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삼계탕 혼자 먹으러 왔어요

ㄷㄴㄷㄴ 조회수 : 3,616
작성일 : 2016-08-11 18:10:21
혼자 사는데 요즘 지치더라고요
몸도 자꾸 힘들고 일도 힘들고
퇴근하다 삼계탕집 보여서 포장하려다 에어컨시원한데서 먹으려고 그냥 먹는다고 했어요
혼자 씩씩하게 먹을래요 앞에 살머니들이 흘깃흘깃 보긴 히지만요
IP : 39.7.xxx.19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6.8.11 6:11 PM (119.197.xxx.1)

    잘하셨어요 ㅎ
    전 빕스도 혼자가는 뇨자입니닷 ㅎㅎ

  • 2. ㅇㅇ
    '16.8.11 6:11 PM (222.121.xxx.183)

    맛있게 드세요

  • 3. 팟팅
    '16.8.11 6:11 PM (223.33.xxx.82)

    저도 혼밥 도전해볼려구용 ㅎ ㅎ
    맛저녁하세용! ^^

  • 4. 짝짝짝
    '16.8.11 6:12 PM (119.18.xxx.100)

    사람들 한번 보고 말 사람들인데 어때요??

  • 5. 저는오늘혼자
    '16.8.11 6:12 PM (103.51.xxx.60)

    칼국수에 만두한접시 뚝딱...

    말복전엔 저도삼계탕 한마리 하려구요

  • 6. ,,,,
    '16.8.11 6:14 PM (223.33.xxx.118)

    스맛폰으로 드라마나 한편 때리면서 느긋하게 드세요,,,

  • 7. 아웅~
    '16.8.11 6:16 PM (220.70.xxx.204)

    맛있겠네요.. 당당하게 드셔요~~ㅎ

  • 8. 그냥
    '16.8.11 6:17 PM (124.61.xxx.210)

    눈 마주쳐서 본거랍니다.

  • 9. 쭈글엄마
    '16.8.11 6:24 PM (175.223.xxx.9)

    잘하셨어요

  • 10. ㅎㅎ
    '16.8.11 6:26 PM (220.83.xxx.250)

    전 고깃집 빼고는 혼자 잘 다녀요 ㅎㅎ
    2 인분 시켜서 먹을 수 있으면 고깃집도 갈텐데 ㅠ 혼자 다니는거 너무 좋아해서요

  • 11. ..
    '16.8.11 6:33 PM (175.196.xxx.205) - 삭제된댓글

    전 이태리 식당에서 코스 요리도 혼자 먹어요.
    특히 일하다가 밥 때 놓치면 서러워서 자신을 대접해주는 기분으로 비싼 식당 가요

  • 12. ㄹㄹ
    '16.8.11 6:34 PM (211.199.xxx.34)

    보신하소서 .. 흘깃 하고 보는건 그때뿐 .. 남 시선 의식하는거 ..아무짝에도 쓸모 없어요 ..

    남 시선일랑 ..개나 줘보리고 ..수고한 나 자신에게 맛난거 대접해주세요

  • 13. ㅎㅎ
    '16.8.11 6:45 PM (125.142.xxx.145)

    전 풀잎채 같은 한식 부페 점심때 혼자 간 적도 있어요.
    나같은 사람한테 삼계탕 혼자 먹기는 일도 아니랍니다.
    원글도 점점 더 단계를 높여 보세요.

  • 14. ....
    '16.8.11 7:00 PM (211.232.xxx.94)

    왜 식당에서 혼밥하는 것을 그리 꺼려하고 두려워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지금이 어똔 시대인데요.
    그리고 옆에 줌마들이 흘깃거린다는 것도 원글님이 괜히 쭈볏거리고 자신 없어서 그리 느끼는 것인지도
    몰라요. 현재 혼자라면 훨씬 용기를 가지고 생활해야 하지 않겠어요?

