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공포 영화 하나 추천할께요

ㅇㅇ 조회수 : 2,709
작성일 : 2016-08-14 17:00:51
사일런트힐 이예요
2편도 있는데 그건 노잼이구요 -_-

게임 원작인데 보통 원작이 있으면 영화화 됐을때 욕먹기 마련인데
이건 원작팬들도 인정할 정도로 특유의 분위기를 잘 살렸어요

안개낀 풍경 사이렌소리
진짜 으스스함
사이렌이 울리면 평범했던 풍경도 지옥으로 변하고
주위엔 도와줄 사람 아무도 없고
내가 저기 있다면 진짜 끔찍하겠다 싶어서 무서워요

창의적인 크리처들도 나오는데
메스 들고 움직이는 귀신간호사들
사람을 맨손으로 찢어버리는 삼각두 
그로테스크하면서 무서움 ㅠㅠ

사지절단이나 피튀기는 고어영화도 아니어서 맘에 들어요
호스텔같은거 가끔 보면 잼있긴 한데
분위기자체가 무서운 공포영화가 넘 잼있네용

IP : 101.235.xxx.23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 봤어요
    '16.8.14 5:10 PM (121.133.xxx.195)

    또 추천하실거 없나요?
    전 보고나면 잊어버려서...
    어떨땐 안본건줄알고 이삼십분 보다보면
    이미 봤던 영화 크크

  • 2. 저도
    '16.8.14 5:11 PM (121.168.xxx.25)

    이 영화는 몇번을 봐도 좋더라구요.게임이 원작이라는데 본적이 없어서 모르겠고 영화를 처음봤을땐 이해가 가질 않아서 두번,세번을 봤는데 볼수록 괜찮은 영화다 싶었어요.님 글을 보니 다시 보고 싶어지네요.ㅎ

  • 3. .........
    '16.8.14 5:11 PM (211.211.xxx.31)

    사일런트힐 재밌죠ㅎㅎ
    윗님 또 추천이요?? 공포영화라.. 컨저링만한게 없죠

  • 4. 하아
    '16.8.14 5:14 PM (121.133.xxx.195)

    컨저링 당연히 봤죠 크크
    저 공포영화 광이거든요
    다른얘긴데
    ㅋㅋ라고 썼는데 크크라고 올라가는건
    왜그런거예요? 핸펀고장인가요?
    ㅎㅎㅎ라고 썼을때 히히히라고도 되더라구요

  • 5. 00
    '16.8.14 5:14 PM (114.199.xxx.227)

    사일런트힐~~ 크~~ 다른 세계로 들어온듯한
    그 기괴한 분위기 좋었어요 그래도 약간은 권선징악?
    이라 그나마 덜 무서웠지 ㅜㅜ엔딩도 근사했어요

    안개가 인상깊었어요
    안개만 나온 "미스트"도 재밌었는데 사일런트 힐은
    게임원작이라 그런지; 캐릭터 설정이 더 탄탄...
    근데 그런 게임 누가 하나요 심장마비 걸리겠음 ㅜㅜ

  • 6. .....
    '16.8.14 5:20 PM (211.211.xxx.31)

    121.133님 검사외전도 재밌어요~

  • 7. ㅇㅇ
    '16.8.14 5:27 PM (101.235.xxx.239)

    하나 더 추천할꺼는 미션13 (13sins) 이라고 스릴러영화 있는데 잼있어요. 함 봐보세용~

  • 8. 감사
    '16.8.14 6:40 PM (58.140.xxx.232)

    근데 이거 두편 초딩도 봐도 될까요? 아님 중딩은요? 애들이랑 함께봐도 될까해서요.

