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신혼부부인데 안방 비워놔도 되는지 궁금해요.

부용화 조회수 : 2,946
작성일 : 2016-08-12 11:50:34

안방 하나, 작은 방 두개 있고 드레스룸 따로 있는데..


거실이랑 주방이 넓어서 방들이 다 크기가 작아요. 안방이랑 작은방 크기가 비슷...


베란다 확장형이라 안방과 연결된 베란다만 있어요.



안방에 퀸사이즈 침대를 놓고 나니까 붙박이도 그렇고 베란다 출입도 그렇고 약간 답답한 면이 있더라고요.. ㅠㅠ


침대가 저상형이라 공간을 더 잡아먹는 것 같아요.. ㅠㅠ 게다가 침대 놓고나니 협탁 놓을 공간도 없고요.


작은 방 하나는 서재로 만들었는데.. 혹시 작은 방에 침대놓고 안방 비워놓아도 괜찮을까요?


안방에 침대를 빼면 좀 시원할 것 같긴한데.. 막상 작은 방에 놓으려니 어른들이 싫어하실까봐 걱정이네요..

IP : 115.90.xxx.10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2 11:52 AM (175.223.xxx.227)

    내집에서 나편하게 사는데

    어른들이 뭔 상관?

  • 2. 괜찮아요
    '16.8.12 11:54 AM (112.173.xxx.198)

    요즘은 원룸에서도 사는대요.
    안방을 서재로 쓰면 서재고 짐을 넣어둠 창고해요.
    안방하고 안하고는 주인 맘.
    젊은 사람이 이런 걱정을 하다니 놀랍네요.
    안방 그게 뭣이라고..
    그렇게 접근하면 아파트 자체는 흉가에요
    사람위에 사람 살고 머리 위에 남의 화장실 올리고 사는..

  • 3. ㅇㅇ
    '16.8.12 12:09 PM (221.148.xxx.69) - 삭제된댓글

    저는 안방이 넓었는데도 작은방 하나를 침실로 썼어요
    아늑하고 좋더라구요
    어른들 아무말씀 없으셨어요

  • 4. ...
    '16.8.12 12:21 PM (125.186.xxx.152)

    그럼 안방에선 뭘 하나요??
    아깝지 않아요??
    차라리 안방을 서재로 하시든가요.

  • 5. jeniffer
    '16.8.12 12:32 PM (110.9.xxx.236)

    신혼이니까 조금 불편해도 안방을 침실로 사용하는게 모양새는 있어 보여요. 어른들 눈에도 거슬리지 않을 것 같구요.
    방이 여러개라니까 안방은 침실로 사용함이 군말 안나올 듯 싶네요.

  • 6. 이런저런ㅎㅎ
    '16.8.12 12:35 PM (123.109.xxx.246)

    안방이 뭐 따로 있나요 부부가 있는 방이 안방이지
    그리고 와서 직접 보면 뭐라고 할 말도 들어갈 듯 한데요?

  • 7. 어른들이
    '16.8.12 1:05 PM (50.80.xxx.167)

    사 준 집이에요? 왜 어른들 눈치를?
    침실은 잠만 자는 공간이니 오히려 작고 아늑한게 전 더 좋아요.
    안방 비우는 거 좋은 생각같은데

  • 8. 혹시
    '16.8.12 1:44 PM (182.211.xxx.221)

    그 작은방에 이불펴고 주무시는 어른들 계신가요?

  • 9. 부용화
    '16.8.12 1:49 PM (115.90.xxx.101)

    아뇨아뇨.. 저희 둘만 살고있는데.. 개혼이라 그런건지 장남장녀라 그런건지..
    어른들께서 저희에게 관심이 많으셔요;;
    안방이 베란다의 유일한 출입구이기도 하고 드레스룸도 복도식으로 연결되어 있는 기다란 구조라서..
    안방을 비워놔도 아깝지는 않은데.. 방 바꾸려면 설치해놓은 커텐도 옮겨야하고 저희 나름대로는 대공사(?)다보니 한 번 여쭤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175 멸균우유 7 밍키 2016/08/12 2,624
586174 과외사기 주의(천안 단국대 치대 사칭)(교차로) 16 ........ 2016/08/12 4,216
586173 전도연 머리 올리니까 훨씬 낫네요 8 더운 2016/08/12 4,921
586172 거의 평생 믿어온종교가 힘들때 도움이 안될때 어떻게하나요? 20 HH 2016/08/12 3,105
586171 소비전력량 어떻게 아시나요? 6 궁금 2016/08/12 1,363
586170 자고났더니, 한쪽눈만 맞은것처럼 아픈데...왜그럴까요 3 아니 2016/08/12 3,371
586169 베이킹 관련 질문이에요.. 2 벚꽃 2016/08/12 543
586168 멍 든거 빨리 빼는 법 있나요? 7 ? 2016/08/12 1,630
586167 빠르게걷기운동 한두시간매일해도 근육안생기죠?? 5 .. 2016/08/12 3,150
586166 잡채에 시금치대신 뭘넣죠? 20 /// 2016/08/12 8,836
586165 내일배움카드가 5 ㅍㅍㅍㅍ 2016/08/12 1,601
586164 분당 바람 시원해졌어요~ 8 .. 2016/08/12 2,879
586163 원피스 많은 쇼핑몰 추천해주세요^^ 6 가을에는 2016/08/12 2,527
586162 유시민씨 인상이 이렇게 달라보일줄은 16 2016/08/12 7,075
586161 자발적 요리 주부 2016/08/12 557
586160 92세 광복군 노병의 돌직구,박근혜는 동문서답 1 좋은날오길 2016/08/12 987
586159 금요일 술주정 2 주니야 2016/08/12 709
586158 에어컨 올해살까요? 내년까지 기다릴까요? 9 대박나 2016/08/12 2,668
586157 학원앞에 내려줬더니 도망간 아들 17 무려고딩 2016/08/12 6,692
586156 배송 완료라는데 안 받았으면 2 nn 2016/08/12 729
586155 장준하 사건 목격자 김용한은 중정의 사설정보원 4 기무사 2016/08/12 1,515
586154 발가락 중지에서 새끼 발가락을 안쪽으로 힘주면 다들 쥐나시나요?.. 1 발가락 2016/08/12 1,327
586153 세월호850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5 bluebe.. 2016/08/12 404
586152 아들이 지갑을 잃어버렸어요 11 속상해 2016/08/12 3,287
586151 에어컨에서 뜨거운 바람이 나와요. ㅠㅠㅠㅠㅠ 10 갑자기 2016/08/12 6,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