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남이 이혼을 했다면, 시부모 제사는 누가 주도해야 할까요?

ㅇㅇ 조회수 : 9,319
작성일 : 2016-08-10 14:02:47
장남의 아들인 장손(실제로는 장손며느리)에게 내려가야 할까요? 
아니면 차남 댁에서 주도해야 할까요? 
이도 저도 아니면 딸이 주도해야 할까요? 

보통은 어떻게들 하시나요? 다른 집들 얘기가 궁금해서요.. 
IP : 222.101.xxx.65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6.8.10 2:04 PM (222.98.xxx.28)

    장손(며느리)입니다

  • 2. ....
    '16.8.10 2:04 PM (116.41.xxx.111)

    장남이 안지내는 경우는 그냥 꼭 지내고자 하는 쪽에서 지내더라구요.누구라도 . 억지로 누가 하라고 한다고 잘 지내는 것도 아니고.. 지내고자 하는 사람이 없는 데 꼭 지내야 한다면 다같이 돈내서 절에 모시는 경우 봤습니다.

  • 3. ㅇㅇ
    '16.8.10 2:05 PM (117.111.xxx.55)

    장손이 하다 이혼하고
    차남이 하다 이혼하고
    그렇게 제사 모신 덕을 이혼으로 받는거죠

  • 4.
    '16.8.10 2:06 PM (61.72.xxx.220) - 삭제된댓글

    저희 형님은 형님 대에서 제사는 끝낸다고 하세요.
    지금은 제사 지내지만 대물림은 안 한다고요.
    형편이 안 되면 안 지내는 게 맞다고 보고요
    굳이 지내야한다는 의견이면
    차남이 가져가야죠.

  • 5. 제사
    '16.8.10 2:06 PM (220.118.xxx.68)

    땜에 집안꼴이 풍지박산 콩가루되는집들 어리석어요

  • 6. ....
    '16.8.10 2:07 PM (221.157.xxx.127)

    며느리없으면 제사도 못지냅니까 누구집제산데요

  • 7. 웃긴게
    '16.8.10 2:07 PM (118.38.xxx.47) - 삭제된댓글

    자기부모 제사를 왜 조카에게 맡기는지

  • 8.
    '16.8.10 2:07 PM (61.72.xxx.220)

    저희 형님은 형님 대에서 제사는 끝낸다고 하세요.
    지금은 제사 지내지만 대물림은 안 한다고요.
    형편이 안 되면 안 지내는 게 맞다고 보고요
    굳이 지내야한다는 의견이면
    차남이 가져가야죠.

  • 9. ...
    '16.8.10 2:07 PM (210.106.xxx.199) - 삭제된댓글

    장남이 자기라도 장보고 전부쳐서 제사지내야하는거 아닌가요?
    장남이 팔다리가 없는 사람이에요?
    왜 자기 조상제사에 남의집 딸을 부려먹으려하는거지?

  • 10. 아이구
    '16.8.10 2:07 PM (182.224.xxx.118)

    그노무 제사
    전 벼르고있어요.
    추석 설 기제사 모조리 안하기로.

  • 11. ㅇㅇ
    '16.8.10 2:08 PM (117.111.xxx.55)

    장남은 손가락이 없어서 전도 못부치나보죠?
    직장 다니는 며느리들은 잘만 부려먹더만

  • 12. 장손이
    '16.8.10 2:09 PM (222.109.xxx.209)

    지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근데 장남이 알아서 제사 없애는게 좋을듯해요

  • 13. 1234
    '16.8.10 2:09 PM (220.79.xxx.105)

    별일 없음 장손이 해야 겠지요.
    저희 같은 경우 절에 모셨어요.

  • 14.
    '16.8.10 2:09 PM (61.72.xxx.220)

    원글님은 어느 입장이세요?
    차남 댁,또는 딸이겠지요?
    아니 조카며느리가 무슨 죄예요?
    자식들이 알아서들 하세요

  • 15. ...
    '16.8.10 2:09 PM (58.227.xxx.173)

    장손이 결혼해 일가를 이루었다면 어찌됐던 그집에서 알아서 해야죠

    정 힘둘면 이참에 없애고 성묘만 하시든가요
    제사.. 그게 뭐라고...

