기.. 2016/08/18 2,079
587863 이재오 ˝녹조가 4대강 때문에? 날 더우면 생기기 마련˝ 4 세우실 2016/08/18 1,088
587862 오늘 습도까지 높아서 진짜 집에서 도망가고 싶어요 3 .... 2016/08/18 1,524
587861 평창동(서울예고쪽)살면 필라테스나 수영..좋은데 어디가면될까요 3 평창동 2016/08/18 1,862
587860 조금 졸다 일어나니 23 ... 2016/08/18 5,447
587859 아래 행복한 결혼얘기 하시니 ,,,최고의 남자 3 김흥임 2016/08/18 2,804
587858 시댁에서 새를 키웁니다.. 동물을 무서워하는데 어깨에 올라옵니다.. 32 .... 2016/08/18 3,017
587857 지금 여름원피스 지르면 후회할까요 16 화이트스노우.. 2016/08/18 3,480
587856 성주 36번째 촛불 “외부세력은 이완영 의원과 경북지사” 2 사드아웃 2016/08/18 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