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립초&공립초

공부맘 조회수 : 3,427
작성일 : 2016-08-15 23:44:40
제가 눈여겨보고 있는 사립초는
직장맘에 최적화되어있다는 학교인데요
1학년때부터
방과후활동을 하면 4시-5시 정도 집에 온다고 예전에 인터넷에서 본 것같아요
정확한 정보는 아니구요..
보통 사립초들이 그정도 마치나요?
공립초는 몇시쯤 마치나요? 저학년들요..

전 전업이긴 한데
애 학교들어가면 공부하고 싶은 게 있어서요
학교가 좋고 케어가 잘 된다는 전제 하에
늦게 마친다면 따로 학원 많이 보낼 필요도 없고
제가 공부할 시간도 확보되니 지원해볼까 하구요
사립초에 보내고 싶은 가장 큰 이유예요
경험하신 어머님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181.233.xxx.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5 11:54 PM (211.215.xxx.185)

    1-2학년 3시 10분
    3-6학년 4시 30분

    늦게 마치는 이유 때문이라면 적당한데요

    요즘은 공립 다녀도 다 학원 다니고 악기 하고..

    별 차이 없어보이더라구요

    게다가 내년엔 영어 수업도 공립이랑 똑같이 맞춰야 한다고..

  • 2. ...
    '16.8.16 12:10 AM (70.70.xxx.12)

    사립이 공립보다 좀 학교에서 해 주는게 있기는 해요
    아무래도 돈주고 보내는 학교 잖아요
    그러나 사립보내는 엄마들 아무래도 그만큼 아이들 교육에 신경쓰는엄마들 많아요
    학교에서 하는게 많으니 애를 맡기는개념으로 그만큼 엄마 시간이 늘어난다는
    개념으로 보내시면 ...좀...나중에 반에서
    아이가 뒤쳐지고 집에서 신경안쓰는 아이 될수 있어요
    그런거 상관안하시고 엄마 시간만 확보하실 생각이면 괜찮고요
    사립이라고 학교에서 다 알아서 해주진 않아요
    원래 제공해 주는 프로그램이 많은 만큼 엄마가 신경써야할 부분이 많은거예요
    어떻게 생각하면 학원이나 개인교습 할 일이 공립다니는 애들보다 많을수 있어요
    특히 사립초는 집에서 신경 안쓰는아이 확실히 티가나요

  • 3. No
    '16.8.16 12:18 AM (1.246.xxx.75)

    저도 사립초등학교 다녀서, 제 아이도 같은 학교에 보냈는데요, 사립초등학교가 초1부터 애들을 4시까지 애들을 케어해 주진 않습니다. 저는 중등교사여서 학교 돌아가는걸 대충 파악해서 아이를 6년 보냈는데, 직장다니는 엄마들이 되려 1학년 여름방학이 끝나면 휴직을 하거나 아예 사표를 내고 아이를 전담하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먼저, 사립초등학교는 대부분 1학년부터 이멀젼 수업 및 악기수업(의무인 경우도 있고, 선택인 경우도 있어요)을 제대로 따라가려면 방과 후 개인레슨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반 이상이에요. 가정 분위기에 따라 이건...양극으로 쏠림 현상이 있는데, 학교 수업을 방과후 학교로만은 절대 못따라가요.
    한자, 영어, 수학 및 악기레슨...엄마나 조부모가 방과 후 스케줄 따라서 학원 옮겨줘야 해요.

    또한 저학년때 스케이팅이나 수영수업이 있는데 이것도 따로 수업에 대비해서 개인레슨을 받아야 해요. 레슨을 안받아도 되지만, 반에서 반 정도는 기본적으로 레슨이 되어진 상태에서 학교 수업을 받는지라, 아이들끼리 은근 신경전 벌이며 본인 스스로도 스트레스를 받는것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또한 공개수업이 참 많이 있어요.
    (저흰 학기 당 예체능 수업까지 4번은 있었던 것 같아요.)
    이 때 부모 중 한 명은 참석해 주는것이 아이한테 참 좋아요. 부모가 아이 학교 참관수업에 참석을 못하고 조부모님 혹은 불참을 하는 경우 고학년의 아이보다 저학년의 경우 참...많이 속상해 하거든요.

    뭐...제 결론은, 사립초등학교를 보낸다고 직장이 있는 엄마의 부담은 수업료와 비례(혹은 그 몇 배이상)한다고 봅니다.

    학업에 관계 없이 아이가 행복하게 생활하는 것만 바라고 사립초등학교에 보낸다는 것은, 쉽지 않는 일이거든요.