  • 16. 성당이나 절
    '16.8.10 2:09 PM (210.94.xxx.89)

    제사 지낼 사람이 없는 거네요?
    그럼에도 제사 지내고 싶구요?

    성당이나 절에 맡기세요.

  • 17. ///
    '16.8.10 2:10 PM (61.75.xxx.94)

    맏며느리 없어도 장남이 도우미 도움을 받든 어쨌든 본인 주도하에 지내던데요

  • 18. ///
    '16.8.10 2:10 PM (5.254.xxx.83) - 삭제된댓글

    답없죠. 장남에게 일임하던 시대는 지났음.
    도가 아닌 편의우선으로 가족상의하에 결정해야겠지만.. (제사를 계속 지낼지 말지 포함)
    제사상을 맞춰 장손집에서 지낼수도 있고...
    둘째가 행님 그간 고생하셨고 여건 안되는데.. 우리집에서 할께요. 하면 훈훈한 집안이고.

    딸이 주도하는 상황은 없죠. 근데 딸 미혼????
    딸이 미혼이라면 큰오빠랑 상의해서 그 집에서 제사상을 맞추는게 제일 좋겄네용
    여튼 젤 좋은건 가능하다면 차남이 가져가는 상황이네요.

  • 19. ....
    '16.8.10 2:10 PM (116.41.xxx.111)

    도대체가 며느리가 제사를 지냅니까? 아니잖아요.. 왜 며느리 없으면 제사 못지낸다고 다들 고민하시는 지..
    원래 제사에 음식 올리는 것도 아니었다잖아요.. 다들 못먹고 죽은 귀신들이 많아서 그렇게나 많이 음식을 하는데.. 이제 못 먹어서 죽는 사람도 없는데 왜 그리 음식을 차려대야 하는 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요즘은 제사기일에 맞추어 묘가 있으면 산소에 가서 인사하고 아니면 가족끼리 모여서 그날을 기리는 걸로 하더군요

  • 20. ...
    '16.8.10 2:11 PM (220.75.xxx.29)

    제가 이혼아니라 사별한 장남을 둔 집안의 차남와이프인데 재산은 제사지낸다면서 장남 다 두고 제사준비는 시어머니가 하고 저는 거드는데 다 제가 물려받을 일처럼 온집안식구가 설레발 장난 아니에요.
    막상 졸지에 제사핑계로 건물주 된 장남이나 장남네 딸 셋은 그냥 누워자거나 해외연수중이거나...

  • 21. ..
    '16.8.10 2:11 PM (14.1.xxx.88) - 삭제된댓글

    장남이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자기 조상 제사를 왜 남의 집 자식손으로 차리려고 하나요? 그런거 시키려고 결혼시키나요? 손이 없어 발이 없어 마트에만 가도 전이면 다 살수 있는데...
    며느리 없었으면 예전에 없어졌을 제사문화(?), 추석 다가오니 또 여러집 파토나겠네요.

  • 22. ///
    '16.8.10 2:11 PM (5.254.xxx.83) - 삭제된댓글

    답없죠. 장남에게 일임하던 시대는 지났음.
    도가 아닌 편의우선으로 가족상의하에 결정해야겠지만.. (제사를 계속 지낼지 말지 포함)
    제사상을 맞춰 장손집에서 지낼수도 있고...
    둘째가 행님 그간 고생하셨고 여건 안되는데.. 우리집에서 할께요. 하면 훈훈한 집안이고.

    딸이 주도하는 상황은 없죠. 근데 딸 미혼????
    딸이 미혼이라면 큰오빠랑 상의해서 그 집에서 제사상을 맞추는것도 좋겄네용
    여튼 젤 좋은건 가능하다면 차남이 가져가는 상황이네요.

