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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 미녀들은...

.... 조회수 : 4,837
작성일 : 2016-08-10 21:46:45
제가 여중 여고 여대 여초 직장 다니면서

주욱 관찰해 본 결과

모태미녀(완전 자연미인이요.)들 대부분이

잘 못 꾸미더라고요

적당히 예쁘장한 여인들은 멋도 잘 내는데

음, 왜 그럴까요?! 이쁘니 안 꾸며도 된다일까요?






IP : 223.62.xxx.9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본 바에 의하면
    '16.8.10 9:55 PM (218.52.xxx.86)

    드문 미인들이 더 멋지게 하고 다니던데요.

  • 2. ...
    '16.8.10 10:03 PM (223.62.xxx.92)

    그냥 이쁘장한 여인들은 잘 꾸미는데
    손예진 이영애급 자연미인들은
    촌빨 날리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물론 안 꾸며도 단연 압도적인 미모지만요

  • 3. --
    '16.8.10 10:05 PM (217.84.xxx.174)

    그녀들 눈엔 꾸미느라 성형에 시술에 이래 저래 안간힘쏫는 일반녀들이 촌스럽겠죠;

  • 4. .....
    '16.8.10 10:07 PM (223.62.xxx.92)

    정말 신기한 공통점이어서 그래요
    성격도 겸손하고 착한 것 같고요
    그리고 의외로 모쏠도 많은 듯

  • 5. 뭔가
    '16.8.10 10:07 PM (211.244.xxx.154)

    꾸몄는데 촌스럽거나..

    본인들도 모태 미녀라는걸 알기에 안 꾸미는거겠죠.

  • 6. ..
    '16.8.10 10:07 PM (223.62.xxx.131) - 삭제된댓글

    보그 편집장님 나오셨네
    단정짓지 마시길
    내주변은 미인들이 쎄련됨

  • 7. ....
    '16.8.10 10:09 PM (223.62.xxx.92)

    단정이 아니라 제 주변은 그래서
    문득 신기한 생각이 들어서 물어본 거에요 ㅎㅎ

  • 8. ...
    '16.8.10 10:13 PM (115.92.xxx.130) - 삭제된댓글

    제 베프가 모태미녀인데요
    학창시절부터 같이 걸어가면 죄다 쳐다봐요 ㅎㅎ
    근데 그걸 걘 모르더라구요 전혀..
    어릴때 부터 하도 이쁘다이쁘다 소릴 들으니, 딱히 외모에대해 더 개선하고 싶단 컴플렉스가 별로 없어서 그런거 같아요

    근데 제 지인중에 성형으로 미녀가 된 여자애가 있는데요.
    얜 진짜 많이 꾸며요 ㅎㅎ

  • 9. ...
    '16.8.10 10:14 PM (115.92.xxx.130)

    제 베프가 모태미녀인데요
    학창시절부터 같이 걸어가면 죄다 쳐다봐요 ㅎㅎ
    근데 그걸 걘 모르더라구요 전혀..
    어릴때 부터 하도 이쁘다이쁘다 소릴 들으니, 딱히 외모에대해 더 개선하고 싶단 컴플렉스가 별로 없어서 그런거 같아요. 그리고 오히려 어설프게 꾸민거 보다 안꾸민게 훨씬 이쁘다고 해야 하나 그렇더라구요

    근데 제 지인중에 성형으로 미녀가 된 여자애가 있는데요.
    얜 진짜 많이 꾸며요 ㅎㅎ

  • 10. 맞아요
    '16.8.10 10:15 PM (108.29.xxx.104)

    설득력이 있습니다.
    태어나길 뛰어나게 태어난 미녀들이 얼굴에 손 안 대고 자연스러운 걸 좋아하지요.
    멋도 요란스럽지 않고 은은하게 내고 싶어하고요.

  • 11.
    '16.8.10 10:16 PM (211.244.xxx.154)

    다른 얘긴데요..
    젊어서 이쁘다 소리 듣던 사람이 나이들어도 이쁜 줄 알고 전혀 꾸미질 않으니 점점 초췌해보이는데..본인만 몰라요.

    옷은 있는대로 힘줘 입으면서 왜 얼굴은 늘 초췌한지..

    심지어 구취까지...ㅠㅠ

  • 12. ...
    '16.8.10 10:17 PM (223.62.xxx.67)

    꾸밀 필요도 없잖아요.
    그냥 가만히 있어도 남녀노소가 들러붙는데.
    지나치게 멋부리거나 튀게 하고 나가면 시선 끌어서 피곤할 거 아님?
    그것도 그렇고 선천적으로 타고난 아름다움이 충족되었기 때문에 아름다움에 대한 갈구나 열망이 덜한 거죠. 원래 못생긴 것들이 남들 외모 많이 따지거든요.
    자기의 결핍을 채우려는 듯이.

  • 13. ㅎㅎㅎ
    '16.8.10 10:40 PM (118.33.xxx.6)

    근데 패션소품이나 디자인 선택하는 거나 색상 고르는 것도 은근히 사람 성향이 드러나요.
    심플한 옷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자신감이 있는 타입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화려하고 몸매가 강조되는 옷들은
    남들이 자기를 어떻게 볼지에 신경을 많이 쓰는 사람들이 고른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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