  • 9. ㅇㅇ
    '16.8.14 7:41 PM (101.235.xxx.239)

    초딩이 보기엔 좀 잔인한 장면들이 있어서요ㅠㅠ 안보여주시는게 좋을것같아요

  • 10. ..
    '16.8.14 8:09 PM (223.33.xxx.118)

    클로버필드
    그레이브 인카운터

    요 근래에 봤는데 괜찮아요

    살인소설도 재밌게봤어요

  • 11. 00
    '16.8.14 8:57 PM (114.199.xxx.227)

    사람을 손으로 잡고 찢어죽이는 장면도 있고
    화형식에서 뜨거운 열로 사람이 몸과 얼굴에 화상 물집잡히며 괴로워하다가 활활타서 연소되는
    장면도 있어서 굉장히 잔인해요..
    저도 20대 후반에 봤는데 아직까지 생생히 기억날정도로
    충격적인 장면 많아요
    초등학생은 절대 보면안되요..

  • 12. 오래됐지만
    '16.8.14 11:03 PM (39.115.xxx.202) - 삭제된댓글

    태국영화 '셔터'

  • 13. ...
    '16.8.15 2:14 AM (101.229.xxx.60)

    고어가 뭔지도 모르던 시절...
    호스텔이란 영화가 하드 고어 장르라고 하길래 하드 코어의 오타인줄 알고 봤다가
    거짓말 좀 보태서 후유증 3년 감....
    어흑...

  • 14. ...
    '16.8.15 2:28 AM (121.165.xxx.214) - 삭제된댓글

    공포영화 감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731 아이폰6s를 지금 살까요 아님 기다렸다가 아이폰7을 살까요? 8 애쁠애쁠 2016/08/15 2,482
586730 한국말이 어렵네요. ... 2016/08/15 636
586729 토익브릿지 시험대비 궁금이 2016/08/15 759
586728 잔머리 굴리며 거짓말하는게 눈에 보이는 남자 9 lemon 2016/08/15 3,429
586727 가운데 구멍 방석 좀 추천 부탁드려요~~ 4 // 2016/08/15 1,208
586726 최근 층간소음으로 경찰에 신고해보신분 계세요? 14 최근 2016/08/15 4,823
586725 다이어트 싫어요!!!! 20 -.-; 2016/08/15 5,590
586724 오늘 뉴스 보다 부성 2016/08/15 619
586723 bb나 cc크림 저렴이 추천 부탁드려요 3 뭐가 좋나요.. 2016/08/15 1,825
586722 탁구 생중계 보고싶은데 배구밖에 안하네요 2 ㅇㅇ 2016/08/15 861
586721 남녀의 세계관 차이 3 세계 2016/08/15 2,133
586720 오늘 낮에 누가 햄스터 버리고 갔다는 글.. 31 ... 2016/08/15 5,524
586719 어떡해요? 날이 더워 뱀이.. 13 끔찍 2016/08/15 8,217
586718 4년 노력이 심판놈들 때문에 헛된것이 돼버리는군요. 3 에휴 2016/08/15 2,370
586717 50넘으면 뭐가 제일 하고싶으신가요? 33 ㄱㄱㄱ 2016/08/15 8,426
586716 저는 아파트가 내집이란 생각이 안들어요 16 .... 2016/08/15 5,344
586715 정영식선수.. 1 탁구 2016/08/14 1,354
586714 덕구온천과 백암온천 2 ... 2016/08/14 1,984
586713 길냥이 가족 봤는데 같은시간대에 가면 또 볼 수 있을까요? 6 집사 2016/08/14 915
586712 전기 계량기요, 휴일도 검침할까요? 4 15일 검침.. 2016/08/14 1,125
586711 저희집 저축 적게하는건가요? 11 아끼자ㅜ 2016/08/14 5,099
586710 누진제가 정말 생명을 좌우할수도 있겠다 느낀 기사 3 ... 2016/08/14 1,883
586709 부산을 2 khm123.. 2016/08/14 943
586708 복면가왕 펜싱맨 얼굴 9 토실이 2016/08/14 3,427
586707 집안일 중 젤 하기 싫은거요 50 걸레노노 2016/08/14 14,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