  • 23. 장손이
    '16.8.10 2:11 PM (222.239.xxx.38)

    결혼해서,장손 며느리있으면..그집에서 합니다.
    차남이 하지 않아요!
    장손이 결혼전이면 작은아버지집이세도 하지만,그것도 장손이 결혼하기 전까지만.

  • 24. ...
    '16.8.10 2:11 PM (220.75.xxx.29) - 삭제된댓글

    두고-->주고

  • 25. ㄴㄴ
    '16.8.10 2:11 PM (222.239.xxx.192)

    장남, 장손은 뭔 죄로 제사를 지내야하는지.
    본인 부모니 정 모시고 싶으면 형제간 돌아가면서 하든지 그도 싫으면 절에 올리고
    그것도 싫으면 합의하에 안모시면 될 일을 장남이라고 장손이라고 제사를 지내야한다는 것 부터가
    말이 안되죠.

  • 26. 장남
    '16.8.10 2:12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장남이 만들어서 지내면 돼지 이게 물어볼 일인가요.
    쓸데없이 종교인들한태 돈을 뭐하러 뿌려요.

  • 27. ...
    '16.8.10 2:13 PM (58.227.xxx.173)

    장남 장손 다 있는데 뭔 걱정인지...

    다른 집들은 강 건너 불구경 하심 되요

    저희 친정 아버지 진짜 고리타분하신 양반인데 몇년 전 다 없애고 명절 차례만 지네세요

    근데 그 마저도 두 분 편찮으시니 건너 뛰게 되고..
    아마도 두 분 돌아가심 차례도 없애지 싶네요

    전 딸 입장인데 이런 상황 환영이에요
    제사가 뭐라고 자손들 골 때리게 하는지...없애세요!

  • 28. 하이고
    '16.8.10 2:13 PM (59.23.xxx.221)

    최대한 간소하게 해서 음식 사면 될것을.

  • 29. ㅇㅇ
    '16.8.10 2:15 PM (123.111.xxx.212)

    장남네서 지내면서
    작은 며느리들이 와서 차리면 되죠
    도우미 쓰던가요
    작은 아들들도 자기 부모제사인데
    손놓고 조카 며느리한테 미루면 되겠어요

  • 30. 그대로 장남이 하면됩니다.
    '16.8.10 2:16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이혼했다고 장남이 어디 갑니까??
    가는건 며느리가 가는거지요?

    그전 큰며느리가 하던대로 장보고 제사음식 하면되지.
    그걸 누구한테 떠맡기려구요??
    그거 하기 싫음 그놈의 제사 없애면 큰일난답니까??

  • 31. ...
    '16.8.10 2:17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제사음식 어차피 노비들(?)이 차리건걸 현대판 노비인 며느리가 한건데, 마누라 없으면 돈 내고
    일일노비(?) 구하면 되죠. 맞춤제사도 있잖아요.
    저희집 같은 경우는 아버지 돌아가시면 각자 알아서 추모하기로 했어요. 안모이고.
    어차피 제사 안지내고 아버지 주도하에 기독교식 추도식하는데, 자식들은 다 무교거든요.
    평생 안지내던 제사 지내는것도 이상하고, 아무도 교회 안다니는데 모여서 찬송가 부르는것도 웃기고...

  • 32. 그놈의 장남타령
    '16.8.10 2:17 PM (118.38.xxx.47) - 삭제된댓글

    장남이 죄 지었어요
    왜 장남이 지내야 하는데요
    이상한 샘이네요
    재산은 모두 같이 나누자면서
    이런일은 또 당연히듯 장남 이네요

  • 33.
    '16.8.10 2:17 PM (175.223.xxx.15) - 삭제된댓글

    장손며느리는 뭔죄?

    장남이 직접해야죠.

    아님 과감히 없애든가.

  • 34. 각자
    '16.8.10 2:18 PM (218.52.xxx.86)

    빈소에 꽃다발 가져가서 진심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생전 뜻을 기리는게 훨 더 의미있고 뜻 깊을거 같아요.

