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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갈때마다 신기한 둘째아이

웃겨요 조회수 : 2,245
작성일 : 2016-08-15 15:54:31
다른게 아니라 어쩜 딸 둘 키우는데 둘째 아이꺼는 항상 비싼거 고르게 되는지 모르겠어요. 딸 차별하는거 절대 아니고 아이들 의사 존중해서 너네는 가지고 싶은거 중에 골라라고 하는거고, 심지어 택도 안본 상태라 그냥 디피 되있는 옷들 중에 맘에 드는걸로 골라입어봐, 어울리는걸로 골라봐 하고 고르고 난후 계산하려고 봐달라고 하면 꼭 작은아이 것이 적게는 일이만원에서 몇만원 차이까지 나네요.
큰 아이도 자주 있는일이다 보니 그냥 웃고 말고 또 그러네 라고 하는데 그렇다고 싼거 고른다고 큰아이께 이상한것도 아니에요. 큰아이꺼는 큰아이나름 대로 이뻐서 작은애도 언니가 센스가 있다며 또 언니꺼 빌려쓰거든요.지난번엔 작은 귀걸이 사주려고 둘이 데리고 갔는데 그때 고를때도 미묘한 디자인 차이였는데도 작은애가 비싼걸 고르더라구요. 심지어 서로 맘에 드는걸 큰아이가 먼저 골라서 작은아이가 그 뒤에 골랐는데 말이죠. 참 신기해서 올려봐요.
IP : 223.62.xxx.9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흰
    '16.8.15 3:59 PM (180.68.xxx.71)

    반대네여..
    큰아이가 고르는게 뭐든 비싸고 좋은것..
    작은아인 먹는것도 입는것도 싼거일색;;

  • 2. ..
    '16.8.15 4:11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작은애 눈썰미가 더 예리한가봐요. 비싼걸 알아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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