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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설거지랑 빨래널기 좋아요

십년후 조회수 : 2,272
작성일 : 2016-08-15 18:32:00
설거지 세제 묻혀 닦아서 쌓아놨다가 하나하나 헹궈서 엎어놓으면 그렇게 뿌듯하고 개운해서 좋아요. 또 빨레 탁탁 털어서 널고 구김 안생기게 좍좍 펴고 접힌 데 없게 너는 것도 기분 좋고요. 집안일 중 좋아하는 것 뭐 있으세요?
IP : 211.181.xxx.5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체질
    '16.8.15 6:36 PM (182.212.xxx.4)

    집안일 다 싫어요.

  • 2. 햇볕에
    '16.8.15 6:38 PM (114.204.xxx.4)

    바싹 마른 빨래 보면 사랑스럽고
    햇볕 냄새도
    참 좋아요.
    건조기와는 차원이 달라요

  • 3. 사탕별
    '16.8.15 6:39 PM (124.51.xxx.166)

    꺅 원글님 친하게 지내요
    우리집에 놀러오세요 ^^

  • 4. 십년후
    '16.8.15 6:41 PM (211.181.xxx.58)

    저는 음식하는 사람 따로 두고 제가 주방 치우는 일만 했음 좋겠어요ㅎㅎ 그래서 시어머님이랑도 잘 맞아요~

  • 5. ....
    '16.8.15 6:42 PM (59.20.xxx.28)

    저도 싫어요.
    끝도 없고 보람도 없고
    매일 도돌이표
    근데 이걸 죽을때까지 해야 한다는게 끔찍함.

  • 6. ....
    '16.8.15 6:45 PM (1.245.xxx.33)

    다 싫음요..

  • 7. 집정리요
    '16.8.15 6:47 PM (223.62.xxx.198) - 삭제된댓글

    서랍정리, 옷정리요

  • 8. 빨래요
    '16.8.15 7:13 PM (121.136.xxx.27) - 삭제된댓글

    빨래 너는 거 좋아해요.
    제 나름 어떤 옷은 어디 널어야 잘마르는지 아니까 꼭 그렇게 하고. 어디 한부분이라도 안 접히게 탁탁 털어 쫙 펴서 널고... 그래서 빨래 너는 시간 오래걸려요.
    다 널고 나면 집안으로 은은히 퍼지는 빨래 냄새 좋아해요.

  • 9. 정리
    '16.8.15 7:19 PM (175.223.xxx.245)

    저는 보이는데는 정말 정리정돈 좋아하고 잘해요
    갑자기 누가와도 바닥에 떨어진 머리카락 몇가닥만 치우면(바닥이 밝은 타일이라) 깨끗한데
    바닥 닦는건 하기싫고 힘들어요.

  • 10. 제 남편이
    '16.8.15 8:11 PM (121.147.xxx.87)

    좋아한답니다.

    모두 자기가 하겠다고 아우성
    주말에 낚시 안가면 집안 청소 베란다 청소가 취미
    전 그냥 가만있어요.

  • 11. 찌찌뽕!
    '16.8.15 8:12 PM (218.55.xxx.38)

    저는 설겆이 그릇 헹궈서 식기 건조대에 착착 정돈해 둘 때랑
    세탁한 빨래 꺼내서 착착착 줄 맞추고 각 잡아서 널을때 넘 넘 좋아요.
    살랑살랑 바람까지 불면 우와~~

    단 다림질은 하기도 싫고 해도 한 것 같지가 않아요.
    다림질 안 하려니 빨래 널때 신공의 재주가 키워지더군요.
    인생은 그럭 저럭 살만해요...라고 위로합니다.

  • 12. ....
    '16.8.15 8:24 PM (39.7.xxx.190)

    저는 뽀득뽀득 잘 마른 식기, 선반에 가지런하게 넣을때랑
    유리창이나 크리스탈등 맑게 닦아서 투명하게
    반짝이는거 볼때 기분좋아요.
    가전제품, 티비나 냉장고, 그리고 싱크대벽에
    뭐 붙어있는거나 손 지문자국 없는거 보는것도 좋고.

    옛날엔 정리하는게 취미였는데
    지금은 정리할게 너무 많기도하고
    움직이기 귀찮기도 하고 잡다구리한거는
    그냥 여기저기 늘어져있는채로 살아요..

    여행갔다온 캐리어가 열흘넘게 거실구석에 서있는데
    남편도 안치우고 저도 안치우고
    왔다갔다하면서 가방 쳐다보기만하고 살고있어요.

  • 13. 포도송이
    '16.8.15 10:39 PM (221.155.xxx.109)

    손빨래요
    날이 습하고 더우니 비누거품이 잘나고
    더운물아니여도 잘헹궈지고
    빨리마르고 옷도 얇아서 한손에 들어와서
    넘좋아요 여름날의 손빨래 넘시원해요

  • 14. 저는
    '16.8.19 1:43 PM (58.230.xxx.247)

    손걸레청소요
    직딩 오래한지라 청소기란 청소기 거의 섭렵하고도 항상 발을 털고 다닐정도로 바닥이 엉망이였어요
    청소기 돌리고 부직포붙인 쓰리엠 밀대 밀면서도
    왜 마음이 바삐 움직이고 심장도 빠른것같고 그냥 빨리빨리 쓱쓱 대충이였어요
    남편이 이주에 한번쯤 카쳐 스팀청소기 한번 돌리고요
    은퇴후 3년 방콕으로 늘어지게 살다 무료해서 불교대학을 갔어요 불자는 아니고 인문학 듣는다 생각하고요
    거기서 손걸레질의 즐거움을 터득했어요
    4층건물에 계단까지 비니장판 깔렸는데 강의 듣고난후 청소를 해요 손걸레질
    하루에 몇백명이 사용하는데 바닥이나 계단 난간 닦아도 걸레가 깨끗해요
    수건걸레 5장 준비한 바구니 들고 바닥에 앉아 묵언과 무념무상으로 차분히 닦다보면 60평아파트도 어느새 끝나요
    다들 손목 비틀리고 관덜 무리가고 골병든다고 하는데
    인간이 몸노동을 해야하는것도 배웠네요
    골병안들고 오히려 건강에 도움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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