    지금 현실의 모습은 다 모여서 제사란걸 지내니
    장남이 이혼했으니 음식 마련해야 하는데 (사면 안되나 할 수도 있지만)
    둘째네는 음식할 사람이 있는데 장남이 하기엔? 그렇잖아 이런 인식들이 많고
    이렇게 돌아가니 갈등이 생기는거죠.

  • 35. 장남이
    '16.8.10 2:19 PM (58.227.xxx.173)

    뭔 죄냐 따지지 말고
    불합리한 제사를 없애세요

    제사도 관습 장남이 지내온 것도 관습이니
    불합리하다면 제사 먼저 없애는게 맞는거죠

  • 36. 그러게요
    '16.8.10 2:22 PM (123.111.xxx.212)

    장남이 제사 없애는게 정답이네요
    굳이 차남이 제사 고집하면 자기가 모셔가서
    지내면 되고요

  • 37. ...
    '16.8.10 2:22 PM (58.230.xxx.110)

    지내지마세요...
    어디 절에 올리든지...

  • 38. 절을 추천합니다
    '16.8.10 2:22 PM (59.22.xxx.95)

    사찰에 맡기세요 아예 안하면 좋고요

  • 39. .....
    '16.8.10 2:22 PM (211.110.xxx.51)

    장남 이혼이 제사하고 무슨상관인가요
    장남이 살아있고 조상제사를 지낼생각이면 제주로서 제사 주관하면 되는거죠
    제사 형식이 다양해요. 자기손으로 꾸릴수 있는 만큼 하면 돼요

  • 40. dd
    '16.8.10 2:23 PM (58.125.xxx.164)

    엥? 장남이 죽은 것도 아니고 이혼만 한건데 제사를 못 지낼 이유가 뭐죠?????
    며느리가 없으면 지내지도 못할 제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그런거였군요.
    제사는 며느리가 없으면 못지내는거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장난하나요? 장남이 지내야죠. 지가 전부치고 지가 손님 접대하고 다 해야죠.
    며느리가 제사의 주체고 없으면 안될 사람이었으면 잘 좀 해서 이혼을 안당했어야지.

  • 41.
    '16.8.10 2:23 PM (221.146.xxx.73)

    손 번쩍 드는 사람이 하면 됩니다 없음 말고

  • 42. 각자
    '16.8.10 2:25 PM (218.52.xxx.86)

    그런데 문제는 어렸을 때부터 봐온게 있고 그게 세뇌되고 굳어져서
    제사를 안지내면 불효자식 소리 들을까 스스로도 불효가 아닐까 쉽게 없애지 못하는 게 있죠.
    제 3자처럼 합리적인 생각하기 어려울 겁니다.

  • 43. 부모
    '16.8.10 2:29 PM (58.227.xxx.173)

    살아 계실때 효도나 하고들 제사 지내는지... 한심 하고 답답한 풍습.

    이제 바꿔야할 때가 오지 않았나요?

    호적도 없애고 여러가지 불합리한 관습 전통은 다 없애는데 그눔의 제사는 왜이리 사람들을 괴롭히는지

    정말 미개하단 생각밖에 안들어요

    유교 신봉하는 사람들도 이제.거의 없잖아요?
    근데 왜 제사에 목을 매죠?

  • 44. 제사는
    '16.8.10 2:29 PM (59.14.xxx.80)

    제사는 며느리가 지내는거였군요.....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누가 먹고.....

