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양파식초 15일 먹은 후기

루루 조회수 : 4,451
작성일 : 2016-08-11 21:56:06
양파식초 이틀 먹고,방구쟁이 됬던 그 아줌입니다
그때 아들 변비로 제 후기를 부탁하신
어머님 때문에 올려요
저도 변비를 십대때부터 만성으로 달고
살던 사람이러 그 고통 잘알죠
저처럼 해독쥬스랑 같이 드셔보세요
완전 좋은 효과 보실거에요
전 ㅡㅡ
피부가 윤이 반딱반딱 나네요, 이번주부터그래요
양파식초 먹은지는 15일 됬고요. 지금 얼굴봐도,
좀 잘먹고다닌 잠잘잔 얼굴이에요^^

변비는 오년동안 끝없이 먹은 해독쥬스 덕에
애진작에 해결했지만, 뱃속이 개운한게 더 좋아진듯해요
전 위염도 있고, 고질적인 위산역류도 있지만
오전오후 한잔씩 마셔줍니다
7배 희석해서 하루 500 밀리 먹어요

전, 유전적인 요인으로 최근
피에 콜레스테롤이 높게 나와서 겁이 나 시작했어요
나쁜콜레스테롤이랑, 좋은 콜레스테롤이 둘다 높아서요
꾸준히 먹고 내년 건강검진을 기대해봐야죠
피부연 확실히, 좋은듯 합니당, 아직까진요
IP : 58.224.xxx.9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휘리
    '16.8.11 10:33 PM (125.186.xxx.42)

    원글님 양파식초 어떻게 만드는거예요?
    저 지금 시골서 얻은 양파 한바구니 있어요

  • 2. 원글님~~
    '16.8.11 10:36 PM (211.49.xxx.187)

    감사해요!!! 며칠 여기 안 들어 왔다가 지금 막 들어 왔는데 반가운 님 글이 !
    저에요 그렇잖아도 님 후기 글 기다리며 가끔씩 들어 왔었는데 와 기가 막힌 타이밍이네요
    감사해요! 콜레스테롤에 좋다면 우리 남편 먹이고
    변비에 좋다면 울 아들 먹여야겠네요
    울 아들 결국엔 어제 대장 항문외과 까지 갔어요ㅜ
    해독 쥬스 해서 먹여야 겠네요ㅜ 에고 귀찮아라
    불량 엄마 때문에 여기서 해독 쥬스 광풍 불었을 때도
    귀찮아서 만들 꿈도 못 꾸고 있었는데 님 변비에 해독 쥬스가 도움 되었다고 하시니 이제 만들어 먹여야 하겠네요
    혹시 해독 쥬스 쉽게 만드는 팁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 3. 와우,굿
    '16.8.11 10:46 PM (211.36.xxx.33)

    양파식초후기.피부에 광채.콜레스테롤 수치,뱃속 개운.

  • 4. 루루
    '16.8.11 11:17 PM (58.224.xxx.93)

    샤워하고왔더니, 반가운분이 답글 다셔서 저도 보람있네요
    해독쥬스는 만들기도, 먹기도 힘들죠. 그래도 그걸 먹은후 효과는 고생하는 보람 충분합니다
    전, 질리지않게 먹으려고 이방법 저방법 다쓰다가
    매일 밤 자기전 토마토,양배추,브로콜리,당근은
    물좀부어 끓으면 불끄고, 자요
    다음날 아침 사과 반쪽 바나나 한개랑 갈아서
    반은 마시고, 반은 다음날 마셔요
    어떤분들은 일주일 미리 만들어 드신다는데
    전 비위가 않맞더라구요. 매일 만들어 마시는게
    최고죠.
    양파식초는 저도 우습게도 어리숙하게 만들었어요
    만들고보니, 식초양파 더라구요. 양파 건더기를
    먹기위한 건데, 전 모르고 그냥 만든거에요
    그냥 오일째부터 마셨어요 국물만요
    적양파두세개 채썰어서 채반에 널어 한두시간 매운맛
    날리고,그대로 통에 넣고, 흑초를 1리터짜리 두병
    부었어요. 그걸 두통 만들었죠, 이건 꼭 냉장보관입니다
    오일 기다렸다 한국자씩 떠서 물병에 넣어 물로
    일곱배ᆞ 희석해서 마십니다.
    헥헥
    제가 스맛폰으로 장문은 처음 쓰네요 노안이 와서
    쥭음이네요
    내일 회사가서 더 올릴말씀 올려드릴께요

