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부나 형제끼리 말투(비속어 쓰는 정도)나 문화 향유 수준이 다른 경우도 많아요?

.... 조회수 : 1,358
작성일 : 2016-08-09 20:52:31
비속어 같은것두요
별것도 아닌걸로 사람 사물 상관없이 
와 저거 정말 개새끼네??ㅇ ㅣ런식으로 비속어 잘쓰는 경우도 있고
19금에 대해서도
일상 생활에서 야한거 페북이나 단톡방에 유우머로 아무 생각없이 내뱉거나 사진 올리는 경우 있잖아요 (몰랐는데 있더라고요 아니 많더라고요......)

그 반대로 더러운 용어는 입에도 담기 싫어서 
나 x마려워 라는 말은 절대 안쓰고 나 화장실 갔다올게 가 최대로 잘 표현하는...
19금에 대해서도 

문화에 대해서도 전시회가고 음악회가는거 즐거워서 가는게 아니라 허세부리려고 가는거일 뿐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꼭 클래식 음악회 아니여도 콘서트까지도)
그 반대의 경우도 있고요?

사람이 참 천차만별인데 
끼리끼리라지만
한지붕 같이 사는 부부인데 한명은 전자 한명은 후자인 경우가 있을까요?

IP : 111.118.xxx.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8.9 9:01 PM (183.100.xxx.240)

    서로 평가 안하고 있는 자체로 좋아한다면 그럴까요?
    연애때나 신혼때는 쩝쩝대고 먹는걸 몰랐는데
    권태기가 오면 알게되기도 해요ㅠㅠ
    저흰 남편이 말은 예의있게 하는데
    방귀나 트림같은걸 편하게 하고 싶어하고
    저는 무시해서 저러나 싫고 그래요.

  • 2. ...
    '16.8.9 9:02 PM (111.118.xxx.33)

    이런 생각도 해봤는데
    끼리끼리 만나는게 아니라
    옆에 있는 사람끼리 성향이 섞여서 딱 평균점 중간으로 가는 것 같다고 생각한적도 있네요

  • 3. ...
    '16.8.9 9:06 PM (116.40.xxx.46)

    아무래도 영향을 받게되죠
    그래서 가치관이라든가 삶의 자세,긍정적인 마인드
    이런 걸 가진 사람을 고르는게 중요해요.

  • 4. 유유상종
    '16.8.9 9:51 PM (182.212.xxx.215)

    연애할때 답 나오고
    모르고 결혼하면 같이 못 살아요.
    경멸하게 되는데 어떻게 평생을 살까요..
    어느 정도 맞아야 삽니다.

  • 5. ...
    '16.8.9 11:39 PM (110.70.xxx.8)

    우리집이네요. 중매로 만나 연애 짧았고 모르고 결혼했어요.
    언어 수준 처참하고 무식하고. 똥누리, 그네 광빠에 여성의식 일베수준. 문화의 문자도 모르는 건 상관없는데 문화 향유를 비웃어요.
    경멸하고 같이 살기도 싫은데 다 늙어 결혼했고 애도 있고 해서 그냥 살아요. 처음부터 끝까지 맞는 게 하나도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209 의사 이외의 직업 16 dmleod.. 2016/08/09 6,002
585208 아들이 잠깐 쓰러졌어요. 퍽하고...내일 어느과 병원엘 가볼까요.. 16 .. 2016/08/09 6,107
585207 시아버지가 택배를 보내서 9 ㅠㅠ 2016/08/09 3,747
585206 부동산들.. 정말 파는 사람위해서 일하는거 맞아요. 살때 조심해.. 4 집팔았는데 2016/08/09 3,048
585205 파출소에 가서 같이 집에 가달라고하면 가주시나요? 18 ..... 2016/08/09 5,348
585204 친구 남편 호칭 문제... 3 .... 2016/08/09 2,373
585203 (기사 펌)파워 커플 간 결혼으로 심화되는 소득 불평등 12 ㅇㅇ 2016/08/09 4,147
585202 홈쇼핑에서 김숙씨가 판매하는 때 4444 2016/08/09 1,909
585201 30대 엄마들 보니 눈이 즐겁네요 18 40대 엄마.. 2016/08/09 14,375
585200 집중력없는아이.. 6 ... 2016/08/09 1,896
585199 달리면 다리 간지러우신 분 계시나요? 20 운동싫음 2016/08/09 8,791
585198 해운대 집단살상 교통사고범이 그 당시 정신을 잃었었다고 막 주장.. 14 ..... 2016/08/09 5,847
585197 아이 이름 좀 지어주세요 1 이름 2016/08/09 513
585196 노처녀 궁금한 게 있어요.. 기혼자 분들 답변 부탁드려요 26 궁금 2016/08/09 5,975
585195 평소엔 소심하고 나서지 않으면서 3 멍청 2016/08/09 1,173
585194 건대 쿠우쿠우 맛있나요? 4 .. 2016/08/09 2,199
585193 단호박,양파,당근,양배추 야채스프 드시는 분(생로병사비밀) 2 체지방감소 2016/08/09 5,458
585192 국이나 찌게 간을 뭘로 하시는지요? 8 음식 2016/08/09 1,431
585191 이모랑 외삼촌 질투는 못 느끼셨나요? 12 .. 2016/08/09 5,584
585190 아이행복카드 1 2016/08/09 686
585189 정말 맛있는 동네 반찬집 7 ... 2016/08/09 3,219
585188 오이피클 업소용 사면 오바일까요.. 10 망고 2016/08/09 1,782
585187 만나자마자 호구 조사 시작하는 아줌마 대처법 29 …. 2016/08/09 8,243
585186 저는 아직도 겨울이불 덮어요 7 ㅇㅇ 2016/08/09 2,311
585185 트름소리 방구소리로 손주 재밌게해주는 시아버지 어쩌나요? 24 ..... 2016/08/09 4,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