  • 15. 쿡쿡
    '16.8.11 7:27 PM (61.255.xxx.223)

    모 어때요~
    시원하고 맛있으면 됐지!
    잘하셨어요
    맛있게 드시고 오셔요

  • 16. ..
    '16.8.11 8:08 PM (59.15.xxx.216)

    좋겠당
    먹고싶어도 주변에 삼계탕집이 없어용
    저 삼계탕 참 사랑하는데 ㅜㅜ

  • 17. 우리나라
    '16.8.11 9:41 PM (124.56.xxx.218)

    점점 1인가구도 늘어나는데 편하게 식사할수 있는 1인식당좀 늘어나야해요. 아무래도 그렇게 되긴할것 같은데 좀 시대흐름에 비해 느린느낌이 들어요.
    저는 혼자 잘다니고 영화 혼자본지는 오래됐지만(지인들과 같이가면 중간중간 뭐를 그리 물어보고 떠드는지 집중이 안되서,,,) 혼자 식사는 거의 안해봤네요. 다른사람 신경쓰느라 체할까봐...
    햄버거집들 처럼 혼자 식사해도 이상한눈으로좀 안쳐다 봤음 좋겠는데 남의눈 신경쓰는 윗세대들의 풍토가 이어져서 그런듯하니 좀 세대가 바뀌어야 가능할런지....
    강남에는 서서 혼자식사하는 식당 지나가다 본적은 있습니다.

  • 18. 그런데
    '16.8.12 1:13 AM (121.145.xxx.107)

    여즘은 혼자 여행 오고 쇼핑 오고 식당 오는 사람들 많아서 호기심 어린 눈으로 안봐요.
    그냥 혼자 지나가다 들렸나 보다.. 하죠.
    그냥 눈이 마주쳤기에 본다는 말이 맞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971 모링가 씨앗 어떻게 먹나요? 3 선물 2016/08/12 1,259
585970 애들 공부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 21 애들 공부 .. 2016/08/12 5,031
585969 리바트와 사재가구중 11 결정 2016/08/12 3,357
585968 무슨 수영은 50m도 있는지 4 2016/08/12 1,704
585967 엑스맨 감독 영화인데 아이들 나오는 영화인데 초능력자들 나오는거.. 3 파워업 2016/08/12 560
585966 단백질을 먹어야 하는데요. 9 2016/08/12 2,167
585965 송파동 근처 사시는 고양이 집사 분들, 동물병원 어디 가세요? 2 ㅇㅇ 2016/08/12 638
585964 이사갈집에 설치된 안방에어컨.. 싸게 사라면 사시겠어요? 46 .. 2016/08/12 10,196
585963 도심공항터미날에서 출국 수속해 보신분.... 4 궁금 2016/08/12 1,007
585962 일반인 학력위조 19 슬프다 2016/08/12 4,402
585961 수습기간중 결근 잦은 직원 어떻게 해야 할까요? 14 커피 2016/08/12 2,514
585960 접대하러 간 남친...제가 이상한 여자인가봐주세요~~~ 26 결혼할 처자.. 2016/08/12 5,989
585959 이런 경우 겪어 보신 분... 8 ........ 2016/08/12 1,190
585958 산업용 전력단가를 싸게 해 기업에게 특혜를 준다고? 8 길벗1 2016/08/12 1,093
585957 1억 2천짜리 eq900 시위중 5 흉기차 2016/08/12 1,638
585956 홈쇼핑에서 훈제오리가 유통기한이 얼마 안남은걸 보냈어요 9 .. 2016/08/12 1,693
585955 회사에서 들은 등신같은 이야기 28 2016/08/12 8,757
585954 아이들 학교 전기요금도 조정해주지.. 10 ㅠ.ㅠ 2016/08/12 1,396
585953 남편하고 싸워도 남편하고의 스킨쉽은 너무 좋아요... 75 ... 2016/08/12 35,597
585952 깊은 깨달음, 성주에 이제 박근혜는 없다 ㅡ 새날 4 좋은날오길 2016/08/12 1,063
585951 코스트코 수박... 16 에휴 2016/08/12 3,922
585950 어제는 참 그런하루 ㅠㅠ 울고 싶어요. 25 ..... 2016/08/12 6,741
585949 요즘 산후조리원 보통 비용이 얼마인가요? 7 2016/08/12 2,055
585948 내리사랑이라고 하지만 자식에게 받는 사랑도 크네요 ^^ 14 2016/08/12 3,383
585947 미국 핵무기 실험 70년 역사 간략 소개해 볼께요 3 트리니티 2016/08/12 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