  • 5. 꼬꼬묜
    '16.8.11 11:22 PM (49.165.xxx.247)

    양파식초 이름도 신기하네요

  • 6. 감사한 원글님~
    '16.8.12 12:07 AM (211.49.xxx.187)

    자세한 설명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원글님 후기 기다리느라 의식적으로 2,3일에 한번씩 꼭 들어 왔었거든요
    오늘 원글님 글 발견하는 순간 넘 넘 반가웠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 7. .........
    '16.8.12 8:01 AM (218.239.xxx.59) - 삭제된댓글

    다음 글 꼭 올려주세요

  • 8. ....
    '16.8.12 6:13 PM (219.240.xxx.75)

    콜레스테롤 높은데 솔깃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625 공포 영화 하나 추천할께요 13 ㅇㅇ 2016/08/14 2,709
586624 에어컨이 30도인데 왜이렇게시원한가요? 8 ........ 2016/08/14 4,705
586623 대통령 비난하면 징역 10개월?, 바꾸는 법 나왔다 7 명예훼손 2016/08/14 1,504
586622 단톡방에서 안 나가는 심리는 무엇일까요? 17 무슨?? 2016/08/14 9,432
586621 얼음 정수기 어떤가요??? 4 은지 2016/08/14 1,419
586620 집에 쇼파 몇년 사용하셨나요? 2 쇼파 2016/08/14 2,893
586619 급성 장염 걸렸는데 매실먹으니 나았어요 17 허허허 2016/08/14 13,463
586618 바다에서 노는거 너무 찝찝하고 싫어요. 22 시로 2016/08/14 7,631
586617 아이가 바퀴벌레를 한 마리 봤다는데 2016/08/14 1,137
586616 바바리맨 진짜 난감한 이야기네요 45 어이구 2016/08/14 8,543
586615 tv만 이사해보신분 조언부탁드려요~ 1 .... 2016/08/14 597
586614 토퍼가 매트리스 위에 올려쓰는 거 아닌가요? 7 ㅇㅇ 2016/08/14 4,398
586613 진세연 인터뷰보니 정말 이쁘게 잘 웃네요 12 2016/08/14 5,563
586612 요리연구가 심영순씨 실제로 봤네요. 6 지나가다 2016/08/14 9,078
586611 정수기 냉장고 얼음이 안얼리네요 3 ;;;;;;.. 2016/08/14 1,283
586610 나의소녀시대 ^^ 2 내일 2016/08/14 1,503
586609 이런 돈계산 어떠세요? 1 더치페이? 2016/08/14 1,826
586608 식탁과 거실 탁자 둘중 뭘 버려야 할까요.. 4 미니멀 하고.. 2016/08/14 1,853
586607 케리비안베이 가는데요, 음식.. 6 도움부탁 2016/08/14 2,140
586606 아무렇게나 주무르고 만졌다. 김포공항 청소노동자들 삭발식 6 dd 2016/08/14 1,941
586605 점심 뭐 드셨어요? 9 ... 2016/08/14 2,008
586604 사무실 직원 채용할때 어떻게 면접보고 채용하세요? 4 8월 2016/08/14 1,661
586603 지금 나경원이 제 바로 앞쪽에 앉아 있어요 33 .. 2016/08/14 23,702
586602 모든걸 다 갖춘 총각이 보잘것 없는 애딸린 돌싱과 8 맷 데이먼 2016/08/14 4,849
586601 엄마가 전화왔는데... 29 2016/08/14 9,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