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서 열무에 비벼먹을라고 쇠고기 채소 부추 두부넣고 만들었는데 밤 열시쯤 뜨겁길래 그냥 뒀더니 아침에 보니 쉰내가 나요. 팍 쉰건 아니고 한 삼분의 1쯤? 자정까지 에어컨 켜뒀는데 주방쪽은 크게 안 시원해요. 암튼 막 끓인 구수한 냉새랑은 확실히 다른데 못먹을 정도인지는 어케 아나요?
당장 먹을 아침인데 불에 다시 끓이면 안되나요? 구제방법이 없는지.. 아침 먹을것도 없고 공들여 끓인거라. 아깝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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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둔 강된장 쉬었을까요?
아까워라 조회수 : 692
작성일 : 2016-08-13 08:35:45
IP : 203.226.xxx.10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ㅁ
'16.8.13 8:47 A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나열하신 재료로는 된장찌개인가싶은데
강된장은 바글바글 진하게끓인거아닌가요
그거면 거의 안쉬고
찌개라도 그시간엔 입댄거아니면 안쉽니다
한번 끓여드세요2. 찌게같은데
'16.8.13 9:10 AM (203.226.xxx.104)재료들을 잘게 썰어 끓이면 비비기 좋게 되더라구요. 한참 끓이고 된장 좀 더 넣고 하니 괜찮은것도 같네요. 세균은 대충 죽였으니 일단 먹어보고 안되면 화장실로^^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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