    제가 본 사립의 경우 학업성적에 아이들이 참 많이 예민해 해요.
    근데 성적이 우수하려면, 사교육을 정말 많이 받아야 해요.
    수업료로 월 100만원 씩 학교에 내는 금액 이상을 사교육에 쏟아 부어야 하거든요.
    그래서, 신중하게 결정하시라고 조심스레 말씀드려 봅니다.

  • 4. .....
    '16.8.16 12:26 AM (70.70.xxx.12)

    선천적으로 어린나이에서 자기할일 척척 알아서 하는 아이라면 모를까...
    지금 그나이 아이들은....앞으로 자기가 알아서 할 일들을 부모한테 조금씩 배우는 시기 잖아요
    지금 부터 본인 시간 벌 생각으로 학원이든 학교든 맡기는 개념이면 좀 곤란하죠
    아이가 하는게 많을수록 스케일이좀더 클수록 그만큼 보조를 맞추어 신경 써야해요
    그렇지 않으면 그저 시간땜 목적으로 뺑뺑이 돌리는것이 될수 있어요

  • 5. 원글
    '16.8.16 12:38 AM (181.233.xxx.6)

    정성스런 댓글들 정말 감사드려요..

    사립과 공립은 마치는 시간은 별 차이는 없고
    사립이 교육에 신경쓰는만큼 집에서 발맞춰야 할 부분이 많다. 더 세심한 케어가 필요할 거라는 말씀이시죠?

    저는 현재 직장맘은 아니고, 아이 초등학교 보내는 것과 맞춰서
    커리어에 있어 필요한 공부를 맘잡고 하려는 거구요..
    아이 마치는 시간부터는 아이 케어에 집중할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학원은 영어랑 수영 정도만 보낼려고 했는데
    스케이트(그 학교에 1학년들은 스케이트 수업이 있더군요) 같은 것도 사교육을 하는군요.. 이멀전은 뭔가요?ㅠ검색해봐야겠네요

    혹시 다른 조언도 있으면 써주시면 감사히 들을게요

  • 6. ...
    '16.8.16 1:03 AM (183.97.xxx.79) - 삭제된댓글

    자녀교육에 자신만의 철학이 있는 엄마들이 모인곳
    사립초 대안학교 혁신학교
    교육관이 맞지 않아도 큰문제
    교육관을 따라가지 못해도 큰문제
    엄마의 자녀 교육관부터 잘 점검해보세요
    사립초 학기중에도 방학기간에도 엄마 역할(참여)많아요
    본인 공부 때문이라면 집에서 가까운 공립보내시고 학교앞이나 집앞 학원 보내시는것도 좋을듯해요

  • 7. ....
    '16.8.16 1:07 AM (70.70.xxx.12)

    이멀젼은 쉽게 말하면...집중 ,심화 프로그램입니다

  • 8. ...
    '16.8.16 1:20 AM (223.62.xxx.167)

    애만 똘똘하면 사립이 좋아요

  • 9. ...
    '16.8.16 1:20 AM (223.62.xxx.167)

    영어 잘 된 아이라면 추천해요

  • 10. ..
    '16.8.16 2:01 AM (119.192.xxx.54)

    학원 돌리는 것 보다는 그래도 학교에서 안전하게 보호되는 게 낫다고 봐요.
    예상보다 사교육비 많이 들어가는 거는 생각해두시고요.

    영어 수학 논술 스케이트 수영 악기 하나 저학년 때 이 정도 기본으로 해요.
    직장맘은 조부모 도움없이 힘들어요.
    아니면 욕심 버리고 영어 하나만 학원 보내던가 해요.

  • 11. No
    '16.8.16 2:12 AM (1.246.xxx.75)

    우리 아이는 졸업할 때 학교 지역구 국회의원 표창장 받고 졸업했어요. 자랑하려고 쓴게 아니라, 사립에서 이렇게 해내기 까지 사교육비로 200만원 정도가 들었네요.

    7살에 학교 입학하느라 조기입학신청서 내고 입학해서, 4세에서 6세까지 3년간 영어유치원 다니고 학교에 입학했고 언어 쪽으로 꽤 발달한 면도 있었고, 또 아빠의 업무가 모두 영어를 써야 하는 직종이여서 5세 부터 간단한 회화가 가능했고 학교 입학 후 영어수업 시 원어민과 회화가 자연스레 되는 상황이 되서 이멀젼(수업 40분 동안 영어로만 수업이 진행되는 수업)수업 및, 영어말하기대회, 단어골든벨, 및 주니어토익 등...학교 상을 최우수상으로 받아내기 까지 주3회 90분 원어민 회화수업과외 및 영어문법과외, 3년간 고대링크장에서 주2회 스케이팅 개인레슨(스케이트 가격이 만만치 않아요), 수영 주 3회 개인레슨, 수학과외는 1학년 때 기본으로 하였고 방학과제는 개학 후 반에서 10%에게만 상이 수여되서 아이와 함께 제가 목숨걸고 했네요.

