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비정규직 청소 아주머니들 기사 올리니

조회수 : 3,497
작성일 : 2016-08-14 20:45:21
외국에서 살고 있는 한국인인데요
얼마전 모임에서 만난 한국인 친구들 모두 이십대에게 저 기사를 보여줬거든요 단톡방에 저는 주말에 이 기사 읽고
너무 화난다며
근데 다들 읽고도 암말도 없네요
제가 분위기를 다운시킨건가요? 민망하다는
IP : 116.86.xxx.23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4 8:46 PM (112.169.xxx.106)

    20대가 50대 얘기에 관심없죠

  • 2. 원글
    '16.8.14 8:47 PM (116.86.xxx.239)

    그래도 우리나라 사회이슈인데
    저는 너무 답답하고 억울하던데요

  • 3. 실감 못하는거죠
    '16.8.14 8:47 PM (222.101.xxx.228)

    나라가 창피하던지

  • 4. ...무플 절망
    '16.8.14 8:48 PM (112.169.xxx.106)

    전 그래서 카톡잘안해요... 재미없어졌어요 .. 그러나 누가 얘기하면 응수는 해요 하지만 제가 뭘 올리거나 말시작하지않아요...

  • 5.
    '16.8.14 8:50 PM (58.122.xxx.42)

    너무 절망적인 사건이라 말이 없는거겠죠.
    20대라 50대일에 관심이 없다니요.
    그럼 위안부 할머니들 사건은 80대, 90대만 관심 갖나요?

  • 6. 샬랄라
    '16.8.14 8:51 PM (49.229.xxx.49)

    분노도 아무나 할 수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7. ..
    '16.8.14 8:51 PM (125.185.xxx.225)

    나이의 문제라기보다는 평소 사회문제에 관심이 많지 않거나 (게다가 한국 사는 것도 아니니..) 그 얘기를 꺼낸 타이밍이 애매했거나.. 그런거겠죠

  • 8. 원글
    '16.8.14 8:52 PM (116.86.xxx.239)

    다들 포켓몬고 애기만 하고 저도 그 이야기 쭉 듣고 있다 끝나고 나서 화제전환을 살며시 한거거든요
    다들 사회현상에 관심을 가져줬으면
    우리 20대가 우리나라의 미래인데

  • 9. 샬랄라
    '16.8.14 8:52 PM (49.229.xxx.49)

    너무 화난 분들도 계시겠네요

  • 10. 원글
    '16.8.14 8:54 PM (116.86.xxx.239)

    조금 민망하긴 했지만
    한명이라도 이 사건에 대해서 알아줬으면 했어요
    누구든 클릭해봤다면 그걸로 만족합니다

  • 11. 접근 방식이 중요
    '16.8.14 9:23 PM (49.2.xxx.76)

    외국 생활중이에요. 제가 한국 살 적 촛불집회도 정말 열심히 나갔고, 아직도 한국 나갈때마다 그런데 되도록 참여하려고 해요. 이곳에서 소녀상 세우는거나 정신대 할머니 후원회도 갔었구요.
    그런데 제가 참여되어있는 단체 카톡 방에 가끔 그런 한국 문제 올리는 분이 계세요.
    정말 뜬금 없는 타이밍에 엄청난 스크롤의 기사를 올리는데 다들 묵묵부답이죠.
    그 분 평소 생활이 모범적인 편도 아닌지라 더더욱 그런 것도 있긴해요.
    어쨌든 단순한 기사 스크랩보다는 한국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더라 정말 속터진다 정도로 간략하게 대화하는 방식으로 쓰시면 부담없이 다른 사람도 그에 대해 반응할 수 있을거 같아요.

  • 12. . . .
    '16.8.14 10:01 PM (125.185.xxx.178)

    포켓몬고이야기는 가쉽성이니 쉽게 말하기 쉬운데
    청소부아주머니 이야기는 사회의 어두운면을 고발하는 이야기니 쉽게 말하기 어려운거지요.

  • 13. ㅜㅜ
    '16.8.15 1:03 AM (221.151.xxx.105) - 삭제된댓글

    너무 어의없고 속상해서 그럴거에요
    화나지만 우리가 어떻게 할 도리도 없고
    사건 내용이 지저분하고 불편하지만
    그게 사실이니 분노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765 휴가지 자릿세 문화 당연한가요 9 에그머니 2016/08/15 2,538
586764 지금 55세 되시는분 아이들이나 남편 상황(?)이 다 어떤지요?.. 14 세월 2016/08/15 5,512
586763 호박과 단호박이 선물들어왔어요. 7 ... 2016/08/15 1,180
586762 캐리어24×16인치 기내 반입 되나요? 2 여행용 2016/08/15 1,259
586761 손주가 말라서 속상하시다네요 18 000 2016/08/15 4,156
586760 친정엄마께서 망막수술을 세번이나 받으셨는데, 계속 아프세요 3 도움주세요 .. 2016/08/15 1,693
586759 사춘기 딸아이가 엄마를 창피해 하네요 51 슬퍼요 2016/08/15 21,300
586758 아침부터 찜통.. 꼼짝 않는 태극기 1 광복71년 2016/08/15 759
586757 40대 후반.. 20대 30대 되돌아보니..행복하신가요? 10 돌이켜보면 2016/08/15 3,694
586756 파프리카 한박스. 뭘 할까요 13 파프리카 2016/08/15 2,579
586755 뉴욕으로 4 지쳐가는 늙.. 2016/08/15 1,017
586754 해도해도 너무한 시댁이지만, 25 ㅇㅇ 2016/08/15 7,556
586753 뱃살은 언제쯤이면 빠질까요? 10 도대체 2016/08/15 3,345
586752 포장이사 추천 좀 부탁해요 파란하늘 2016/08/15 526
586751 걸레를 얼마나 쓰시길래 걸레빨기가 싫으신가요? 10 .... 2016/08/15 3,464
586750 남자들은 요리 잘하는 여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41 요리 2016/08/15 12,989
586749 이불싸는 부직포가방 어디가면 파나요? 7 모모 2016/08/15 2,681
586748 키티 포케몬 리락쿠마 산리오 캐릭터들 일본의 비결이 뭘까요? 3 ... 2016/08/15 883
586747 가난을 벗어나고 싶어서 34 ㅇㅇ 2016/08/15 16,166
586746 마법의 날 침대패드에 무슨 조치를 취하나요? 20 ... 2016/08/15 4,719
586745 음악 좀 찾아주셔요 1 클래식 2016/08/15 410
586744 해외여행 자주 가시눈 분들, 4 ㅇㅇ 2016/08/15 2,305
586743 매일 선선해진다고 어쩌고 하다가 막상 당일되면 6 구라청 2016/08/15 2,751
586742 자유형 속도가 느린데요 15 수영 2016/08/15 6,856
586741 (원전) 환경운동가들에 대한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 3 후쿠시마의 .. 2016/08/15 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