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택담보대출 및 신용대출 문의드려요

문의 조회수 : 1,100
작성일 : 2016-08-09 11:52:41

선배님들 문의좀 드릴게요.


현재 전세 9천에 살고 있으며 전세대출 3700이 있습니다. 그럼 순 자산은 5300이죠.

전세계약은 8월 29일 만료입니다. 집주인이 월세 받겠다고 해서 협상을 3번했으나 조율이 안돼서 8월1일에 집 알아본다고 말했고, 8월 7일에 9월 27일에 이사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왜 갈 집을 먼저 구하냐고 화를 내더라고요. 이 집이 나간다음에 나갈집을 구하라고...ㅜㅜ

새 세입자가 오기전까지는 보증금 9천을 못주겠다고 고집을 부리네요. 70대 노인이라 말은 잘 안통합니다. 9월 27일까지 집이 나갈수 있도록 저도 카페에 올리고, 부동산에 문의하고 있습니다. 8월말에 계약금조로 1천만이라도 먼저 달라니까 그것도 확답을 안하네요.. 9월 말 이사날짜이지만, 그날까지 새로운 세입자가 안들어오면 9천을 언제 받을수 있을지 기약이 없습니다. 내용증명 보내놓고, 법원에 임차인등기를 하는것까지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저는 8월 8일에 계약을 했고 4500짜리 집을 매매했는데 매도인에게 계약금 500줬고, 8월 말에 중도금 3천, 이사일 잔금일인 9월말에 1천 이렇게 달라고하네요.

현재 제 집주인 때문에 매도인이 이사날짜를 9월말로 미룬거라 협조하려고 합니다. 계약서상에는 9월말 잔금 4천으로 계약했기에 중도금 의무는 없습니다. 중도금 줄 경우, 계약서 변경할 것입니다.


결론. 제가 지금 1천만원은 있는데, 3천이 모자랍니다. 8월 말에 2천, 9월말에 1천이 필요한거죠..

9월 말에는 저는 9천을 받게되면 3700 전세대출 상환하고, 매매관련 대출도 상환이 가능합니다.

1-2달만 대출하기에 아래 어떤 조건이 나을지요?  중도상환수수료등도 고려해야할거 같습니다.


1. 신용대출 3천을 받는다.  (신용도는 보통이며, 위에 언급한대로 전세자금대출 3700있음. 30대 직장인이고 연봉 5천입니다.)

2. 디딤돌 내집마련대출(주택담보대출) 받는다. 오래된 연립이라 2천정도 나올거라 예상함.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119.196.xxx.20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6.8.9 12:05 PM (112.164.xxx.36) - 삭제된댓글

    은행 가서 상담 하세요
    은행가니 시원하게 처리해주더라구요
    고민 할필요가 없어요

  • 2. 서울?
    '16.8.9 12:51 PM (223.62.xxx.9)

    서울이시면 1366인가? 시청에 전화해보세요.
    애매한 상황에 필요한 대출이 있어요.

  • 3. albireo
    '16.8.9 5:32 PM (223.33.xxx.208)

    당연히 1번이죠. 마이너스 통장 추천..! 연봉 5000이고 사용기간이 1달정도면 한도 3000-4000천정도 마이너스 통장 만들어서 쓰시고 1달 이자 내시고 전세보증금 받아서 상환! 끝! 이럼 될 것 같은데요. 디딤돌은 장기로 가져갈 수 밖에 없으니까 목돈이 필요해서 어디다 더 쓴다거나, 이자가 싸니까 보증금을 딴데 쓰겠다는 생각이 아니시라면 마통 추천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942 갑자기 폭우가... 16 구로 2016/08/09 3,084
584941 중학생이 읽을 만한 중국역사책 추천해주세요. ... 2016/08/09 718
584940 김치전에 전분가루로 하면 더 바싹하고 맛있을까요? 4 튀김가루or.. 2016/08/09 1,755
584939 솔직히 본인직장 딴거없고 이쁜여자만 많다고 가정했을때 3 .... 2016/08/09 1,208
584938 백종원 호텔사업까지 하네요 56 .. 2016/08/09 24,604
584937 폭염이어도 산속은 시원한가요? 14 .... 2016/08/09 2,372
584936 요즘 자개 공예품은 어디서 파나요? 5 자개 2016/08/09 1,032
584935 예전에 집을 보러 갔는데 ㅜㅜ 2016/08/09 958
584934 2g폰 사용자인데 스마트폰 배워서 남미여행 2 무식 2016/08/09 655
584933 17살 강아지 보낸분 이야기를 보고. 14 우리아이 2016/08/09 2,623
584932 대마씨 1 kg을 샀는데 어떻게 먹어야 할지.. 5 ..... 2016/08/09 1,529
584931 요즘엔 예쁜애들이 잘 안보이네요. 36 ........ 2016/08/09 4,247
584930 린스 대용량 사서 쓰시는분 8 지혜좀 2016/08/09 2,298
584929 리오 올림픽 사상최악 불황인것같아요. 39 썰렁 2016/08/09 16,220
584928 사춘기때조차 부모에게 반항 한 번 없었던 자녀 있나요? 11 궁금 2016/08/09 2,123
584927 한글 2007에서 특수문자 질문이요 2 컴초보 2016/08/09 759
584926 이놈의 전기요금 누진제 11 망했어요 2016/08/09 2,082
584925 자라나는 손톱은 죽은세포인가요? 2 궁금 2016/08/09 1,154
584924 유도 안창림선수 정말 잘생겼네요 2 잘생김 2016/08/09 1,230
584923 항암치료중인 시아버님을 위해서 무엇을 할수있을까요? 14 힘내세요 2016/08/09 3,135
584922 무식한 질문같은데요^^계량기 어떻게 확인하죠?? 11 ㅇㅇㅇ 2016/08/09 1,522
584921 해외에서 잠시 공부해보고 3 ㅇㅇ 2016/08/09 910
584920 요즘 날씨에 보성 녹차밭 가보신분 계실까요? 11 aaaa 2016/08/09 1,955
584919 곧 이사갈건데 에어콘설치 고민중이예요. 4 ㅡㅡ 2016/08/09 974
584918 자녀 고3때 쯤이 엄마 갱년기 아닌가요? 10 입시 2016/08/09 2,407