  • 45. xxx
    '16.8.10 2:29 PM (14.63.xxx.161)

    장남이 자기도 하기 싫고 아들 며느리한테 부담주기 싫으면 장남건에서 싹 없애면 깨끗해요. 친척 중 왜 없애냐 제사는 꼭 해야한다 지랄떠는 집 있으면 보통 그 집에서 가져가기도 하더군요. 양반흉네 놀이 ㅎㅎ

  • 46. ..
    '16.8.10 2:30 PM (1.236.xxx.8)

    장남이 못지내겠다면 차남 아니면 딸이 모시면 되지
    장손은 뭔 죄인가요?
    각자 자기부모는 본인이 챙깁시다

  • 47. ....
    '16.8.10 2:35 PM (114.204.xxx.212)

    예전엔 장손에게 넘어갔는데
    지금은 차남이 하거나 없애고 산소에서 간단히 해요

  • 48. ..
    '16.8.10 2:42 PM (211.176.xxx.46)

    근데 시가 제사를 왜 걱정하는건데요?
    그 집 혈연들이 알아서 하면 되잖아요.
    이혼하고 무슨 상관이구요.
    원글님 같은 여성들 이렇게 남 제사 걱정하다가 이혼하면 참 허탈할거에요. 이런 게 아까워서라도 이혼을 못하는 건지.
    시가 제사 걱정하는 여성들이 이혼도 죽자고 안하는 경향이 있죠. 이혼하면 다 끝나는 게임.

  • 49. 머죠
    '16.8.10 2:50 PM (125.128.xxx.133)

    장남이 이혼하면 제사를 못지내나요? 어디 떨어지는데가 있나요?
    장남이 제사 못지내겠다 하면 차남이 지내면 되고 차남이 못지내겠다 하면 다른 형제들이 하면 되죠.
    이 나라는 며느리 없으면 도대체 집안 꼬라지가 돌아가지 않나요...

  • 50. ㅋㅋㅋ
    '16.8.10 3:07 PM (203.81.xxx.54) - 삭제된댓글

    장남이 이혼해 홀아비 된집은
    둘째네가 제수장만해서 장남네로 이동하던데요

    형이 이혼했다고 형이 아닌건 아니라서
    형집에서 지내길 시부모도 원하고
    장남집서 지내던걸 그만둔다 하면
    장남이 오히려 서운하고 비참스러울까바
    둘째네보고 차려오라고 해요

    그런데
    어차피 명절에는 모여야 하니
    둘째네만 독박을 쓴 집이라 할수 있져~~~

  • 51. ㅋㅋㅋ
    '16.8.10 3:15 PM (203.81.xxx.54) - 삭제된댓글

    원글의 경우는 장남의 아들이 물려받고
    작은아버지나 기타 장남의 형제가 참석을 하지요

  • 52. ㅇㅇ
    '16.8.10 3:26 PM (222.101.xxx.65)

    저는 그 장남의 아들의 아내 즉 장손며느리입니다.
    정말 제가 물려받아야 하나요?
    왜 본인들 부모 제사인데, 그분 얼굴 한번 본 적 없는 제가 떠맡아야 할까요?
    자식대에서 알아서 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ㅠㅠ

  • 53.
    '16.8.10 3:31 PM (59.24.xxx.83)

    그 집 아들ᆞ딸이 안한다면
    절에 모신다
    아님 없앤다

  • 54. 제주가..
    '16.8.10 3:35 PM (125.62.xxx.116) - 삭제된댓글

    장손 와이프가 물려 받은거 아니고 장손이 물려 받는 거에요.
    그렇게 전하면서 남편에게 알아서 하라고 해보세요.
    왜 피 한 방울은 커녕 물 한 잔도 떠가 먹인 적 없는 남의 집 딸한테
    그런 부담을 지우는건지 원..

  • 55. 제주가..
    '16.8.10 3:35 PM (125.62.xxx.116) - 삭제된댓글

    장손 와이프가 물려 받는거 아니고 장손이 물려 받는 거에요.
    그렇게 전하면서 남편에게 알아서 하라고 해보세요.
    왜 피 한 방울은 커녕 물 한 잔도 떠다 먹인 적 없는 남의 집 딸한테
    그런 부담을 지우는건지 원..

