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처음 식당알바

알바 조회수 : 3,323
작성일 : 2016-08-14 11:02:44
일은 어렵지 않아요. 일은 못해도 주부경력이 있어서 그런지 별로 힘들지 않은데...문제는 직원으로 있는 주방 아주머니 텃세가 장난이 아니에요.ㅠㅠ 식당일만 20 년은 하신듯 한데...일은 안하고 입으로 만 일하는 스타일 .
잔소리가 엄청나요. 물론 저에게는 말고 (저는 아줌마)
어린 알바생들에게..ㅠㅠ
궂은일은 모두 우리 알바생들에게 맡기면서 잔소리..대박.
애들에게 머리가 모자란다는둥.솔직히 20 초반 아이들이 주방일을 하면 얼마나 잘한다고..자기자식보다 어린애들을 쥐잡듯하는데
제가 스트레스를 받아요.
사장도 이아줌마 눈치만 보는타입...식당경험없는 사장에게 돈버는 소스를 알려줘서 일까요?

사장있으면 엄청 열심히 일 하는척..없으면 자기볼일 다 보고 일하고
알바생들이 일분만 쉬려면 투덜투덜.. 일은 모두 우리 알바생들이 하는데 생색은 자기가 다 내요. 혼자 일 다 하는것처럼..아파서 쓰러지겠다느니..온몸에 파스를 여기저기 보이게끔.ㅡㅡ
시간대가 좋아서 최저시급이라도 이곳에서 일하는데..이곳에 더 있어어 할지 고민되네요... 이런곳 첨이라 익숙하지 않아서 일까요?
사람이 싫어요. 일은 괜찮은데...ㅠㅠ
IP : 220.125.xxx.1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6.8.14 11:09 AM (128.134.xxx.113)

    거기서 경험을 쌓아 보세요.
    어디든 텃세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 2. ..
    '16.8.14 11:12 A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일이 괜찮으면 그냥 하세요.그아줌마도 나름의 사람다루는 노하우일수도 있어요.힘든일 하는곳에서 처음부터 너무 잘해주면 애들이 또 일도 잘 안하고 그럴수도 있거든요.그아줌마 신경쓰지 마시고 님은 일만 하세요.

  • 3. ...
    '16.8.14 11:17 AM (211.36.xxx.52)

    원래 주방장이 갑이에요
    식당주인도 꼼짝못해요
    주방장 안나오면 장사가 안되니까

  • 4. 해본맘
    '16.8.14 11:30 AM (112.173.xxx.198)

    식당 일도 힘들지만 여자들만 있는 곳이다 보니 그게 더 힘들었어요.
    사장이 잔소리 해도 기분 별루인데 같은 종업원이 잔소리 하면 더 그 꼴 보기 싫어서 사람들이 많이 그만 두더군요.
    저는 이제 식당 일은 안하려구요.
    이 일 저 일 해봤지만 역시나 식당일이 제일 힘들어요.
    손님 한꺼번에 몰리면 정신 하나도 없고..
    너무 사람을 돌리니 일에 능률도 떨어지고 실수오 해서 혼나고 그러니 의욕도 떨어지던걸요.
    저 어디가서 일 하고 욕 들어본적 없는데 식당일 해보고는 한동안 돈 벌고싶은 의욕도 안생겼어요.

  • 5. ㅣI
    '16.8.14 12:18 PM (123.109.xxx.3) - 삭제된댓글

    저도 식당설거지 알바 좀 했었어요.
    몸으로 일하면 시간도 잘 가고 맘은 편하겠지 싶었는데
    완전 오판이었죠
    일은 일대로 힘들고 원글님이 언급한 주방 여성들 때문에
    정말 일분 일초가 괴로웠어요.
    텃세를 넘어서 인격모독은 비일비재하고요
    일은 안하고 교묘하게 신입이나 알바에게 다 미루고 그러면서
    온갖 이간질은 기본이었어요.
    갓 제대하고 오만원 벌자고 온 남자알바에게 어찌나 함부로 대하는지
    보고 있기가 힘들었어요.
    저도 다시는 식당에서는 일 안하려고 해요
    물론 그곳에서도 좋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인복이 없는지 좋은 사람들을
    저는 본 적이 없어서 다시는 그 쪽에서 일안하려고 합니다.

  • 6. 00
    '16.8.14 1:17 PM (1.235.xxx.142)

    그런 사람 많아요.
    사장이 휘어잡지 못하면 더 해요.
    사람 스트래스가 더 힘들죠.. 힘내세요.

  • 7. 승자
    '16.8.14 9:08 PM (1.229.xxx.197)

    거기서 버티면 아마 어디가서도 버티실수 있을거에요
    텃세 장난아닌곳에서 혼자 갈굼 서러움 다 당하고 꿋꿋히 버텨 지금은 4년차 저한테 텃세부리던 사람도
    가끔 제 눈치보는 지경에 이르렀어요 저 어디내놔도 하나도 겁안나는 사람으로 변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7474 예비 며느리 만났어요 좋아요 16:29:01 105
1797473 32센티 파티웍 1 ㅇㅇ 16:20:23 130
1797472 졸업 꽃이요 비누꽃 하신분 계시던가요 18 16:17:44 292
1797471 이성윤은 왜 가만두는가 2 16:16:35 240
1797470 트위드 자켓은 44사이즈만 입어야 하나 봐요 9 ... 16:06:46 803
1797469 아들보다 딸을 더 챙기는 집도 드물긴 하지만 있어요. 2 ... 16:05:45 316
1797468 공천 취소 모임 탈퇴 (김병주, 김영배, 이용선, 천준호 의원).. 7 이게맞죠 16:04:08 581
1797467 왕과 사는 남자 너무너무 유치해요! 29 ㅇㅇ 16:03:58 1,563
1797466 대용량 안사야 하는데 자꾸 8 인내 16:03:52 478
1797465 여성호르몬 드시나요? 5 여성호르몬 16:03:38 331
1797464 기쎈 사람들이 더 오래 사나요? 16:03:34 227
1797463 모텔살인마는 목적이 뭔가요??? 11 ㅇㅀㅀㅀ 15:59:41 1,153
1797462 여행 내내 어찌나 투덜인지.. 5 .. 15:51:27 1,080
1797461 고2, 생기부 진로 변경 3번, 학종으론 포기해야하나요? 10 엄마 15:50:35 293
1797460 여행용 가벼운 소설 추천 좀... 3 고량서 15:50:28 203
1797459 기숙학원에 넣어놓고왔어요 2 기숙학원 15:49:36 672
1797458 걱정이 많아지는거 노화? 갱년기? 증상인가요 12 ... 15:49:05 459
1797457 두쫀쿠를 끊을 수가 없어요 7 .. 15:45:07 1,113
1797456 '사이버 레커·부동산 영끌 조장' 16개 유튜버 세무조사‥&qu.. 2 ... 15:42:45 595
1797455 집을 사려고 합니다. 23 봄바람 15:38:44 1,556
1797454 총리가 '코스피 5천 돌파' 모른다! 시민들 '충격'.. 김민석.. 8 ㅇㅇ 15:34:32 1,421
1797453 음식물 쓰레기가 너무 많이 나와요. 7 oo 15:33:09 810
1797452 냉장고 정리했어요. 4 ... 15:28:01 818
1797451 도미나스크림 효과있나요? 2 지금 15:25:02 923
1797450 상가투자한 사람들은 요즘 어떨까요 6 상가 15:24:54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