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양배추나물 해먹어보았네요

천천히 조회수 : 4,301
작성일 : 2016-08-16 15:02:52

며칠전에 올라온 양배추나물 해보았어요.

간단하고 담백한맛이 정말 좋아요.마치 친한 언니나 친구가 이렇게 먹으면 좋아.라고 가르쳐준것처럼 느껴졌어요.

82쿡 좋아합니다.다양한 분들을 만나고있는 느낌.얼굴알고 이해관계가 있으면 솔직하기 힘들잖아요.

많은 친구가 있는거 같아요.

양배추나물만들어 도시락싸와서 먹다 감사하다는 글을 남겨야겠다라고 생각했어요.

갑자기 음식을 먹다 따뜻한 느낌이 느껴졌다면 저 쪼금 오바하나요?

모두들 즐거운 오후보내세요.

IP : 1.211.xxx.8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6 3:04 PM (183.97.xxx.79) - 삭제된댓글

    맛있나요? 할까말까 하다가 더운날씨도 이유겠지만 왠지 너무 심심할것 같아서 안했는데
    오늘 닭볶음탕 먹을건데 곁들여 먹을까말까 고민되네요

  • 2. 천천히
    '16.8.16 3:06 PM (1.211.xxx.88)

    전 워낙 담백한맛을 좋아해서요.약간 무나물하고 비슷해요.

  • 3. 양배추 많으면
    '16.8.16 3:06 PM (119.18.xxx.166)

    깍두기 담글 때 좀 썰어 넣으면 씹히는 맛이 좋아요. 입맛에 맞으면 다음엔 양배추로만 담가도 좋고요.
    양배추 채 썰어 오징어나 새우 조갯살 넣고 반죽 묽게 해서 구워 보세요. 대충 만든 오코노미야키~

  • 4. ...
    '16.8.16 3:08 PM (183.97.xxx.79) - 삭제된댓글

    아 알겠어요
    무나물이라고 하시니까 감이 팍 오네요
    남편이 아주 좋아하겠군요
    애들은 젓가락도 안 댈거구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5. 다시한번
    '16.8.16 3:19 PM (175.223.xxx.178)

    요리법이 어떻게 되나요?

  • 6. 천천히
    '16.8.16 3:34 PM (121.160.xxx.11)

    양배추룰 조금 넓게썰어 냄비에 넣고,들기름약간 마늘약간 소금간에 멸치다싯물을 조금만 넣고 냄비뚜껑을 닿고 끓여요.너무 오래 끓이면 물러져서 이상할것같아서 가끔 뚜껑을 열어보다 양배추가 투명해지면 숟가락으로 살살 뒤젹어주다불에서내려 먹으면 됩니다.ㅎㅎ

  • 7. 초딩용으로는
    '16.8.16 3:36 PM (59.23.xxx.221)

    베이컨넣어서 같이 볶으면 되겠네요.

  • 8. 몽쥬
    '16.8.16 3:47 PM (14.63.xxx.201)

    몇년전 산 쟈스민님책에도 나와있고 저도 가끔해먹는데 어르신들이 잘 드시더라구요~~
    맞아요..무나물맛~~^^

  • 9. 요즘
    '16.8.16 4:00 PM (119.18.xxx.166)

    박도 나오는 데 박나물도 시원하니 좋아요. 양배추나물 무나물 좋아하시는 분들 해 드셔 보세요.

  • 10. 그럼
    '16.8.16 4:13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오~무나물과 요리법이 똑같네요 양배추가 위에 좋다는데 쌈외에는 요리법을 모르겠다는....도전해볼께요 감사해요 ㅎㅎ

  • 11. ㄴㅁ
    '16.8.16 5:04 PM (110.14.xxx.33)

    양배추요리 좋네요

  • 12. 우분트
    '16.8.16 7:09 PM (58.231.xxx.58)

    양배추나물 조리법~감사합니다.

  • 13. ...
    '16.8.16 7:19 PM (37.231.xxx.109)

    저도 해 먹어 봤는데 정말 간단하고 맛있었어요.여긴 외국이라 들기름이 없어서 참기름 썼는데 맛있었어요.덕분에 가격도 싸고 위에도 좋은 나물요리 하나 알게 돼서 기분 좋네요.고마워요! 82쿡♡

  • 14. ...
    '16.8.16 8:00 PM (61.105.xxx.189)

    박나물 해드시는 분께서는 어떻게 하나요.
    삶아서 무쳐먹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417 2016년 8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6/08/17 645
587416 카**톡 몇시 이후에 안보내세요? 11 예의 2016/08/17 3,792
587415 이건 엄마한테 중요해 9 그라시아 2016/08/17 2,156
587414 여름에 햇빛ㆍ땀 알려지 있으면‥어째야 하나요ㅠ 4 루비 2016/08/17 1,162
587413 추석 기차표예매 4 세일러문 2016/08/17 1,163
587412 카이스트는 수능으로 갈순없나요? 10 갑자기 두둥.. 2016/08/17 7,136
587411 영국가는 친구에게 줄 선물추천해주세요 4 영국 2016/08/17 1,196
587410 어제 뒷담화하는 사람들이란 글을 올렸었는데요.. 9 .. 2016/08/17 2,860
587409 여기서 추천 받고 연우의 여름 봤어요! 1 .. 2016/08/17 1,456
587408 미국이 일본의 한반도 침략을 돕고있어요 45 2016/08/17 4,401
587407 ADHD는 만들어낸 병이죠. 18 냉탕열탕 2016/08/17 8,386
587406 뉴욕 분위기 좋은 곳 추천 바래요 .... 2016/08/17 605
587405 밀리 美 육군총장 방한…"사드배치 관련 보고청취&quo.. 2 후쿠시마의 .. 2016/08/17 561
587404 평소 애정표현 안하는 남편의 사랑을 느끼게 해준 콩나물국밥. 8 국밥땡큐 2016/08/17 3,300
587403 진통오면 아기 낳으러 혼자 갈 수 있나요? 40 10개월차 2016/08/17 7,765
587402 6살 애가 숙제가 하기 싫대서 하지말라고 안 시켜보냈더니 5 6살 2016/08/17 1,892
587401 티파니 욕 안먹을수가 없죠. 10 .. 2016/08/17 3,177
587400 옛날 핸드폰을 켜서 저장된 노래를 들으니 추억이 다 떠오르네요 1 ... 2016/08/17 819
587399 퇴직금 계산해주세요 1 퇴사 2016/08/17 939
587398 노처녀 내일 선본 남자랑 애프터 합니다 ㅠ 8 ㅇㅇ 2016/08/17 5,679
587397 브래지어 7 ........ 2016/08/17 3,852
587396 30대중반 미혼녀 금사빠일까요전 ㅡ ㅡ 2016/08/17 1,295
587395 내용펑 3 루이 2016/08/17 696
587394 다이아 반지 (티파니 or 까르티에 or 브랜드 없는) 6 애밀링 2016/08/17 5,889
587393 남편 회사 상사.. 짜증나네요 10 ... 2016/08/17 3,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