  • 56.
    '16.8.10 3:45 PM (220.88.xxx.132) - 삭제된댓글

    예전이야 장손이 지냈겠지만 저희 시댁은 차남 며느리가 지내요.
    자식들 입장에서는 부모님 제사인데 요즘 세상에 장손이라고 집안 혜택 받는것도 아니고
    한세대 어린 새며느리에게 시조부모 제사 지내라는 건 가혹하니까요.
    자식이 부모제사 지내는게 낫다는 생각인거죠.
    해서 저희는 며느리인 윗동서가 지내고 장손며느리인 질부는 다른 숙모들과 함께 거듭니다.
    솔직히 시숙모들과 함께 있는것도 힘들겠다 싶어 오는것만도 대견하고
    일도 가급적 안시키려고 노력해요.

  • 57. ...
    '16.8.10 3:48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저희는 어머니 돌아가시고 아버지가 아들이 제사 물려받아야 되지 않나 하셨는데
    (아버지가 독자시고 팔순노인이시니 이게 일반적이긴하죠) 딸들이 아버지도 아버지 할머니 제사를
    안지내시는데 아버지 아들은 왜 자기 할머니 제사를 지내냐? 해서 그냥 아버지 집에서 합니다.
    추도식이지만 어머니 살아계실땐 음식도 차리고 했었는데, 요즘은 그냥 기도만 하고
    나가서 점심 먹어요.

  • 58. .....장남이
    '16.8.10 3:57 PM (1.225.xxx.139) - 삭제된댓글

    장남이 주도하는거고
    못하겠음 없애던지 장손이 하는거에요
    차남이 주도하는 경우는 장남이 제사 물려줄 아들이 없을때 말고는..

    계속 장남(시부)이 하는걸로 해야 그나마
    다른 친척들(작은어머니들)이 같이 돕기라도 하죠
    아예 장손 물려준다 하면 다들 제사에서 손떼고
    처먹으러만 오고 님혼자 독박 써요

  • 59. 님네가
    '16.8.10 4:44 PM (124.54.xxx.150)

    물려받고서 1-2년지내고 다 합치세요.아직 그럴 깜냥 아니면 물려받지마시고요.우리시집은 참 역사가 복잡해서 지금 제 세대 며느리 네명있는데 서로 자기할일아니라고 기싸움중ㅠ 그 윗대들이 노선정리를 못하고 미루고 있어서 그래요ㅠ

  • 60. ...,
    '16.8.10 4:55 PM (121.125.xxx.71)

    문화와 관습은 시대조류를 반영합니다.
    제사도 관습이니 시대에 맞춰서 매우 간소하게 음식도 서너가지로 축소해서 절하고 끝내야죠.
    받는다해도 부담없이 하고 가족들은 한그릇 음식으로 준비해서 먹고 해어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 61. ..
    '16.8.10 6:04 PM (211.224.xxx.143)

    아버지 제사를 형님이 이혼해 못지낸다면 그 아들들이 지내던지 해야지 왜 손주며느리까지 내려가나요? 그럴때만 장손장손. 아들이 가깝지 손주가 가까워요? 제사 없애세요 다 돌아가셨다면서요. 지들 아버지 제사를 지들이 지내야지 왜 손주한테 떠넘기는지

  • 62. 어휴
    '16.8.10 6:10 PM (183.96.xxx.90)

    하지 마세요. 그걸 왜 님이 해요? 미쳤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시아버님이 사람을 쓰든 음식을 사오든 알아서 하시겠죠.

  • 63. 우리는
    '16.8.10 9:02 PM (220.76.xxx.219)

    종갓집인데 제사차례 일년에11번 지냈거든요 수십년하다가 내가10년전에 없앴어요
    용감하게 아무도 말못하더라구요 내가오래제사 지낼때 아무도 안거들더니

  • 64. ......
    '16.8.10 11:00 PM (203.130.xxx.65) - 삭제된댓글

    1. 장남이 정한수 떠놓고 지낸다.
    2. 장손이 가져와 지낸다.역시 정한수 떠놓고 지내도되고, 메,탕,적3개(육적,어적,야채적 중 1개도 무방),나물1개,과일1개,포1개,술 놓고 지내도 된다. 한 접시씩만 차리면 저녁상꺼리 수준이다. ^^

  • 65. ...
    '16.8.11 10:28 PM (221.146.xxx.230) - 삭제된댓글

    어우..그넘의제사...님이 그런 자리라면 2~3년만이라도 마트일하세요. 글쎄 큰집며느리들 슬슬 일이다 장사다 빠지더니 결국 작은집며느리까지 부르던데. 정말 기가막혀. 저두 한번 참석하고 하도 데어서 안갈예정이니 알아서 하던지말데지.

