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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도 비만 많이신경쓰나요?

조회수 : 2,887
작성일 : 2016-08-13 00:34:20
4년전왔을때 보다 훨씬 날씬해보여요..런던에보니 아보카도 itsu. 같은 저칼로리 프랜차이즈가 많긴하던데 ..

지금에어비앤비 호스트도 별로음식이없어여.냉장고에...
감자쩌먹고...채소많더라고요..애들도많이안먹고..
IP : 188.29.xxx.1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여기 수퍼식빵이
    '16.8.13 12:39 AM (188.29.xxx.137)

    우리나라 고급베이커리빵보다더맛나요..통곡물 머핀 크르와상.등.
    피레타망제도 이번에오니 맛있네요.

  • 2. ...
    '16.8.13 12:47 AM (223.62.xxx.20)

    영국 빵이 맛있다는 얘긴 금시초문이네요. 고급 식당은 유로스타로 파리에서 빵을 공수할 정돈데. 케익류는 맛있지만요.
    그리고 영국 비만인구가 세계 3위일 걸요.
    예전보단 체중에 신경쓰는 분위기지만 폄하하는 분위기는 아니에요. 잡지에서 뚱뚱한 사람들에게도 curvy라고 하더라고요.

  • 3. 맛있어요
    '16.8.13 12:58 AM (217.138.xxx.186)

    슈퍼 식빵 맛있어요.
    아는 분 영국식빵이 맛있어서 한국가져가서 냉동시켜서 오랬동안 먹는다는....

  • 4. 제가
    '16.8.13 1:06 AM (82.0.xxx.77)

    한국에서 파는빵 같은 포근하고 달달한 빵을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전 영국에서 파는 빵 좋아해요.
    묵직하고 담백한...
    유명 베이커리가면 당연 맛있는빵 많고요 웨이트로즈, M&S, 하다못해 세인즈베리만 가도
    직접 구워서 파는빵들 맛있어요! 1-3파운드 정도 내면 보통 살수 있어요.
    전 사우어도어 계열 좋아하구요 그외 로프들도 너트 씨드 잔뜩 든거 맛있어요.
    프랑스 폴도 들어와 있긴 한데 가격대가 좀 있구요 물론 맛있죠 ^^
    그리고 건강 신경 쓰는 사람들은 식단 운동 신경써요. 물론 한국처럼 마른몸을 선호하는건 아니구요...
    여기선 저보고 다들 말랐다 하는데, 한국가면 저도 다이어트 해야하나? 하는 생각 하게 되더라구요 ㅎㅎ

  • 5. 심지어
    '16.8.13 1:55 AM (195.147.xxx.155)

    세인즈버리에서 파는 빵도 엄청 맛나죠.
    지난 몇년간 비만에 굉장히 신경쓰기 시작하더라구요.
    심지어 레디메이드 파스타소스도 일주일에 한번 이상 먹지 말라고 경고문을 넣겠다고 하더라구요.
    런던이야 밖을 2분만봐도 조깅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으니.. 점점 비만은 개선되겠죠.

  • 6. 어쩐지..
    '16.8.13 2:33 AM (81.98.xxx.41)

    그런거같더라구요..뚱뚱한사람들이 덜보여요 예전보다..

  • 7. 식빵
    '16.8.13 2:52 AM (199.115.xxx.90)

    영국은 아주 잘사는 동네 이외엔 빵집이 따로 없더군요.

    거의 다 슈퍼에서 사다먹어야 하는데 W로 시작되는 이름이었는데 왠지 삼림식빵 맛이 나서...

    막스앤스펜서 베이글은 맛있었어요.

    케이크도 한국식 생크림 케이크는 찾기 쉽지 않았어요.

    유학 시절 친구 생일파티 하는데 케이크 구하기 힘들어서 뉴몰든 한국 빵집에서 사왔어요.

    우리나라 사람이 가서 빵집 차리면 괜찮을 거 같아요.

  • 8. 식빵
    '16.8.13 2:52 AM (199.115.xxx.90)

    삼림 -> 삼립.

  • 9. 보험몰
    '17.2.4 9:04 AM (121.152.xxx.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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