    학교 방과후 수업으론 한자만 들었는데 초6때 한자4급을 따고 졸업하는 등등...

    이렇게 아이와 제가 파트너가 되어 6년을 함께 했기에 가능했어요.
    사립초등학교의 최대 장점은 엄마들 무리에 끼지 않아도 된다는 것 하나에요. 실제로 전 학교 밖에서 만나고 연락하는 엄마가 6년 내내 없었어요.
    이건 아이가 학업을 매우 잘따라줄 때 가능하다고 봐요.
    예나 지금이나 학교에선 공부 잘하고 성격 좋으면 즐거운 학창시절을 보내지만 결코 쉽진 않은게 큰 단점 중 하나에요

    이것저것 자료 모아서 최종선택울 아이 입장에서 해 주셨으면 해요~~

  • 12. ㄴㅅㅂㄱ
    '16.8.16 6:35 AM (121.138.xxx.233)

    공립은1-2학년때 12시반에 끝나요
    보통 여유있는 가정은 도우미가 데릴러가서 간식먹이고 학원보내주죠
    여유없는동네는 도우미쓸형편 못되니 방치되고요
    맞벌이라면 사립추천인뎌
    이게붙어야 가는거라.

  • 13. 윈디
    '16.8.16 7:39 AM (223.33.xxx.107)

    저랑 같은 고민 중이시네요..
    저는 사립이든 공립이든 지금 하원이모님 쭉 쓸 생각이에요.
    사립은 월 150정도가 든다는데 여기에 사교육까지 시켜야 한다니 도저히 답이 안나와요 ㅡㅡ
    하여간 돈 계산하는 집은 사립보내면 안된다는
    말이 맞긴 맞습니다 ㅋㅋㅋ

  • 14. 원글
    '16.8.17 2:53 AM (181.233.xxx.6)

    제가 일이 있어 늦게 확인 했네요
    아는 사람이 없어 막막한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복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7976 자전거로 인도를 쌩쌩 달리면서 쬐려보는건 머죠 아니 21:01:07 19
1787975 안성기 세려명 ㄱㄴ 20:55:29 315
1787974 현대차 정의선 아들 음주운전 조직적 은폐 4 ㅇㅇ 20:53:48 416
1787973 서해바다 내주고 왔다는 극우들에게 정규재 왈 3 ... 20:51:54 234
1787972 위고비 중단시 요요 4배 빨라져…2년 내 몸무게 제자리 1 ..... 20:50:01 361
1787971 내일 뷔페가는데 뭐먹는게 뽕뽑는건가요? 6 20:48:56 369
1787970 김장김치 살리기 짜요 20:44:23 170
1787969 이혼숙려 캠프 이혼한 전남편과 똑같은 현재의 남편 1 ... 20:41:41 645
1787968 양배추 피클이 너무 시어서요 어쩌나 20:39:26 71
1787967 식전에 생양배추 먹는거 혈당에 좋은가요? 1 .. 20:38:53 329
1787966 일본 가족영화 추천해주세요 5 ufg 20:35:13 316
1787965 옛날 선조들은 어쩜 그리~ 1 한식 20:32:32 503
1787964 이혜훈은 반포 원펜타스 당첨 취소 되는것 맞죠? 17 .. 20:26:43 1,287
1787963 가죽 쇼파 색상 고민이네요 4 유니 20:18:00 405
1787962 윤석열 재판 자정까지 안끝나면 다시 미뤄질겁니다 2 20:16:27 1,021
1787961 녹취 “야 문짝 뿌셔서라도 다끄집어내!” 2 아이고야 20:15:37 651
1787960 긴급출동 코드제로인데 걸어오시는 경찰님들 2 안전이우선 20:12:14 679
1787959 혹시 박영선 목사님 아세요?설교 잘들었는데 6 20:10:35 342
1787958 조국이 윤석렬 사형말고 무기징역 주장하네요? 16 20:10:19 1,860
1787957 대학입학전 고3이나 n수생 요즘 뭐하나요? 3 ㄹㅇㄴㄴ 20:08:27 279
1787956 선재스님 비빔밥, 샘표진간장으로 해도 맛있을까요? 2 ... 20:00:30 1,213
1787955 대구 정호승 문학관 근처 맛집 부탁합니다. 대구 19:54:22 127
1787954 거실 벽걸이 티비밑에다 로봇청소기 놓으면 3 너무 19:49:37 638
1787953 50대 후반 친구 집에 오는데 메뉴 좀 봐주세요~ 17 친구사랑 19:49:19 1,865
1787952 50만원짜리 코트살까 고민하다가 7 .. 19:46:05 1,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