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무실 직원 채용할때 어떻게 면접보고 채용하세요?

8월 조회수 : 1,639
작성일 : 2016-08-14 15:24:17

프리랜서일 계속하다가 잘되서

사무실도 차리고 운영하게 됐는데

직원을 채용했는데 일을 줘도 일도 제대로 안하고

말귀도 못알아 듣고 고집만 세서 너무 부리기가 힘드네요.

이 직원은 저도 경영 수업 했다 치고 정리 하려고 합니다.

문제는 몇명 면접을 보고 채용했는데

면접 볼때는 굉장히 열심히 하겠다고 해서

면접 본 사람들중에 제일 적극적이라 채용했는데

채용하고 보니 배째라 식이네요.

저도 사람을 많이 다뤄보질 못하고

사람 보는 눈이 없어서 면접때 보는걸로 채용하면

망한다는 사실을 이번에 뼈저리게 알게 됐어요.

면접 볼때 어떻게 해야 조금 이나마 그 사람의 본심, 일 할 사람인지 아닌지

알 수 있을까요?

IP : 116.38.xxx.2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6.8.14 3:44 PM (39.7.xxx.95)

    오너 성향마다 직종마다 다르니
    저같은 경우는 본심은 신경안써요.어차피 서로 주고 받는 관계이니.

    할 수 있는게 무엇인가?
    이전 회사 그만 둔 이유.
    앞으로 이 회사 입사 후 하고 싶은것 과 인생계획
    회사가 꼭 해주었으면 하는거
    그리고 거주지 위치 사항 정도 파악.

    나머지는 신용 이런건 근로계약서에.
    그래도 맞는 사람 찾기 어려워요.

  • 2. 전 직장있으면
    '16.8.14 3:46 PM (175.223.xxx.76)

    레퍼런스 체크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한국도 이 제도 많이 쓰이면 좋을 것 같아요

  • 3. ㅡㅡ
    '16.8.14 3:47 PM (39.7.xxx.95)

    아 그런데 무턱대고 열심히 이런건 노답입니다.
    늘어지거나 뱅뱅 돌리는것도
    그냥 대답이 아닌 센스있게 질문 요점파악 잘하는
    사람들이 일도 잘하던군요.

  • 4. 8월
    '16.8.14 4:27 PM (116.38.xxx.247) - 삭제된댓글

    저도 레퍼런스 체크 앞으로 꼭 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면접 볼때는 다 할 줄 안다더니,
    일 시키니까 다 한번도 안해봐서 할 줄 모른다고 하니까
    그거 옆에 앉아서 가르치고 앉아 있고 가르쳐 주면 계속 옆에서
    자기는 이런 방법 별로 라고 토달고..
    작은 회사라 사람 찾기가 더 어렵네요. 면접도 그날 아침에 다들 안 온다고 하고..

  • 5. 8월
    '16.8.14 4:31 PM (116.38.xxx.247)

    저도 레퍼런스 체크 앞으로 꼭 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면접 볼때는 다 할 줄 안다더니,
    일 시키니까 다 한번도 안해봐서 할 줄 모른다고 해서
    그거 옆에 앉아서 가르치고 앉아 가르쳐 주면
    계속 옆에서 자기는 이런 방법 별로 라고 토달고..
    작은 회사라 사람 찾기가 더 어렵네요.
    면접 진행 하자고 해도 그날 아침에 다들 안 온다고 하고 문자 보내고..
    일 할 사람 찾는게 고객사 찾는거 보다 더 힘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067 내일 신명 혼영하려고 예약했어요. 4 ㅈㅈ 17:05:17 57
1730066 초고층에서 살면 어떤가요? 1 ........ 17:05:14 90
1730065 낯을 너무 안가리는 아기 1 레몬밤 17:03:17 135
1730064 LG 세탁기 샀는데요. 알뜰삶음 세탁횟수가 2회에서 5회로 바로.. 1 ..... 17:01:29 143
1730063 스무살 아들 버스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2 ㅇㅇ 16:59:45 422
1730062 지금진도쏠비치 체크인,내일체크아웃이면 돈 아깝죠? 6 진도 16:56:51 290
1730061 연합뉴스도 아직도 김여사 김여사네요 1 ㅇㅇ 16:56:14 127
1730060 시판고추장이 너무 많아요.4키로. 1 .. 16:52:29 217
1730059 원빈 이나영 건물 7년동안 287억 올랐대요 8 ㅇㅇ 16:51:30 996
1730058 점심에 치킨 시켜 먹으면 큰일 나는 일인가요?? 8 점심에 치킨.. 16:49:10 580
1730057 퇴사 고민인데 들어주세요 10 ㅇㅇ 16:46:45 481
1730056 여론조사 꽃/이재명대통령 지지율 73.4% TK에서도 긍정 66.. 3 ㅇㅇ 16:44:50 801
1730055 20대 여성들 케타민 방광염 환자가 늘고있대요 2 노파심 16:42:38 1,056
1730054 이 시점에 정권교체 된 거 보면 하늘이 우리를 보우하사라는 느낌.. 2 .. 16:41:50 323
1730053 남들은 어떻게 30억 50억씩 자산을 만드셨을까요? 14 16:41:36 962
1730052 윤종신, 한남동 건물 시세차익 40억 4 ........ 16:40:55 753
1730051 톡파원 그 프로는 일본 협찬 받나요? 8 오잉?? 16:34:15 577
1730050 어디서부터 서래마을인가요? ... 16:33:21 153
1730049 제 1회 노무현 재단 시민 도서전 - 사람사는 세상 책 문화제 2 ... 16:24:54 232
1730048 요새 세탁비 엄청 비싸네요 10 ㅇㅇ 16:24:35 1,235
1730047 존볼턴 - 문재인이 북미회담을 이끌어내서 전쟁을 막은 점에 대해.. 12 ㅇㅇ 16:23:46 957
1730046 82글도 그렇고 상당수가 부동산에 대해 적대적인 것 같은데 이유.. 12 .. 16:16:42 412
1730045 은퇴 준비 잘 하고 계신가요? .. 16:10:42 446
1730044 친구덕에 15억 벌었어요. 축의금 얼마할까요 59 그린 16:10:37 5,709
1730043 거니가 아산병원 간이유 2 dd 16:09:34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