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국제결혼한 사람은 올림픽때

조회수 : 1,159
작성일 : 2016-08-13 13:11:29
예를 들어서
한국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 국제결혼으로
미국인(백인)과 결혼해서
그 나라에서 아이 낳고 키우는 사람은
한국과 미국이 결승전에서 붙으면
어느 나라 응원하나요?
남편과 아이들은 당연히 미국 응원하니
본인도 자연스럽게 미국 응원?
IP : 221.146.xxx.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oony2
    '16.8.13 1:28 P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

    미국사람들도 무조건 미국응원 안하더라고요
    사람 선수 그자체에 의미를 두던데요
    예를들면 이번 미국과 스웨덴 여자축구에서 승부차기로 넘어갔잖아요
    그때 하는말이 골키퍼 미국선수가 브라질을 비하발언을 했다고 싫어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자기는 스웨덴이 이겼음 한다고

  • 2. ㅋㅋ
    '16.8.13 1:28 PM (27.213.xxx.224)

    전 중국 남자랑 결혼해서 중국에서 사는데.. 아직 중국 대 한국 맞붙는 경기가 없네요. 전 한국 응원하고 신랑은 중국 응원해요ㅋㅋ

  • 3. 사촌시누
    '16.8.13 1:35 PM (118.38.xxx.47) - 삭제된댓글

    그곳에서 나고자란 미국교포에게 시집 갔습니다
    작년에 작은 아버님 돌아가셨을때 나와서 장례식장에서
    말끝마다 미국을 우리나라 우리나라 하더니
    유산 챙길때는 악착같이 챙겨 가더군요
    다른 형제간은 혼자남은 작은어머니 앞으로 뭐라도 하나 더 줄려고 하는데
    이 시누는 미국은 뭐든 공정한데 여기는 아직 멀었다며
    자기 나라가 괸히 강대국 되었겠냐고 일장연설....

  • 4. ///
    '16.8.13 1:36 PM (61.75.xxx.94) - 삭제된댓글

    국제결혼한 사람들은 대부분 모국을 응원하던데요.

    교포들은 나라마다 다른 양상을 보이고요.

  • 5. ...
    '16.8.13 1:40 PM (5.254.xxx.118)

    10살 때 입양간 사람도 한국 응원하던데.
    재미 교포 1세나 국제 결혼한 사람은 대부분 한국 응원하지 않을까요?

    근데 중국이나 일본 교포들은 그 나라 사람 다 된 거 같더군요. 일본인과 국제결혼한 사람들도 마찬가지. 삼시세끼 일식으로만 해먹고 일어만 쓰고 살더라고요.

  • 6. erica1009
    '16.8.13 1:45 PM (124.50.xxx.249)

    교포2세와 결혼 .저는 무조건 한국응원
    울남편은 수영 육상빼곤 올림픽 관심도 없음
    특히 양궁보는날 보고 너무 놀라함ㅋ
    미국젊은애들은 미식축구나 프로농구에 길들여져서 별룬가봐요 ㅋ
    붙으면 남편은 한국편들어요 .그런데 ㅋ한국이져도 기분안나빠함

  • 7. 호주
    '16.8.13 2:36 PM (49.178.xxx.194)

    남편은 백인 호주인이고 전 한국서 대학까지 다녔고 호주 살아요.
    누구 이겨라가 아닌 저도 제 남편도 그냥 티비에 나오는 경기 보면서 아이고 잘하네 역시 세계1등 할만하네 하면서 봐요.
    시댁은 호주가 유력한 게임만 눈여겨 보시는데 메달 못땃네 땃네가 아닌 그냥 우수 종목이니 자국이 얼마만큼 잘 하냐가 궁금해서 보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474 연봉 2천이면 3 ㅇㅁ 2016/08/14 2,717
586473 지금 탁구 보세요?? 8 어흑 2016/08/14 1,950
586472 무고죄... 법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3 무고죄.. 2016/08/14 1,293
586471 산후조리가 잘 못 되었는지 몸이 시려요. 4 힝힝 2016/08/14 1,434
586470 여수식 통장어 매운탕 레시피 어디가면 볼 수 있을까요? 3 바다장어 2016/08/13 1,544
586469 굿와이프 1 ㅋ ㅣㅋ ㅣ.. 2016/08/13 1,224
586468 혹시 요즘 삼성카드 한도 하향 메일이나 문자받으신분 계신가요? 3 ... 2016/08/13 4,467
586467 내일 오전에 축구경기 볼까말까 고민중이에요 1 일찍일어나서.. 2016/08/13 1,171
586466 돈때문에 부모도 다시 보이네요. 32 원룸 2016/08/13 14,819
586465 침구류에 투자 좀 한다 하시는 분들... 베개 뭐 쓰세요? 26 꿀잠 2016/08/13 10,560
586464 무도에 나온 놀이기구 실제로 타보신 분? .. 2016/08/13 705
586463 아이 밤 잠 잘 재우는 비법, 알려주세요ㅠ 22 휴우 2016/08/13 2,576
586462 배는 안아픈데 물설사 가 심해요 3 의문 2016/08/13 12,102
586461 올해 처음 에어컨 켰네요.. 4 살맛 2016/08/13 2,698
586460 얼마전 82에 올라왔던 건단식 후기~ 6 처음 2016/08/13 3,687
586459 강아지 항문낭 4 내사랑이 2016/08/13 2,174
586458 강남 숯불돼지갈비 맛있는곳 어딘가요? 7 123 2016/08/13 1,807
586457 백선생 따라 코팅팬 바꿨어요 10 코팅 2016/08/13 7,326
586456 카페에 노트북같은거 가져와서 작업같은거 하는게 꼴불견인가요? 31 답답 2016/08/13 10,792
586455 동룡이 아버지 변호사 연기 참 잘하네요 8 굿와이프 2016/08/13 2,906
586454 정준하 고소공포증 설정같네요. 46 .... 2016/08/13 14,958
586453 영어표현 봐주세요^^ 3 .. 2016/08/13 754
586452 물걸레 로봇청소기 호봇vs에브리봇 1 청소박사 2016/08/13 2,430
586451 유성을 놓친 어느 여름밤에 4 Deepfo.. 2016/08/13 1,384
586450 우리 어머니를 어쩌면 좋을까요 2 이궁 2016/08/13 2,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