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40대 재취업 면접 행운을 빌어주세요~

행운을 빌어주세요 조회수 : 2,192
작성일 : 2016-08-10 21:20:49

오랜기간 경력단절은 아니였는데 40대 중반이 되니 아예 자리가 나지를 않더라구요

어렵게 난 자리 하나가 있어 지원했는데 다행스럽게도 면접까지 가게 되었어요.

내일이 면접인데 이거 아니면 이제는 다른 기회가 없을 것 같아 절실해지네요

나이가 들다 보니 예전만큼의 패기도 없고 당참도 없어지고..

기회가 더 이상은 오지 않을 것 같은 불안감에 더 그러는 것 같아요.

여기서 재취업한 회원님들 이야기 올라오면 댓글 응원들 보면서 제가 다 흐뭇해지더라구요

이번에 저도 여러분의 응원을 받으면 많은 힘이 될 것 같아요..기운 좀 주세요~~~

IP : 211.46.xxx.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팟팅
    '16.8.10 9:23 PM (58.228.xxx.54)

    최종합격까지 고고고
    재취업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 2. ,,
    '16.8.10 9:25 PM (222.100.xxx.210)

    당당하고자신감 있으세요!
    이상하게 나이나 내 조건에 괜시리 머뭇거리고 당당하지 못하면 상대도 다 알더라구요
    나이 많고 애 있어도 난 잘해내겠다 난 잘한다 하고 가세요
    그쪽도 반드시 알아봅니다.

  • 3. ehlf
    '16.8.10 10:08 PM (81.98.xxx.41)

    될거에요.넘 걱정마세요..
    강력하게 의지를 보이면 대부분 뽑아주더라구요..

  • 4. ehlf
    '16.8.10 10:08 PM (81.98.xxx.41)

    그리고 요즘 업체 사장들도 나이 많은 사람 선호하는것도 있어요..진득하게 오래일할 사람 좋아해요

  • 5. ..
    '16.8.10 10:19 PM (175.125.xxx.152)

    너무 애쓰지말고 자연스럽게 하세요. 작년 45세에 취직해보려고 몇군데 면접 봤었는데 다 떨어지다보니..면접도 가기 싫더군요. 마지막으로 속는셈치고 함 가보자 하면서 그냥 편안하게 면접치르고 왔는데..연락이 와서 1년 넘게 직장생활하고 있어요.
    생각해보면 면접도 보기전에 어느정도는 정해져있는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너무 애쓰지 말고 편안하게 보시고..꼭 합격하세요.^^
    근데 뒤늦게 뛰어든 직장생활 녹록치않네요.

  • 6. 시나몬
    '16.8.10 10:56 PM (118.33.xxx.11)

    오늘 박상영선수의 할 수 있다가 생각나네요.
    긴장하지 않고 잘 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7. 할수있다!!
    '16.8.11 1:16 AM (211.46.xxx.42)

    최종합격하면 다 여러분 응원 덕분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681 피부 흰분들 어떻게 화장하시나요? 11 fg 2016/08/11 2,554
585680 취업하기 힘들다고 했다가 오빠한테 한소리 들었네요 4 씁슬. 2016/08/11 2,152
585679 독신녀의 삶 의미있는게 뭐가 있나요? 19 심드렁 2016/08/11 5,779
585678 참을만은 하지만 쾌적하고 싶을때.. 5 2016/08/11 1,412
585677 이재오 “대통령에 맞서선 안된다고? 그건 정의 아닌 굴종” 5 세우실 2016/08/11 1,024
585676 또 후쿠시마가는 청소년들 "과수원 활동 취소해야&quo.. 4 후쿠시마의 .. 2016/08/11 1,061
585675 결혼식 사진.. 시외가 따로 찍나요? 7 ㅎㅎ 2016/08/11 1,207
585674 절약(시간과 돈)하는 자신만의 방법 공유해주세요. 11 ........ 2016/08/11 4,077
585673 스타벅스 개장시간 아시는 분.. 2 길영 2016/08/11 3,690
585672 2년 전세기한만기가 다음달 말일인데요 4 ... 2016/08/11 1,078
585671 노후준비 해야된다고 15 공부를 2016/08/11 4,507
585670 에어컨29도로 맞추고 있는데도 시원해요 38 대구 2016/08/11 16,011
585669 이더운날에 자꾸 베란다로 3 강아지 2016/08/11 1,543
585668 외벌이 가정 셀프효도 27 ㅇㅇ 2016/08/11 4,207
585667 와 오늘의 더위 절정이네요 16 ... 2016/08/11 5,345
585666 핵심을 파악한다와 정확하게 읽는다 ? 8 국어 2016/08/11 984
585665 미국이 수영강국인 이유가 뭘까요? 9 수영선수 2016/08/11 2,304
585664 수술들어가요 기도 부탁드립니다 48 ... 2016/08/11 3,999
585663 지리멸치 (볶음멸치) 내장이 주황색이에요... 11 리모콘 2016/08/11 4,408
585662 핸드폰 틀어놓고 집안일 하는데요 소리 좀 좋게 들을려면(스피커.. 23 아짐 2016/08/11 3,996
585661 출산후 체력은 언제쯤 회복되나요? 5 강아지 사랑.. 2016/08/11 1,776
585660 shiver me timber 정확한뜻이 뭔가요? 4 궁금해요 2016/08/11 2,718
585659 2kg 빼기 어렵지 않았어요^^ 3 아이스라떼 2016/08/11 3,372
585658 시이모들 많으신분들 자주 보시나요 17 시가 2016/08/11 4,378
585657 처음 아이디 도용 당해봤네요 1 네이버 2016/08/11 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