  • 66. ...
    '16.8.11 10:54 PM (221.146.xxx.230) - 삭제된댓글

    노력할필요도 없고, 싸울필요도 없어요. 노동력 제공해야할 며느리들이 사정이 생기니 결국 없어지는게 제사거든요. 지들도 솔직히 와서 먹고 떠들고 절하고 그정도하니까 제사타령이지 남자지들이 장보고 음식하라하면 하지도 못할 인간들이... 한심해 진짜!

  • 67. ...
    '16.10.13 4:20 PM (58.230.xxx.12)

    제사..장남이 이혼하면 누가?
    제가 꼭 읽고 명심해야 할 답글들이 많아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3475 기간제 교사만 10년째 하는 남편..좀 답답하네요 18 이슬 2016/09/05 11,708
593474 핏플랍은 백화점에서만 사야 원하는 사이즈가 있는 건가요? 4 dd 2016/09/05 1,430
593473 중1여자아이 친구관계 조언 부탁드립니다 2 희망차게 2016/09/05 688
593472 시어머님께 전화를 강요하는 신랑때문에 힘들어요. 29 효녀 2016/09/05 5,761
593471 서울대 '옥시보고서 ' 조작사건의 전말 ㅡ 뉴스타파 좋은날오길 2016/09/05 385
593470 남자들은 ㅇㅇ보다 새 여자에 미친 것 아닌가요 2 ㅇㅇ 2016/09/05 1,741
593469 유아교육학과 잘 아시는 분~ 10 여쭐께요 2016/09/05 1,294
593468 불허한다. 내 사람이다~ 꺄악 ㅋㅋ 16 보검짱 2016/09/05 4,198
593467 아유 진짜 구르미 얘기를 안할수가 없네요 ㅜㅜ 22 ㅇㅇ 2016/09/05 6,367
593466 여자인거 눈치챘나요 10 로사 2016/09/05 3,328
593465 만화책 추천해주세요 . 저도 추천 5 잼있다 2016/09/05 945
593464 3천만원대에서 자동차 추천좀 해주세요.. 5 .. 2016/09/05 1,460
593463 사람들이 다 아는 과자랑 아이스크림 빵 뭐있을까요 8 ... 2016/09/05 1,087
593462 강아지 미용맡기고 3 사랑해 2016/09/05 839
593461 크리피-- 일가족 연쇄 실종사건 보신분 혹시 2016/09/05 1,029
593460 조선시대에도 불꽃놀이가? 6 Dd 2016/09/05 1,708
593459 me before u 같은 영화 추천해 주세요~ 7 또르륵 2016/09/05 1,196
593458 감기 병원비 의료보험 안하면 좋겠어요 2 2016/09/05 997
593457 대성 기숙학원 윈터스쿨 효과 본 자녀 계신가요? 4 /// 2016/09/05 4,456
593456 부자집의 가난한 딸 77 독립심이라... 2016/09/05 27,747
593455 영국 에어비앤비있으면서 호스트한테 니콜라스 홀트 아냐고 하니까 4 -- 2016/09/05 2,059
593454 자곡동 오피스텔 거주 어떨까요 8 오늘은선물 2016/09/05 2,926
593453 강아지 소변 악취가 너무 너무 심해요 7 포메라니언 .. 2016/09/05 2,361
593452 이런 가구 있을까요? ㅇㅇ 2016/09/05 325
593451 시진핑 "사드, 각국 갈등 심화시킬 것" 경고.. 꼬끼오 2016/09/05 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