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조미료나 방부제에 입덧증세 있었던분 계신가요?
MSG에 너무 민감해요. ㅠ
라면은 마트에서 시식코너 옆만 지나가도 우웩... 포장지 봐도 울렁울렁..
오죽하면 냉동만두도 그렇고...
소세지나 부대찌개도 원래 엄청 좋아했는데 꼭 보존제나 첨가물을 그냥 입으로 들이붓는거 같아서 보지도 못하겠어요.
저 원래 라면 중에 제일은 불닭볶음면이라 생각하는 사람이었거든요.ㅜ
특별히 몸 사리려는 의도는 전혀 없는데 괜시리 보기만봐도. 생각만 해도 울렁울렁 하네요.
냉면도 좋아하는데 최근들어 조미료맛이 너무 강하게 느껴져서 못먹고 있네요.
저같은 증세 있으셨던 분도 계신가요??
입덧기간 지나면 괜찮아지는지 궁금해요.
이것저것 가리니 먹을만한게 너무 없어요.ㅜ
1. ..
'16.8.13 10:18 AM (112.140.xxx.104)임신 아니라도..전 그 냄새 넘넘 싫어해요. 완전 울렁거려요
2. 김보경
'16.8.13 10:26 AM (115.139.xxx.57) - 삭제된댓글그래서 임신 중 외식을 못했어요.
라면은 상상만 해도 토하고ㅠㅠ
아무 양념안된 고기,고구마, 감자, 과일...만 먹었어요.
자동으로 몸에 안좋은 것들은 피하게 되니 입덧이 좋은 점도 있더라구요.
그런데...
분만하러 수술실 들어가면서 한 생각이...아~아직도 입덧을 하는구나...였어요ㅠㅠ. 신기한 건 수술 끝나고 마취에서 깨어나니..입덧 증상이 싹 사라졌어요.
생각만 해도 끔찍한 입덧이었지만 아기도 건강하게 출산했으니
너무 걱정마시고 잘 들 견디시길....3. 제가
'16.8.13 10:37 AM (210.103.xxx.220)첫애 임신때 그랬어요
원래 인스턴트 외식 좋아했었는데
임신하고 조금만 조미료가 들어가도 우웩~~~
일부러 한정식집 같은데서 사먹어도 다 조미료는 들어가는지
그래서 한창 먹거리엑스파일에 나온 착한식당만 찾아다니고
친정엄마가 해주시는 밥만 먹을 수 있었어요
냉장고냄새만 맡아도 울렁거리고 그랬는데
조미료가 넘 안받아서 집에서 꾸역꾸역 해먹었던 생각이 나네요
근데 저같은 경우는 막달까지 그랬어요ㅠ4. ...
'16.8.13 10:38 AM (223.62.xxx.128)제가 그랬어요
외식은 아예 못했어요
떡볶이가 너무 먹고 싶어서 사먹었다가 밤새 고생했다는ㅎㅎ
임신기간 내내 그러다가 출산하고 나니 언제 그랬냐듯이 싹 사라졌어요5. 짜장면에
'16.8.13 10:45 AM (115.41.xxx.77)Msg를 얼마나 넣었는지
미식거려 죽는줄
물은 왜그렇게 먹히는지요.
저도 외식 잘 안하고
국물요리는 입어도 안대요.6. 수박
'16.8.13 10:57 AM (211.36.xxx.30)제가 요리 전공자입니다.
모호텔 (특1급) 중식주방에서 실습했는데
중식팬에 짜장 4/5정도 볶는데 미원 반국자 넣더라구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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